AHN.진탁 [1134770]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2-12-16 01:02:43
조회수 30,183

아니?!?! 이게 떨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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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공팀 안진탁입니다.


사실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나이핑을 성공하는 것보다, 확실한 안정카드를 찾아 안정적으로 합격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년 정시 입시가 끝나면, “ 찐초였는데 떨어졌다.” “6칸인데 떨어졌다.” 등 피눈물 나는 이야기가 들려오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폭발이 나는 학과들은 어떤 경향성을 보였는지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경향성이 보이는 학과를 안정지원에서 피하면, 피눈물 나는 일은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폭발이란 무엇인지에 관하여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폭발이란, 평년의 정상적인 입결에서 많이 벗어나서, 커트라인이 많이 상승한 상태를 일컫습니다. 그러나 폭발이 과연 이런 것만을 의미할까요? 다음은 작년 평년과 비슷한 입결 상태를 보였던 학과들입니다.


학과입시 사이트 예측 입결실제 입결
A1.34%(A사)1.07%
B7.05%(B사)6.7%
C3.45%(C사)3.1%


이 세 학과들 모두 입시사이트들의 예측 입결보다 실제입결이 상승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A,B,C 학과 모두 눈에 보이기에는 실제 입결은 정상적인 입결 범위 안에서 형성되었지만, 실제 입결과 예측입결 사이에 있던 학생들은 합격이라는 예측을 받았음에도 불합격하게 되어 폭발이라고 느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입결이 평년에 비해 대폭 상승하거나, 예측 입결에 비해 실제 커트라인이 상승하는 과들은 어떤 경향성을 보일까요?


전년도 입결의 영향성


전년도 입결은 입시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학생들이 전년도 입결을 보고 자신에게 안정지원 할 학과를 찾을뿐더러, 여러 입시예측 업체에서 전년도 입결을 토대로 예측입결을 산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학교 약학과, B학교의 약학과가 있다고 해봅시다. 선호도는 A학교의 약학과가 B학교의 약학과보다 높다고 합시다. 그런데, A학교의 경우 전년도에 빵꾸가 나서 올해 입시 예측 서비스에서 다음과 같이 입결을 잡았습니다.



학과전 년도 입결23입시 예측입결
A학교 약학과2.0%1.81%
B학교 약학과1.5%1.22%


A학교가 B학교에 비하여 선호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전 년도에 입결 펑크가 났다는 이유만으로 입시 예측사이트에서 예측입결을 B학교보다 낮게 추정하였습니다. 이런 경우 예측업체를 맹신하는 학생들이 A학교로 몰려 A학교의 입결 폭발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내가 안정지원하려는 학과가 전년도 입결 펑크가 발생했고, 그로 인해 예측 업체들이 커트라인을 좀 낮게 잡고 있는 것 같다는 징조가 보인다면 안정지원은 피하는 것이 맞습니다. 올해는 특히 약학과의 2번째 해입니다. 때문에 입시업체들도 작년의 입결을 많이 참조하여 올해 입결을 산출 할 것입니다. 작년에 입결이 정상적 선호도보다 낮게 잡혔던 약대의 경우에는 잘 관찰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약대가 아무리 선호도가 좋다고 하더라도, 작년 약대 수시가 입결이 높았던 것이 같은 해 정시철에 고평가라고 이야기가 나왔던 것을 고려하면, 결국 약대의 입결상의 위치는 일정 수준 이상을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그러한 경향성과 괴리되는 예측 커트라인이 잡힐 경우, 폭이나 빵꾸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저희 팀의 고립자극님이 쓰신 글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https://orbi.kr/00040544681)



내가 지원하려는 대학에 수시이월인원이 많이 발생하는 것이 좋은 일인가?


수시 최종 발표가 마무리되고, 대학들이 수시 이월인원을 발표해서 정시로 그 인원을 충원합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에 이월인원이 많이 생기면 보통 안심을 하고 좋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꼭 이게 좋은 일일지는 생각해 봐야합니다.

