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수리영역 바닥부터 끌어올리셨던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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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과외하는 학생이 수리영역 8등급이 나온답니다. 다른과목들도 거의다 마찬가지구요(찍는다는거죠)
이제 고2 올라가는 학생인데 x=2의 그래프 y=1의 그래프 이런거 맨날 설명해줘도 그때만 알고 며칠뒤면 까먹구요
y=x의 그래프 또한 그릴줄 알때도 있고 헷갈려할때도 있고 그럽니다..... 심할때는 (1,2)도 잘 못찍더라구요 물론 사칙연산도 매우 느립니다.
처음에 정석으로 접근해 보려고 했으나 전혀 이해가 안되는거같아 교과서를 풀기로 했구요
교과서와 쎈을 가지고 (물론 쎈에서 어려운문제는제외)하고있습니다. 그런데도 쎈에서 앞에 기본개념을 활용하는 문제조차도 잘못풀더군요
교과서는 저랑 같이할때는 유제까지 어떻게 잘 풀긴하지만 문제가 한번이라도 꼬이면 잘 풀지 못하고 다음시간이면 또 까먹곤합니다.....
기본적으로 이해력이나 상식같은 것이 또래아이들에 비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 학생 점수를 좀 올려주고 싶은데요. 제가 가르치는 방법이 잘못되었는지 방법이 없는건지 모르겠네요
공부를 원래 잘했던 학생들 말고 점수를 바닥부터 끌어올리셨던! 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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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제가 고등학교시절에 그랬는데 이해력이 딸린게 아니라 수학에 익숙해지지 않아서 그래요.
이건 학생이 따로 공부 많이 해야만 고쳐져요~
저같은경우 10가나꺼부터 개념서를 3~4바퀴 돌면서 하다보니 자연스레 수학에대해 자신감이 생겼었고, 알아서 이해력도 붙고 여러가지가 알아서 따라오더라구요.
그리고 하루에 하는 수학공부량도 적어도 3~4시간이상은 되야합니다.이것도 적은거 8등급이면 더 해야함 전 하루에 6시간이상해서 2~3개월만에 수학에 자신감 붙었어요
수학 공부량을 늘리고 똑같은개념서 반복 이거밖에 없음 딴거 하면 오히려 다 까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