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접속사 정리본 배부합니다. 접속사 장인이 되어봐요. 수능 접속사 90%이상 커버가능
안녕하세요.
저는 영포자 전문 영어 선생 Good day Commander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접속사 정리본을 가져왔습니다.
접속사에는 정말 종류가 다양합니다.
상관접속사, 명사절 접속사, 부사절 접속사 등..
이번에는
문법 지식이 크게 받쳐주지 않더라도,
외우면 시험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접속사들 위주로 가져왔습니다.
책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캡쳐해서 가져온 것인데,
이 책은 아직 베타 테스트 버젼이니 보기 조금 껄끄럽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
그 외에도 꼭 알아야 하는 역접 어구들이지만,
책에 미처 싣지 못한 역접 어구들은 아래에 정리해드리니 꼭 같이 외우세요.
when ~인데도 (불구하고)
→ 보통 '~때'로만 알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인데도'라는 뜻도 가집니다.
still 그럼에도 불구하고
→ 형용사로 쓰이면 '고요한, 정지한'이라는 뜻을 가진 still입니다.
이 still이 부사로 쓰이면 '아직, 여전히'라는 뜻 외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가질 수 있습니다!!
be that as it may 그럼에도 불구하고
despite ~에도 불구하고
in spite of ~에도 불구하고(전치사)
notwithstanding: ~에도 불구하고, 그렇기는 하지만
nevertheless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기는 하지만
nonetheless 그렇기는 하지만
even so 그렇기는 하지만
conversely 정반대로, 역으로
unfortunately 불행히도
수능을 준비한다면 꼭 알아야 할 필수 접속사들입니다!
(웬만한 접속사가 다 정리되어 있는 자료를 찾기도 쉽지는 않잖아요! 이번 기회에 꼭 외웁시다 ㅠㅠ)
위의 접속사 중에서는 분명 모르는 것도 있을 겁니다.
똑똑한 오르비 여러분들은, 꼭 외워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휙 넘기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모르는 것은 넘어가지 마시고 반드시 외워주세요.
위의 접속사들은 수능에서 언제든 얼마든 나올 수 있습니다.
TIP: 순서 배열 문제에서, 맨앞에 still, yet이 나오면 역접으로 쓰인 겁니다.
어딘가에 따로 적은 후 달달 외워서 좋은 결과 얻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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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책출간하시나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영어 독학서는 금년 중하순을 목표로 출간 준비중입니다 :)
다만, 오르비북스에서는 이미 고배를 마신 지라 선생님들끼리 모여 출판을 하는 방향으로 확정됐습니다.
저희 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전원 영어 9등급 독학자 출신의 영어 선생님들로 이뤄진 팀이 썼습니다. 3년간 서점을 돌아다니며 시중교재 수백권을 일일이 읽어가며 분석했고, 집필 과정에서도 선생님들끼리 다시 치열히 토론했습니다. 시중에 저희 책과 비슷한 스타일의 책도, 이렇게 친절하고 자세한 책도 없다고 감히 단언합니다.
2. 수능에 필요하면 아무리 쉬운 개념일지라도, 아무리 어려운 개념일지라도, 모두 친절하고 자세히 다뤄드렸습니다. 9등급 학생도 학습을 끝내고 나면 수능에서 정확히 읽히지 않는 문장은 거의 없어지게 될 겁니다. 영어 지문이 한글을 읽듯 술술 읽히는 그 느낌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3. '영문법책'이 아닙니다. '영어 독학서'입니다. 단순히 문법을 익히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영문법이 영문장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독해법' 그 자체도 같이 다뤄드립니다. 학생분들의 잘못된 독해법을 올바르게 적립&교정해드립니다.
4. 9등급 학생도 이해&흡수하여 영어황이 될 수 있을 만큼 국내에서 가장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자칭합니다. 학생 뿐만 아니라 심지어 직장인, 학부모님들이 읽어도 수능 영어황이 되실 수 있을 만큼 친절한 서술에 신경썼습니다.
5. 얼른 영어를 끝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9등급 학생이 하루 1시간 30분, 6개월 내로 수능영어를 끝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단어암기&듣기시간별도) 9등급도 6개월정도면 수능영어황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당신 말처럼 영어라는게 그렇게 단기간 내에, 쉽게 끝내는 것이 가능하면 사람들이 왜 인강을 듣고 학원을 가겠느냐?'고 되물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책을 처음 집필하기 시작한 이유는 너무나 간단했습니다.
