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A형 100점을 위한 고난도 문항 실전 Tip.
안녕하세요.
오르비에 칼럼을 쓰는 건 처음인데요.
오르비 가입한지는 벌써 9년이 넘었습니다. (아이민보시면 아시겠죠?ㅎㅎ)
이번에 처음으로 오르비에 칼럼을 올리게 된 이유는
이 칼럼이 수학A형 1등급/만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보기에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저도 과거에 정말 오르비를 많이 이용했기 때문에 그런 학생들이 오르비에 많다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칼럼은 빈출되는 세가지 유형인 행렬 ㄱㄴㄷ, 귀납법 빈칸, 무한등비급수와 도형과
고난이도 유형인 21번 미적분과 30번 지수로그 개수세기 유형에 대한 간단한 해결책과 팁을 적었습니다.
완벽하다고 자부하진 못하지만,
저 자신이 최근 2013 수능을 응시하여 실제로 100점을 맞았고, 다년간의 과외학생을 지도한 경험이 있어서
충분히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행렬 ㄱㄴㄷ
1. 최근 3년간 평가원에서 행렬 ㄱㄴㄷ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것은
역행렬의 정의와 교환법칙의 성립여부다.
2. 서로 역행렬 관계일때, 교환법칙도 성립한다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AB=BA=E)
3. ㄷ은 ㄱㄴ을 최대한 이용해서 푼다.
4. ㄷ을 풀 때 자주 쓰이는 것은 주어진 식을 한문자로 정리해서 변형하거나,
주어진 식에 역행렬을 곱해서 정리하는 것이다.
혹은 높은 차수를 최대한 낮은 차수로 바꿔서 변형하는 것도 자주 나온다.
ㄷ은 ㄱㄴ보다 복잡하고, 주로 식을 변형하는 것이 나오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통해 식 변형하는 연습들을 충분히 해야 한다.
귀납법 빈칸
1. 가장 주된 풀이법은 빈칸 앞뒤를 보고 푸는 것이다.
2. 앞뒤를 살폈을 때 안풀리면 맨 처음 주어진 식을 본다.
3. 기본 점화식 5가지를 반드시 기억한다.
4. 시그마가 나오면 나열해서 정리한다.
5. 합과 일반항 사이의 관계를 이용한다.
무한등비급수와 도형
1. 원이 나오면 무조건 반지름 보조선 긋는다.
(반지름의 길이는 항상 일정하다는 사실이 문제 푸는데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다.)
2. 삼각형은 특수각 삼각형,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자주 나온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3. 첫항을 구할 때도, 닮음비를 항상 잘 확인한다.(ex) 2009 수능)
4. 평면도형은 공부할 것이 꽤 많지만, 너무 많은 것을 알 필요는 없다.
자주 출제되는 것만 정확히 알면 된다.
(ex)삼각형의 5심이 있으면, 내심,외심,무게중심은 정확히 알아야하지만, 수심 방심까지 알 필요는 없음.)
5. 좌표평면을 이용한다.(but, 평가원에서는 출제가 거의 안됨. 교육청,사설에 주로 등장)
6. 활꼴, 부채꼴, 호 등 원과 관련되는 것들은 반드시 정확히 알아야 한다.
(원이 출제 1순위기 때문에)
21번 미적분 고난도 문항.
1. 일단 시간이 기본적으로 오래걸릴거라는걸 인식하고 나중에 푸는것이 좋다.
(특히 주관식 쉬운 문항부터 먼저 풀고나서 푸는것을 추천.)
2. 문과에서 나오는 미적분은 '다항함수'의 미적분이기 때문에, 차수가 굉장히 중요하다. 몇차인지 반드시 확인한다.
차수가 나와있지 않으면 차수를 가지고 분류한다.(2015 9월모평 21번)
3. 3차/4차함수의 개형을 도함수의 근의 개수를 가지고 분류할 수 있어야 한다.
(개형을 기억하는 것도 좋음. 특히 4차함수에서 변곡점을 갖는 그래프는 반드시 기억할 것.
2013 9월 모평에 출제된 바 있음.)
4. 절대값그래프가 자주 출제된다. 절대값그래프가 나오면 미분가능성으로 문제를 출제할 수 있다. (2014 수능)
접선의 기울기가 0이 되는 순간 (변곡점, 극값 등)에선 절대값을 해도 미분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기출에 자주 출제되는 개념)
5. 자주 출제되는 대칭성, 우함수, 기함수, 주기성 이런 것들도 반드시 알아야 한다.
