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오늘도 질문 받아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매일현주해' 금요일 조교 'GOONER10' 입니다!
이제 9월 모의평가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한 해 동안 보는 시험 중에서는 수능 자채를 제외하곤 가장 중요하고 의미가 있는 시험인 9월 모의평가는 여러가지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올해 볼 수능을 위한 가장 유용한 기출분석의 재료가 되기도 하고, 본인의 실전 행동 지침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며, 자신의 위치를 남들과 비교해 객관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시험이기도 합니다. 본인이 만약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해왔다면, 솔직히 말해서 앞으로 남은 시간에 뚜렷한 성장곡선을 기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단지 취약했던 점을 조금 보완하고, 이전까지의 페이스나 감을 잃지 않고 유지하거나, 마지막으로 모든 내용을 총 정리하는 정도에 힘을 쏟는 기간입니다. 또한 이전까지와는 다르게 모든 과목에 적절하게 시간을 분배하는 것이 거의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에, 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힘든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겠네요.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앞으로는 그렇게 느끼시게 될겁니다. 그러니 정말 더 힘을 내주시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돌아 봤을 때 인생에서 가장 아쉬운 순간으로 남을 수도 있는 시간이 바로 지금일 수 있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그럼 오늘도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내용이라도 괜찮으니 편하게 댓글로 남겨주시고, 최대한 성실하게 답변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좀 늦게 댓글로 남겨주시더라도 제가 확인하는대로 최대한 빠르게 답변해드릴테니 괜찮습니다! 그럼 오늘도 부탁드릴게요!
-
중앙대학교 경제학과 19학번
중앙대학교 글로벌금융학과 20학번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21학번(원광대 치대, 동국대 한의대 동시합격)
2019학년도 D-day 98일전 본격적으로 공부시작
6평 33233-> 9평 22122-> 수능 11113(백분위로 국 99 수 96 영 1 생윤96 사문85)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논술 최초합격
2020학년도 6평, 9평, 수능 전과목 1등급
2020학년도 수능(백분위로) 국 97 수 96 영 1 생윤 99 사문99
2021학년도 6평 전체 2문제 틀림
2021학년도 수능 전체 3문제 틀림(생윤 1개, 사문 2개 원점수 292점)
2020학년도 9평, 2021학년도 6평, 수능 국어 100점
2021학년도 9평, 수능 수학 100점
올해 강남대성 모든 시험(평가원 까지 총 17번정도)에서 모두 빌보드 입성(대성계열학원 내 성적 우수자 문과는 총 120~150등 정도까지)
+ [현주T 컨텐츠 구독/구입/신청 페이지 안내]
1. 현주간지 구독 페이지 : https://special.orbi.kr/yhj2022/
( 현주간지 구독시 구독 시작한 달의 교재부터 받으실 수 있고,
이전달 교재를 받아보시려면
https://atom.ac/books/8262/ 페이지에서 과월호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엔 상상모의고사 해설 인강은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주간지 구독자들은 2022 수능대비 상상모의고사 해설 강의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2. 현강 수업 신청 페이지 : (현강/비대면현강 수업 신청자 모두 현주간지 무료)
비대면현강 1년내내 70%유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5234918
현장수업은 각 학원에 문의해주시면 되고,
비대면 현강은 위 게시글 클릭해서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2-1. 중간 수업 합류 학생(신규생)들 용
기본기 특강 신청 페이지 : 5시간 거미손특강(현주간지1월호4권무료) [신규생용]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5912792
3. 스위치PT 페이지 : https://special.orbi.kr/yhj-switch/
4. 파이워치 구매 페이지 : https://atom.ac/books/7521/
<현주T 이벤트 중 게시글 목록>
언매총정리 4시간 특강 (석가탄신일) : https://orbi.kr/00037644630
성공! : https://orbi.kr/00037484895
1월호 현주간지 p.1,030 : https://orbi.kr/00035282820
현주간지 100권 더 쏩니다! : https://orbi.kr/00037601224
시험장에서 구조독해는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 https://orbi.kr/00037591733
현주쌤 문학도 잘하나요? : https://orbi.kr/00036167935
솔직히 : https://orbi.kr/00036000761
오프)상상모의고사 판매시작! : https://orbi.kr/00035884216
유현주t 장점이 뭔가요? : https://orbi.kr/00035860725
군복무자관련 혜택안내 : https://orbi.kr/00035587721
+
OFF라인 현장 수업과 ON라인 학습을 모두 하나로 합친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ON+OFF 1:1 맞춤학습 시스템!
SWITCH학습 을 오픈합니다.
https://special.orbi.kr/yhj-switch/
[SWITCH 학습이란?]