학과21입시 이월인원22입시 이월인원
전북대학교 치의예과13명0명
조선대학교 치의예과1명16명


작년 전북대학교 치의예과의 경우 이월인원 0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매우 줄었고, 조선대학교 치의예과의 경우엔 22입시에서 16명이나 정시로 이월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학과이월 인원 발표 전 예측 입결이월 인원 발표 후 예측 입결실제 입결
전북대학교 치의예과1.3%(A사)1.08%(A사)1.4%
조선대학교 치의예과1.07%(B사)1.24%(B사)1.07%


전북대학교 치대의 경우 이월인원이 한명도 나오지 않으면서 이월 인원 발표 후 예측 입결이 매우 과열 되었습니다. 그에 반하여 실제 입결은 매우 떨어졌죠. 너무 과열되어서 학생들이 단체로 피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대학교 치대의 경우에는 이월 발표 후 예측입결이 많이 널널해 졌습니다. 그에 반하여 실제입결은 다시 올라갔죠. 수치가 드라마틱해 보이지는 않지만, 당시에 높은 합격가능성을 받던 학생들도 많이 불합격 하였습니다.


예시를 하나 더 들어 보겠습니다.

작년 을지대학교 의예과가 수시이월인원이 0명으로 되면서 발생한 상황입니다.


학과이월인원 발표 전 예측 입결이월 인원 발표 후 예측입결실제 입결
을지대학교 의예과0.55%(A사)0.45%(A사)0.55%
건국 글로컬 의예과0.6%(B사)0.51%(B사)0.41%


을지대학교 의대와 건국 글로컬 의대는 백분위 반영 대학으로 상당히 유사한 반영방식을 가지고 있고, 같은 나군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대체제로 선택 할 가능성이 큽니다. 을지대학교 의예과가 수시 이월인원이 0명, 건국 글로컬 의예과가 수실 이월 인원이 1명으로 되면서, 두 대학 모두 과열되는 양상을 띠었지만, 상대적으로 높게 잡혔던 을지대학교 의예과에서 건국 글로컬 의예과로 인원들이 유출되면서 을지대는 예측 입결보다 실제 입결이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고, 건국대는 예측입결 보다 실제 입결이 상승하는 양상들 보이게 됩니다.


내가 안정지원하려는 학과가 이월인원이 많이 발생하여, 비정상적이게 예측 입결이 낮게 잡히는 경우에는 표본이 몰리지 않는지 유심히 관찰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내가 안정지원하려는 학과에 이월인원이 많이 생기고, 그 윗 라인 대학에서 이월인원이 대폭 감소한 경우 윗 라인을 쓰는 학생들의 침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안정지원으로 지원하기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메디컬의 경우 제가 쓴 글 메디컬 가계도를 통한 숲을 보는 메디컬 입시 (https://orbi.kr/00059965934)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대학 안의 비슷한 라인대의 학과들의 상대적 예측입결과 실제 입결


학과최종 예측 입결 실제 입결
생명4.76%6.9%
화학5.1%5.0%
물리5.24%4.8%

(최종 예측 입결은 A사, B사가 제시한 입결의 평균을 제시하였음)


작년 A대학의 자연과학대 예측입결과 실제 입결을 비교한 표입니다. 예측입결의 순위의 정반대로 실제입결이 형성 된 것을 알 수 있죠. A대학에 너무 입학하고 싶었던 학생이 자연과학대 중에 하나를 지원하려하는데, 입결이 상대적으로 높게 잡히는 생명, 화학과 보다는 물리학과를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예시를 하나 더 들어보겠습니다. 21입시의 한양대학교 예시입니다.

학과최종 예측 입결실제 입결
행정학과1.8%1.44%
미디어 커뮤니케이션1.5%6.2%

(최종 예측 입결은 A사, B사가 제시한 입결의 평균을 제시하였음. 누백은 당시 인문계열 기준 누백임.)


이 두 학과의 공통점은 당시 나군에 연세대, 고려대를 스나 카드로 노리는 학생들이 한양대학교에서 안정카드를 찾아 지원할 때 선택하는 학과라는 점입니다. 행정학과가 당시 다이아몬드라는 학과였기 때문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보다는 선호도가 좀 더 있었습니다. 행정학과의 경우 마지막 합격 예측 업데이트에서 갑자기 합격 컷이 4점이 내려가서 예측입결이 1.8%로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연세대, 고려대를 스나카드로 노리는 학생들은 확실한 안정카드가 필요한데, 심지어 선호도가 더 높은 행정학과가 더 높은 합격가능성을 받게 된 것입니다.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안정카드로 지원하려 했던 학생들이 행정학과로 더 나은 안정카드를 찾기 위해 유출되면서, 행정학과는 예측보다 입결이 높게 잡혔고 반면, 원래의 선호도보다 높은 예측 입결을 가지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은 표본유출로 인해서 엄청난 빵꾸를 겪게 됩니다..