6. 그래프를 그리고 기하학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접선을 잘볼 것. 2015 9월 모평.)
7. 기본적으로 미적분 파트는 타단원보다 다소 계산이 좀 복잡하다.
계산은 기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절대 실수하지 않아야 한다.
30번 지수로그 + 개수 세기 문항.
1.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리므로, 가장 마지막에 푼다. 아무리 수학을 잘하는 학생도
다른문제보다 시간이 상대적으로 오래걸린다.
2.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배점은 4점으로 똑같으므로, 30번을 맞추고
다른 곳에서 실수로 틀리는 불상사가 있어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최소 28문제가 확실하다는 전제하에 풀 것.
그게 아니라면 다른 문항을 검토하고 실수하지 않는 편이 차라리 나음.
3. 시간만 오래걸리지 결코 어렵지 않다.
(수학적 능력이 뛰어난 학생만 풀 수 있는게 절대 아니고,
어려운 발상을 요구하지도 않고, 듣도보도못한 생소한 공식을 이용하는 것도 아님.)
그러므로, 시간이 충분히 확보됐다면 풀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게 가장 중요하다.
4. 만약에 예시(예를 들어,~)가 주어졌다면 , 반드시 예시부터 직접 대입해보고, 분석한다.
예시는 아무거나 주는 것이 아니다. 문제 풀 때 가장 큰 힌트가 된다.
(참고로, A/B형으로 바뀐 후부터는 잘 주어지진 않음. 그전 기출 2012 2013에는 잘나왔음.)
5. 지수로그함수, 지표 가수, 지수로그 방부등식의 기본 특성들을 정확히 알아야한다.
잘 출제되는 것은 주로 지수로그함수이지만, 반드시 지수로그함수만 출제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평가원 모의에는 여러 차례 지표가수 지수로그 방부등식 등이 출제되었다.
Tip) 지수로그함수 같은 경우에는 대소관계의 개념이 주로 출제가 잘 되는 편이다. 2013 수능같은 경우에는 역함수 개념도 출제되었다.
6. 상황을 분류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100보다 작은 자연수라는 조건이 주어지면, 자릿수로 분류를 한다던지, 올해 9월 모의평가처럼 그래프를 기준으로 윗부분과 아랫부분으로 나눈다던지, 일단 상황을 나누는 것은 복잡한 것을 다소 단순하게 만드는 장점이 있다.
7. 처음에 대입하고 개수를 셀 때, 오래걸리지만, 점점 빠르게 풀 수 있고, 규칙성이 반드시 있다.
처음에 오래걸린다고 결코 포기하면 안된다. '인내심'을 가지고 하나씩 차분하게 푸는게 중요하다.
8. 30번 문항을 풀 때 가장 중요한 도구는 대입,예시,분류이다.
이런 도구들만 잘 단련해서 마스터하는게 좋지,
괜히 이것저것 여러가지로 시도해보는건 별로 좋지 않다.
9. 답이 나왔으면, 반드시 검산해보는 것이 좋다.
개수를 하나만 빠뜨리더라도 틀린 것이 되기 때문이다.
중간에 세다가 빠진게 없는지 꼼꼼하게 잘 세야 한다.
이상이고, 수학A형 100점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난이도와 문제 유형이 거의 고정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한문제라도 더 맞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시면 누구나 쟁취할 수 있습니다.
30번 문제도 자신감과 인내심을 가지고 풀면 풀립니다.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아요'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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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답답 0
누군가 좀 고민되는 글을 썼으면 어디서 주워들은거로 아는척하지말고 곰곰히 생각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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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오십오한 새내기들을 위해 오티 및 새터 팁 모음을 진지하게 정리한 글인데......
질문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ㅎ
스크랩 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네 열공하세요 ㅎㅎ
스크랩 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ㅎㅎ
열공하세요 ㅎㅎ
오르비가 예전이랑 너무 바뀌어서 그런데, 태그 추가적으로 걸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ㅎㅎ 학습이랑 수학에도 걸고 싶은데 전혀 모르겠네요 ㅋㅋ
태그에 #수학 적어 넣으심 될꺼에요
올해 9평을 보면 역행렬의 유일성이 가장 주된 키포인트였습니다. 이차정사각행렬 AB=E 이고 AC=E일 때 B=C 이다.