코로나로 인해 예상치 못한 ON라인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에도
원활히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1. 매일아침/저녁 기상, 학습커리 체크
(현재 파워스터디 스공팀처럼 전체 기록들을 빌보드로 확인합니다)
2. 3회 이상 지각이나 결석시 학생/학부모님께 개별 연락
(2회 누적시 아웃)
3. 1주일에 한 번씩 학습 인증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별 상담
이 때, 학생 1:1 개별 상담해주시는 담임코치분이 있고,
또 학생이 원하는 과목별 전문 코치분들께도 상담 요청을 할 수 있고요.
4. 전체 감독인 유현주 강사가 2~3주에 한 번씩 직접 체크를 합니다.
5. 전과목 학습 커리큘럼을 짜드리고, 그에 맞는 일정한 진도량 계획을 잡습니다.
6. 1주일 뒤에는 지난주 학습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습계획을 짜는 걸 도와드립니다.
7. 보상과 페널티가 있습니다.
8. 문/이과 최상위권 학습PT대표팀 코칭스텝이 직접 학습계획 설계 및 상담을 해드립니다.
[SWITCH 학습PT Premium]
5기를 오픈하며 이번엔 학습PT Premium 3가지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 SWITCH PT Standard
: 스탠다드는 기존 1,2기 오픈 모델과 동일한 것으로,
스타터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 학습코칭이 같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입니다.
스탠다드 멤버가 되시면 전담코치가 배정되며 전담코치가 매일 플래너 체크,
1주일에 1번씩 플래너를 기반으로 직접 줌(Zoom) 또는 전화 상담을 진행합니다.
전반적인 학생의 학습 커리큘럼을 관리해주고, 매주마다의 필수 미션들을 부여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 SWITCH PT Plus
: 플러스는 스타터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 스탠다드의 학습코칭 + 개인클리닉까지
접목된 상품입니다.
플러스에서는 현재 스위치PT의 최상위권 코치진들의 개인 클리닉 수업이 진행됩니다.
1주 1시간씩 진행되며 1달 단위로 원하는 과목을 변경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 수업을 위해 문제 풀이나 질문은 미리 준비하며 이를 통해
밀도있는 고효율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질의응답, 과목별 심화 수업 등 시간 안에
학생이 원하고, 학생에게 필요한 수업이 자유롭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CAMSTUDY 학습이란?]
학생들이 모여 줌에 접속하여 매일 공부하는 온라인 독서실입니다.
집에서 혼자 공부하다보면 힘들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고, 관리가 안되는 느낌을 많이 받아
실패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저희가 함께합니다.
1) 매달 1회 학습코칭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스위치PT 스탠다드 상품의 학습코칭을 동일하게 1회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매주 20분씩 공부 전반에 대한 학습관리, 공부계획들을 잡아드리며
우수한 성적으로 입시에 성공한 코치들이 직접 학생들과 함께 합니다.
2) 리워드가 있습니다.
학습코칭은 기본 1회가 제공되고, 하루 6시간 이상씩 매월 누적 150시간 이상이면
누구나 리워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리워드는 추가 학습 코칭 1회 또는 1만원 상금이 제공되며
학생들이 열심히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가지 보상체계들도 이후 추가할 생각입니다.
3) 전과목 학습 질문이 가능합니다.
스위치PT 전용 앱의 게시판에 전과목 학습 질문을 남기고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8월 19일 파워 100 기록입니다>
0 XDK (+600)
-
600
수학선행을 어느정도 하는게 좋을까요?
영어선행을 어느정도 하는게 좋을까요?
중학교때 책을 읽고독서록을 써야될까요?
마지막 질문부터 대답드리겠습니다. 어릴 때 많은 독서를 하는 것은 무조건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입장입니다. 그 효과가 고등학교 때 가시적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고,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도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대체적으로 많은 독서량을 가졌던 친구들이 독해력에서 상대적인 강점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교적 학업에 부담이 적은 중학생 때라면 독서를 하는 것은 정말 추천 드립니다.
선행에 대해서는 막 추천을 드리지도, 비추천을 드리지도 않겠습니다. 분명 미리미리 해놓는다면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과도한 선행으로 인해 정작 중요할 때 지쳐서 제대로 하지 못할 수도 있고, 너무 많이 앞서서 선행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결국은 본인의 선택인 것 같고, 어느 쪽이나 장단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어느 쪽을 선택해도 명심하셔야 할 것은 선행이 아닌 지금 현재 공부를 부족함 없이 하는 것과 나중에 정말 선행이 아니라 현재 진도가 되었을 때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선행을 어느정도 하셨나요?
사실 저는 했다고 보기에도 애매한 케이스입니다.
계획은 원래 1년 정도 앞서서 하는 것이었는데, 제가 너무 공부를 안해서 했다고 보기가 애매할 정도로 성취도가 좋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안 한 쪽에 가깝다고 보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근데 고등학교때 독서할시간이 있나요?
독서를통해 관심있는 부분 조사해서 세특활동하는거 맞나요?
글쎄요 워낙 사항이 많이 바뀌기 때문에 저도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수시를 준비했던 학생이 아니기도 하구요.