'내가 막상 그 고생을 하며 힘겹게 영어를 정복해보니, 정말 영어라는게 별 게 없는데 다들 왜 이렇게 영어를 힘들게 배우고 어렵게 가르치지?' 라는 생각으로 집필을 시작한 겁니다.
아직은 출판 전이라 책에 반영한 그 외의 여러 도움 장치들을 지금 일일이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무엇을 상상하시든 상상 이상일 것이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
저희가 사교육으로 낸 성과들을 모든 학생들이 얻을 수 있도록, 최소한 '영어가 어려워서 영포자가 됐다'는 학생은 절대 생기지 않도록, 집필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무리를 지어보려 합니다.
관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
진짜 열심히 노력하시는게 칼럼들만 읽어봐도 보여요~ 널리 알려서 베스트셀러만들겠습니다!~
수학의 정석이 수십년간 수학 개념서로 읽혀져왔듯, 이제부터는 저희의 교재가 영어개념서의 기준이 되길 감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성x 영문법, x투맨 영문법, 그래머x등 기라성같은 영어 교재들은 시중에 이미 있지만, 그 교재들은 영포자들을 포용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포자가 보기엔 너무나 어려우며, 학습을 하더라도 '문법'에서 그치게 된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저희의 교재가, 영어교재의 기준을 다시 쓰는 판도가 되길 소망합니다.
남녀노소 영어라는 언어를 책 한 권으로 쉽게 익힐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책 좋아보인다. 샘플없나여
샘플 뿐만 아니라, 애초에 책은 이미 거의 완성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은 더욱 쉬운 설명을 위해 서술방식과 디자인을 다시 다듬는 과정을 계속 거치고 있는 상태입니다.
출판이 임박하면 최종적으로 샘플을 올리고 학생 여러분들의 의견과 반응을 여쭈어보려 합니다. (물론, 여쭙기 전 책에 대한 베타 테스팅과 책 검수는 당연히 끝내놓을 겁니다 :D)
긍정적인 평가 감사드립니다.
빨리 필요합니다 ㅜㅜ 하지만 저자분도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기다릴게요 모든 칼럼은 제 영어 공부 정도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더불어 제가 단어 어원을 정리해놓은 게 있는데요
정리해놓은 어원(어근 접사)을 공부할까 그냥 수능 지문 기출 풀면서
모르는 단어 체크하며 이것만 외울까 고민인데
혜안을 빌려주십시오 선생님!
어원으로 단어를 외우느냐(어원을 따로 챙겨가느냐) 마느냐는 취향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단어를 이미 어느정도 많이 외웠다면 굳이 어원을 따로 챙겨가며 공부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수능에서 어쩌다 마주치게 될 지도 모를 모르는 단어의 추론을 위해 그 시간을 투자하는 것보다, 다른 과목을 공부하거나, 단어를 복습한다거나 수능단어를 더 외우거나 하는 등의 행위가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차피 단어를 많이 외우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어느정도 기본적인 어원을 대강 알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able이 붙으면 형용사라든가, -ment, -tion 등으로 끝나면 명사라든가, less가 붙으면 '없는'이라는 뉘앙스를 띤다던가..)
물론, 시간이 있다면 당연히 어원도 챙겨서 나쁠 것은 없습니다.
더불어 5형식이 중요한만큼 정말 2형식 4형식 동사나 5형식 그런 동사는 확실히 외워되야 문장 어형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거 같은데 맞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형식과 5형식 동사는 따로 외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4형식 동사도 외워주면 좋습니다.
특히, 몇몇 동사는 형식마다 해석이 완전히 뒤바뀌는 만큼, 그런 동사들의 암기만큼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예를 들면 ask, catch, count 등등..)
이 글을 은선진선생님이 싫어합니다 야이대답이해대쓰잉?
in order words가 in other words 오타맞죠??
지적해주신 것을 바로 확인했는데 수업중이어서 바로 고치지 못했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수정본으로 다시 재업로드했습니다. 말씀해주신 대로 'in order words'는 오타이며, 'in other words'가 맞습니다.
오류 지적 감사합니다!!
와 감사합니다~
정리 능력이 수준급입니다.
졸필인지라 항상 글을 쓸 때마다 고생하고 있습니다만, 접속사 정리 표는 다시 한번 깔끔하게 정리해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ㅜㅜ.
to boot 이나 indeed 같은것은 잘 안나오나요?
둘다 빈출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하지만 투부트의 대용어인 인 에디션은 수능에서 아주 많이나오고, 인디드도 나오긴합니다. 어휘는 많이 알수록 좋으니 두개모두 챙겨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