ㅎㅎ 피드백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꿀칼럼!
감사합니다ㅎㅎ
와 저도 스크랩해요 진짜 감사합니닿ㅎㅎㅎ
열공하세요 ㅎㅎ
공부방법..질문드려도될까요?
6월 96점, 9월 92점 나왔고
30번 문제 둘다.. 틀렸습니다ㅠㅠㅠ어찌해야할까요
30번 문제를 풀기전에 29번까지 70분정도내에 끝낸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저는 그런적이 별로없네요. 29번까지 잘해봐야 90분 정도걸리고 30번 푸는데 10분..?
시간이 별로 안남더라구요
목표가 100점이라서 수학비중을 가장 크게해서 가고있습니다
하루에 2회분씩 문제 풀고있습니다(대성 등 사설 4종+교육청+평가원)
거의 일정하게 92-96 맞고있습니다.
몰라서 틀리는경우는 10%정도 내외고 틀린경우는 거의다 계산실수 ..
계산실수 고치는 확실한 방법이라도 있나요??
이런상태로 수능때까지 가고자 하는데 어떤가요?
저도 계산실수를 많이해서 고민이 많았었는데요 계산실수를 하지않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에요. 첫째는 꼼꼼하게 처음풀때 확인하면서 푸는 방법이 있고 두번째는 의식하지않고 빨리풀고 나중에 검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 첫번째방법으로 했어요. 그리고 풀때 최대한 깔끔하게 푸는게 계산실수를 줄이는방법중에 하나라고생각하구요. 암산을 너무 남발하다가 틀린적이 많아서 최대한 암산을 자제하고 왠만하면 손으로 써서풀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네 열공하세요ㅎㅎ
좋은글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정말 좋은 글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네 열공하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네 열공하세요 ㅎㅎ
칼럼 잘 읽었습니다! 쪽지 읽으시면 답장도 좀 부탁드릴게요~
답장드렸습니다~
쪽지 보냈습니다~ 너무 길어서 죄송하네요ㅜ 시간나시면 답장 부탁드릴게요ㅜㅜ
좋은 글 감사합니다!ㅎㅎ
네 열공하세요ㅎㅎ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네 곧 답장보내드릴게요~
쪽지확인부탁드려요^^
답장보내드렸습니다~
스크랩했어요 열공할게요ㅎㅎ
감사합니다!
네 열공하세요ㅎㅎ
딱 제 약점부분들이네요 ㅠㅠ 감사합니당
열공하세요 ㅎㅎ
6월 96점 (30번) 9월 96점 (27번 실수)
맞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개념복습을 어떤 주기?로 해야될지
그리고 실전모의에 대한 조언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개념복습은 실모 풀면서 하시는것도 괜찮구요. 저는 실모 푸는게 좋다고 생각이 들어요. 다만 너무 어려운거 풀지말고 적당한 난이도인거 푸세요.
해모 정도가 적당할까요?
ㅎㄹㅅㄱ에서 사설 푸는건 비추에요?
음 전 개인적으론 포카칩모의랑 TOP모의 좋은거 같아요.
탑모 A형도 있었나요??
네 있어요.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위에 올리신대로 검토는 문제 다 풀고 즉시
검토하는게 좋을까요...?
검토의 과정을 어떻게 되짚어 나가야 할까요?..
9모 30번까지 다풀고 검토하니까 15분 남아서 자다가
하나 틀린거라서..
검토하다가 잡아내는 적도 있지만.. 못 잡을 때도 꽤 있엇요..
주관식같은건 아예 한번씩 새로 다시푸는것도 괜찮구요. 객관식도 21번같은건 다시 한번 푸는걸 추천할게요. 물론 시간이 남으셨을때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등비에
비례관계 자주나오는거(주로 2:1)
이것도 작년에 유행이었죠
네네 ㅎㅎ 그게 닮음에 관한거에요.
유와 꿀팁 감사함다
네 열공하세요 ㅎㅎ
21번 관련해서 질문드리는건데,
제가 듣고있는 인강에서 단원 개념설명중
'다항식의 차수/계수 추론' 이라는 파트가 따로있거든요?