하지만 고등학교 시간이 정말 공부말고 다른 것을 아예 할 수 없는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바쁜 시기가 중간 중간 있긴 하지만, 충분히 독서활동을 할 여유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독서 시간은 공부 시간이 아니라 그 외의 시간에 하는 것이기에 본인이 정말 흥미로 하는 것이 아니라면 다른 것을 할 수 있는 여유시간을 독서에 투자하는 것이 좀 부담될 수 있을 것 같긴 하네요.
9평날 아침에 무엇을 할까요?
1.처음으로 풀게될것이 화작이니 화작ㄱ
2.머리를 빡세게(?) 깨우기 위해 비문학 기출ㄱ
3.비문학은 뇌가 피로 해지니깐 문학기출ㄱ
4.기출은 익숙하니 새로운 지문ㄱ
5.조교님 의견
등등 어떤것을 하셨는지 알려주세요ㅠㅠ
또 양은 얼만큼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만약 사바사라고 느껴지고 크게 중요한 물음은 아닌것 같다면 조교님은 어떤것을 하셨지는 알려주세요!
사실 사바사인 것 같긴 해요. 그래서 제가 9평 때 어떻게 했는지 말씀드릴게요.
일단 저는 9평 때 가장 초점을 맞췄던 것은 실전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말그대로 연습 테스트라는 것에 가장 신경을 썼습니다. 그래서 잘 봐야겠다는 생각도 물론 있었지만, 평소에 가장 문제로 생각했던 것들(말도 안되는 실수를 주의하는 것 같은)이나 실전에서만 할 수 있는 것들(시간 관리, 막힐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리듬이 깨졌을 때 같은 돌발상황 대처방법, 긴장감 이겨내기 등)을 연습하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시험 전에 해당 내용들을 다시 상기하고 돌아보는데 시간을 썼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국어 영역 관련 공부를 안 한 것은 아니구요. 저는 비문학 기출 지문 하나 독해하면서 독해 감 유지하고 패턴 점검했고, 마지막에는 좀 헷갈리거나 기억안나는 문법 개념이나 사례들 다시 확인하고 암기 했습니다. 시간은 좀 길었던 것 같아요. 적어도 시험 시작 50분 정도 전에는 도착해서 시험 보기에 가장 최적화된 환경을 나름대로 최대한 조성하고, 준비물 확인하고, 화장실 가고 하면 시간이 좀 지나고, 남은 시간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활용했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언매 선택자인데 시험 풀때 순서는 그냥 시험지 순서대로 푸셨나용
넵 그냥 시험지 순서대로 풀었습니다. 하지만 푸는 순서는 본인이 편한대로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순서대로 풀어도 딱히 문제되는 점이나 불편한 요소가 없어서 예전부터 하던대로 쭉 간 것이긴 한데, 만약 본인이 다른 방법이 더 잘 맞는다고 느끼면 바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것도 마찬가지로 방법마다 장단이 있는 것이라 어떤 것이 확실히 더 낫다고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만약 제가 생각하는 방법마다의 장단이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질문을 다시 남겨주시면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비문학 표시 없이 눈풀하는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그렇게 푸는 스타일이라서 저는 당연히 호의적인 입장입니다. 독해를 더 잘하기 위해서 표시를 하는건데, 그런 특별한 표시 없이도 독해가 충분하게 아루어진다면 굳이 익숙치도 않은 표시를 할 필요는 없죠. 그래서 드리고 싶은 말은 본인이 각종 표시를 하면서 독해를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완성도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하는 것이 맞고, 오히려 표시를 신경쓰느라 지문에 집중을 못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면 안 하는게 맞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지금 하고 계시는 방법에서 부족함을 느낀다면 다른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시기가 시기인지라 새로운 것을 이제와서 시도하는 것이 부담스러울도 있을 것 같네요. 조금은 더 보수적으로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ebs 연계율이 떨어진 상황인데 ebs 연계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사나요? 공부를 하면 할 수록 ebs의 퀄리티가 떨어져서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올해 수능에서 ebs 연계의 중요성이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정말로 연계율이 낮아지고, 출제 비율이 줄어든다면 중요도가 전에 비해 떨어졌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다만 중요도와 퀄리티는 관련이 없다고 보는데, 예전부터 ebs 교재의 퀄리티는 그렇게 좋지 못했습니다. 문제 또한 그렇고 비문학의 경우에는 지문의 완성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담고 있는 내용이나 주제가 중요한 것이지 수록되어 있는 문제나 지문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보니 그 사실이 그렇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 부분에서는 전문가인 여러 강사분들의 의견을 참고하시는 것이 더 좋아보입니다!
간쓸개나 기타 주간지를 풀때는 잘 푸는데 실전모의고사만 보면 글도 잘 안읽히고 항상 시간이 부족하네요,,이 격차를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