비슷한 라인대에서 가장 입결이 낮게 잡히는 학과는 안정 지원으로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은 많은 학생들이 예측 업체를 맹신하게 됩니다. 그런 맹신이 입결 변동을 만들어 내는 것이고요. 단순히 낮게 입결이 잡히고 높은 합격가능성을 보이니, 몰려드는 것이죠. 비슷한 라인대 뿐만 아니라 만약 올해 B대학에서 인기 공대가 비정상적으로 입결이 낮게 잡혀서 자연과학대와 비슷하게 예측입결이 나타나고 있는 경우, 사람이 몰려들 가능성이 농후 합니다. 이런 학과도 안정지원으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내용들을 정리해보면, 입시 업체에서 제시하는 커트라인이 비정상적으로 낮게 잡히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낮은 커트라인에 사람들이 몰려들 수 있기 때문이죠. 그 예측 커트라인과의 비교의 대상은 크게 두 가지가 될 수 있습니다. 예년의 그 학과의 입결에 비하여 너무 낮게 잡히고 있지 않는지를 확인하는 통시적 관점. 그리고 입결이 비슷한 학과들 사이에서 너무 동떨어지게 낮게 잡히고 있지 않는지를 확인하는 공시적 관점입니다. 종적인 비교와 횡적인 비교를 모두 해가면서 폭발을 예측해야 하는 것입니다.


*2023 독공 정시 컨설팅 입시원 안내페이지 : https://ipsi.orbi.kr/consult/dokgong2023-regular


** 2023 독공 정시 컨설팅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글 : https://orbi.kr/00059909950


*** 2023 독공 정시 컨설팅 본예약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 https://orbi.kr/00059965478



<독공 팀의 정시 추천 글> : 올해 12월에도 계속해서 조금씩 업데이트해가겠습니다. 이 중 Bold체 및 밑줄 되어 있는 것은 올해 작성한 글입니다.


1) 정시에 대한 기본 개념 관련 내용 : 정시 지원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도구로 사용되는 것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정시) 누백이 뭔데? 누백에 대한 이모저모 - https://orbi.kr/00058016999

(정시) 정시의 기본 전제, 반영비의 기본 구조 - https://orbi.kr/00059332210

(정시) 교차지원이 가능한 이유, 반영비의 응용 - https://orbi.kr/00060043628

정말 대충쓰는 경쟁률에 대한 내용(?) - https://orbi.kr/00058398163 (학점 아닌 표점 계정을 통해 추후 더 완벽한 글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2) 표본분석에 대한 내용 : 원서 영역에서 몇 개의 학과에 존재하는 표본들의 추이를 추적하는 과정인 '표본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독공팀] 표본분석은 이렇게만! & 떨어진 백분위에 겁먹을 필요 없는 이유 - https://orbi.kr/00034157999

[독공팀] 표본분석 언제 시작하죠?&폭/빵 미리 판단해보자! - https://orbi.kr/00034453369

[독공팀] 상향vs안정일때의 표본분석: 우선가정과 후가정 - https://orbi.kr/00034295180


3) 원서 방향성 설정에 대한 내용 : 원서 조합 중 안정/적정/소신/스나를 어떻게 배분해야 하는지에 고민이 있어 애를 먹고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독공팀] 6교시 원서영역 전까지 이것들은 반드시 정하고, 알고 가세요! - https://orbi.kr/00033622101

(수시, 정시) 모의고사 활용법, 그리고 수능 이후의 원서 메뉴얼 - https://orbi.kr/00058208134


4) 정시의 전반적인 경향성에 대한 내용 : 정시에서의 점수 예측 등이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독공]빵구과 폭발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한 분석 - https://orbi.kr/00042042015

작년 고려대학교 입결 하락과 올해의 예측 - https://orbi.kr/00060243821


5) 메디컬에 대한 내용 : 메디컬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독공팀] 의대(치대,한의대) 어디 갈지 고민하실 때 보시면 좋은 글! - https://orbi.kr/00033875180

[독공]현직 의대생이 알려주는 어떤 의대를 가야해요? - https://orbi.kr/00041305770

[독공팀] 2022 약대입시, 이렇게 흘러갑니다! (1) - https://orbi.kr/00038949643

[독공팀] 2022 약대입시, 이렇게 흘러갑니다! (2) - https://orbi.kr/00040544681

[독공팀] 2022 약대입시, 이렇게 흘러갑니다! (3) - https://orbi.kr/00040724774

메디컬 가계도를 통한 숲을 보는 메디컬 입시 - https://orbi.kr/00059965934

메디컬 입결 변동의 원인에 대한 고찰 - https://www.orbi.kr/00060227697


6) 컨설팅에 관한 내용 : 컨설팅을 받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 컨설턴트 입장에서 서술한 내용입니다.