뭐 n차,2n차,n+3차,n^2 차 이런식으로..
이 파트가ㅣ 21번이랑 연관되는건가요?
문과에안나올거라 생각하고 스킵하려고 했는데 해야되나요?
제가 글에도 썼지만, 차수 따지는거 굉장히 중요합니다ㅎㅎ 그리고 2013 9월 모평중에 차수 계수비교해서 푸는 문제가 나왔어요.
공감공감 풀면서 챙겨야지 생각했던 부분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해요 캡쳐해서 문제 풀 때마다 상기해야겠죠??ㅎㅎ
네네 프린트하셔서 봐도 되구요~ㅎㅎ
쪽지드렸어요!답변 부탁드려요!!
네 답장 드렸어요~
미적분 부분 설명하신 것 중에서 그래프를 기하학적으로 특히 접선을 보라는 것이 무슨 말인지 다시한번 설명해주실수 있으신가요..?ㅎㅎ
올해 9월 21번 생각하시면 이해되실거에요 ㅎㅎ x=1에서의 접선의 기울기가 6이 된다는건 굳이 식으로 샌드위치정리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그래프를 그려보면 알 수 있는 것 등을 말하는거에요~
혹시 쪽지 드리면 답장해주실 수 있나요?ㅜㅜ
일단 염치불구하고 먼저 드릴게요..ㅎㅎ
답장드렸습니다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해요^^ 제 경우엔 수학이 2등급 중반에서 계속 오르질 않는데 50일도 안 남은 이 시점에서 기출을 정리하는게 탑모같은 문제 푸는 것보다 나을까요?? 50일 내로 1등급 진입하는 게 목표인 문과학생입니다!!
3개년 평가원 기출 중에 뭐가나와도 다 푸실수있으시면 실모 풀고 그게 아니라면 기출푸시길바래요~
저는 7월부터 시작한 반수생인데요
작년 수능 3등급 받았고 그 전에는 다 1등급 나왔어요
작년에 기출을 솔직히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7월부터 자이스토리를 풀기 시작했는데요 1번 전부 풀고 9월에 2등급 나왔어요
다시 2회독하고 있는데 그냥 문제만 풀다보니깐 뭔가 공부하는게 붕 뜬 느낌이고 제대로 하고 있는건가 생각도 들구요
지금 생각으로는 기출마다 칼럼에 써있는대로 몇번에 무슨 문제가 나오는지 아니깐 5개년 기출 연도별로 풀면서 할까 생각 중이예요
예전엔 수학이 제일 재밌었는데 요즘은 제일 재미가 없네요ㅜㅜ
그래서 질문은
1 연도별 기출 5개년으로 매일 한 회씩 풀면서 칼럼에 나온대로 몇번에 무슨 문제 무슨 개념이 반복적으로 나오고 이런 것들 정리해가면서 내가 매일 21번을 틀리면 21번만 쭉 한번 풀거나 자이스토리에 그 단원이나 그 유형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식으로 공부하고 싶은데요
이런 식으로 해도 괜찮을까요?
2 미통기 자이스토리 풀고 있는데 확률통계는 아예 문과문제만 풀었구요
나머지는 이과 문제도 풀긴 풀었는데 2회독 때도 다시 풀어야 되나 정말 고민되네요 푼다면 풀 수 있겠지만 한 문제 풀면 너무 힘들고 집중력 다 깨져서 공부에 흥미를 잃어요ㅜ
1.네 괜찮아요 2. 자이스토리 문제가 방대한데 그문제 다푸셨다는거자체가 대단하시네요 이과기출 문제도 만점 노리시면 한번쯤 푸는게낫지만 반복적으로 봐서 힘드시면 한두번풀고 실모 푸세요~
현1등급인데
수능서 수학a 100 받으시려는분들은
이 글에 나온거 적극 활용하시면 좋은결과 있을듯합니다.
ㅎㅎ 맞아요 추천 감사합니다 저도 실모 좋아해요ㅎ a형 실모 top 포카칩말고 괜찮은거 또아시나요?
