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무속인 캠프 관여’ 의혹… “尹, 지인 통해 1∼2차례 봤다고 한다”

2022-01-17 14:52:41  원문 2022-01-17 12:19  조회수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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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국회사진기자단 ‘건진법사’로 불리는 무속인 전모(61)씨가 선거대책본부에서 ‘고문’이란 직함으로 활동 중이라는 본지 보도에 대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인을 통해 1∼2차례 만난 게 전부다”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관계자는 17일 세계일보와의 통화에서 “국민의힘 관계자로부터 윤 후보가 (전씨에 대해) ‘지인을 통해 1∼2차례 만난 게 전부’라고 말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윤 후보가 전씨를 사적으로 만난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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