[독공팀] 컨설팅 받기에 의미있는 점수? 컨설팅이 필요한가요? - https://orbi.kr/00033728189


추가로 별도의 글은 없으나 해당 글에서 6)에 관해 간략하게 의견을 이야기 드리자면, 컨설팅을 받음으로써 가장 이득이 되는 부분은 "개인이 아닌 단체로서 더 많이 얻을 수 있는 정보력", 그리고 해당 정보력을 기반으로 하는 "전반적인 정시 입시 경향성의 해석", 마지막으로 "표본분석에 들어가는 시간의 절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있어 컨설팅에 이점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컨설팅을 신청하시면 되고, 이 이점보다 컨설팅 비용 등 투자비용이 더 크고 개인으로서도 해볼 만하다고 생각하시면 컨설팅을 받지 않는 대신 시간을 투자하여 개인적으로 표본분석을 진행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마다 강조하는 점이 다르니 이를 참고하셔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형태를 선택하시기를 추천합니다.


7) 정시 기간의 개인적인 조언들 : 사실 누구나 인생의 주요 Event인 수능을 끝낸 거만으로도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이것이 인생을 어느정도 결정짓는다는 그런 인식 때문에 마음이 무겁기도 하죠. 이렇게 마음이 혼재하는 요즘 시기에 읽기 좋은 조언들을 정리했습니다. 이걸로 도움이 되는 분이 계신다면 그거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지금 시기를 최대한 미래의 나를 위해 누리세요. - https://www.orbi.kr/00041120039

5수생 출신 컨설턴트의 최근의 생각 - https://www.orbi.kr/00060114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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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네 · 950047 · 22/12/16 11:59 · MS 2020

  • 엄마미안해 · 1085255 · 22/12/16 12:23 · MS 2021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오르비로이루어진세상 · 1191405 · 22/12/16 13:23 · MS 2022

    다들 이 글은 꼭 한번 봅시다
  • 환급받을거야 · 1008472 · 22/12/16 14:17 · MS 2020

    낙지에 없던 표본들이 접수 마지막날 몰려서 폭 나는 경우를 위해 그 표본들도 고려해야할까요? 마지막날 경쟁률 보고 지원하는 표본들이 당락에 영향을 줄까요?

  • AHN.진탁 · 1134770 · 22/12/16 14:20 · MS 2022 (수정됨)

    마지막날 경쟁률 보고 몰리는 표본들은 거의 허수에 가까워서, 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낙지 참여율이 라인대에 따라 다르지만, 6칸 초반대 정도의 합격 가능성인데 낙지에 들어오지 않았던 표본들에 의해 떨어지는 가능성은 매우 적습니다. 오히려 낙지 안에서의 표본들의 움직임을 보는게 더욱 중요한거같아요

  • rwtddva · 1104691 · 22/12/16 14:44 · MS 2021

    입시업체가 낮게 잡는지는 어떻게 파악하나요?

  • AHN.진탁 · 1134770 · 22/12/16 17:58 · MS 2022

    저희는 모든과를 다 기록해서 낮게 잡히는 학과가 어디인지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작년 입결과도 누백을 통해 비교를 합니다.

  • rwtddva · 1104691 · 22/12/16 18:28 · MS 2021

    gs는 컷이 숫자로 나오는데 낙지는 점수로 딱 나오는게 아닌데 칸수로 대략적으로 보는건가요?

  • 학점 아닌 표점 · 784903 · 22/12/17 04:34 · MS 2017

    저희가 모은 자료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입시업체들의 신빙성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상담을 진행하면서 학생분들이 상담 오시기 전에 자체적으로 참고하는 자료들로 동향을 파악하고 오시기에, 저희도 그 경향을 알아둬야 하거든요. 그 과정에서 어느 하나만을 맹신해서 입시를 치르는 건 눈 가리고 머리 위의 사과에 화살을 쏘는 것과 거의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러한 위험한 상황에 놓이지 않게 저희가 두 자료를 포함해 시중에 있는 여러 해석들을 종합하여, 조금 더 구체적이지만 학생 개인이 알기에는 추론의 정도가 조금 더 깊은 정보들을 취합하고 있습니다.

  • 오리군 · 888172 · 22/12/16 19:22 · MS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