이해원
일격필살
히든카이스
Smari
JSJH
더하기 직모
감사합니다 난이도 순서아시나요혹시? 과외학생들이 탑모나 썹모도 어려워하더라구요ㅠㅎ
죄송한데 혹시 기출은 몇개년정도 돌려야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ㅜㅜ현실적으로 40일대인 이시점에서요
3개년이 가장효과적이죠 3개년 열심히풀고 실모푸는걸추천할게요 ㅎㅎ
현1등급이긴한데 6월4등급에서 빡시게해서 9월에 겨우 올라온 불안한일등급입니다ㅠㅠ..
한 10개년 기출 엮어놓은 책이있는데 제가봐도 2003. 2002 쯤의 문제들은 요즘 형식과 동떨어지기도 하고 훨씬 어려운것 같더라구요 근데 안풀고 넘기자니 어차피 개념은 같은데 못풀면 ㅠㅠ 수능날 어려운4점나왔을때 힘든거아닌가 하는생각이들어서요... 기출은 몇개년정도가 적당할까요?
솔직히말하면 3개년기출이가장좋고 좀적다싶으면 5개년이나 딱 7개년까지만 보세요
이번 a형 30번 아래 공간 안 나눠서 틀린 학생인데요... 30번에서 상황을 분류한다는 것에서 그 기준이 명확하게 보이려면 역시 이것도 기출 + 실모 연습인가요?
그리고 행렬 적어주신 건 제가 공부하면서 깨달은 거 적어논 거랑 똑같아서 소오름... 역행렬을 조건식에 곱한다는 거 까지 ㅋㅋ
21. 30에 대한 팁과 시간 줄이기에 관한 팁 감사합니다!
네 열공하세요~ㅎㅎ
좋은 글 감사드립니당. 프사 보니깐 엄친아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ㅎㅎ 엄친아는 아니에요ㅠㅋㅋ 올해 개정수학편도 6월평가원 이후에 쓸 생각이에요ㅎㅎ
꼭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그런데 혹시 신승범 선생님이나 다른 인강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기출까지만 인강 듣고 그 다음엔 혼자서 계속 실모만 풀지.. 심화 인강을 들을지 고민이 되서요... 기출 이후에도 인강을 듣게 되면 신승범 선생님 커리가 제일 끌리고... ㅋㅋ.. 문과 수학 만점 목푠데.. 만점 받으려면 심화 인강을 들어야할 것 같은 주관적인 느낌이 들어서 ㅎㅎ;;
심화인강보다는 혼자 실모풀고 기출분석 제대로하는편이 낫다고 생각해요ㅎㅎ 인강은 신승범 선생님 괜찮고 삽자루선생님도 좋습니다!
그럼~ 한수위수학님은 기출 이후엔 혼자 고민하면서 최대한 많은 실모 푸는걸 추천해주시는거죠??? 감사합니당 ㅎㅎ
신승범 선생님 강의 들어보셨나봐요~ 수능적해석 들어보신거에요?? 저는 그 강의가 넘 궁금해서;; ㅋㅋㅋ 문제 구성이 기출 + '고쟁이'라는 자작 문제로 된 것 맞나요??
근데 한수위님이 얘기하시는거 보니까 삽자루 선생님 강의가 더 맘에 드셨나봐요 ㅎㅎ
네 30번 유형 풀려면 심화인강을 통해서 지식적인측면을 늘리는거보다는 스스로 고민해서 평가원에서 요구하는 계산이해추론문제해결능력을 늘려야해요 ㅎㅎ
음 둘다 문과수학에서는 좋은데, 신승범t는 고쟁이같은 각종자료들로 공부를 많이시키는 편이고, 삽자루t는 굉장히 효율적이고 수능에 맞게 가르치시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문과는 삽자루t 방식이 낫지않나싶어요. 전 수험생때는 신승범t 방식처럼 공부하긴했는데, 과외하면서는 삽자루t처럼 가르치니까 성적 금방금방 잘오르더라고요ㅎㅎ 만약에 고정 100목표시면 신승범t 커리하시고, 1등급이 목표라면 삽자루t 들으세요 ㅋㅋ
자세하고 친절한 댓글 감사해요~ 엄친아 한수위님 ㅋㅋ
궁금한게 생기면 또 질문 드려도 될까요???
네 얼마든지요^^ 댓글이나 쪽지주시면 답장해드릴게요!
진짜 친절하시당. 인증 글도 방금 봤는데... 말투 + 외모가 교회 오빠, 성당 오빠 같아요 ㅋㅋ
칭찬이겠죠?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