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vol.5 #121~126 (해설편 p112) #121 3번 선지 1. 탑과 내의 원근이 구체적으로 묘사되지 않았다는 것이 탑과 내 중에서 어느 것이 원근이고, 근경인지가 묘사되지 않았다는 건가요? 2. (유객) [‘신선 골짝’으로 들어서자 근심이 해소되었다]라고 나와있는데 그럼 신선 골짝으로 들어서기 전까지는 내면세계가 근심인가요? ‘봄 산을 마음대로 노닌다’, ‘좋은 나물’, ‘향기로운 버섯’으로 내면세계가 만족감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요?

<Zola생윤1 11강 불가 문제> (1) [1]번 문제에서 연기자각(해탈/열반)하여 번뇌, 업, 보가 사라지면 운회(고통순환)이 끝나서 변화가 멈춘다고 봐도 되나요? (2) [3]번 문제에서 37:58에 선생님께서 [죽음의 근본 원인 : 연기]라고 하셨는데, 엄밀히 말하면 죽음의 근본 원인을 [연기자각X -> 생로병사 반복]으로 봐도 되나요? (3) [5]번 문제에서 ‘죽음의 실상’을 ’생로병사는 고통이고, 연기자각(해탈,열반)을 해서 윤회(고통순환)를 끊을 수 있는 것‘으로 보는 것 맞나요? (4) [6]번 문제에서 문득 연기를 자각해서 윤회에서 벗어나는 과정 순서를 좀 확실히 하고 싶어서 질문드리자면 * (i) [연기자각(=해탈/열반) -> 번뇌X 업X 보X -> 윤회X] 로 연기자각 자체를 해탈/열반 이랑 같은말로 보면 될까요, 아니면 * (ii) [연기자각 -> 번뇌X 업X 보X -> 윤회X -> 해탈/열반] 으로 보면 될까요?

미적분 수능한권 22강에서 34번까지는 근사에 대한 얘기를 해주시는데 35 36은 얘기안해주시는 기준이 뭔가요? 근사를 고려해보는 문제와 아닌문제가 있는건가요?

2021수능 26~30번 예약 지문에서 질문 드립니다. 26번에 5번 선지를 해설해주시면서 지문의 정의에 의하면 불법행위 책임은 계약 당사자 뿐만 아니라 제 3자도 포함되기 때문에 틀린 것이라고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것에 덧붙여서 채무불이행 책임도 불법행위의 하나로 보며, 이게 실제 법학에서도 그렇게 본다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채무불이행책임과 불법행위책임은 다른게 맞지않나 의문이 들어 질문드립니다. 채무불이행은 ‘계약’의 내용에 근거했을때 손해를 끼치는 행위라고 볼 수 있고, 불법행위는 ‘법률’에 의거했을때 손해를 끼치는 행위에 대한 내용입니다. 계약의 효력을 법률에서 보장해주기는 하지만, 둘은 근본적으로 배상책임의 근거가 다른곳에서 나오고, 채무불이행책임의 요건은 ‘채무불이행 행위’, 채무자의 고의 또는 과실,인과관계, 손해, 위법성, 책임이고, (일반)불법행위의 요건은 ‘가해행위’, 가해자의 고의 또는 과실, 인과관계, 손해, 위법성, 책임입니다. 실제로 불법행위 책임과 채무불이행에 대한 입증책임도 다르게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채무불이행도 불법행위의 일종으로 본다는 표현은 오류가 있고, 5번 선지 또한 제 3자도 불법행위에 포함 될 수 있기때문에 틀린 것이 아니라 단순히 불법행위 책임과 채무불이행 책임을 SWAP한 것으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채무불이행 책임과 불법행위 책임이 경합하는 경우 또한 존재하기 때문에 두 행위와 책임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 생각이 맞는지 한번만 검토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