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칼럼-(6) 수능수학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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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뉴비 가형100점의 수능칼럼 도전
시리즈로 쓸 생각 차려대로 보시는거 추천
필자의 주관적 생각일 뿐입니다 너무 맹신하진 마세요 옳은 공부법이라기 보다는 제 공부법을 쓴겁니다
제 말을 듣고 안듣고는 맘대로지만 정시러라면 시간 되시면 한번쯤 읽고 생각정도는 해볼만한 글들을 쓸 예정입니다.
이과생이라 필력은 별롭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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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실모를 통해서 다지는게 국룰이야.
실모를 하는 이유는
1. 실전연습
실제로 수능을 볼때 자신이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예를 들어 3점짜리는 빠르게 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던가 쉬워보이는 문제도 안풀릴 수도 있어. 그때 너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연습하는게 실모야. 수능은 제한된 시간안에 푸는 시험이야. 시간관리를 위해서 실모풀이는 필수야.
2. 좋은 준킬러ㆍ킬러 문제 포함
실모에 들어가는 문제들은 대부분 정말 좋은 문제들이야. 특히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내는 실모들은 퀄리티가 가장 좋은 문제들을 선별해서 낼 수 밖에 없어.
실모는 그냥 실전 수능이라 생각하고 시간 재서 딱 풀고 못풀거나 틀린문제 오답하면 되. 항상 얘기하지만 공부 복잡하게 할 필요 없어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나는 9평이후로 수학은 거의 1일1실모를 했어. 실모풀때가 집중이 젤 잘되기도 해서 꽤나 많이 푼것 같아. 많이 풀수록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능력껏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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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제가 수능수학에 대해 생각하는 대부분을 적은것 같습니다. 저는 밑에서 부터 올라온 케이스는 아닙니다. 고등학교도 영재고 나와서 3년 동안 모의고사를 쳐 본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제 글을 읽는 분들을 공감하지 못한 상태로 글을 쓴 건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초반에 항상 맹신하지는 말라는 말을 썼구요. 어쩌면 제가 간단한 방법으로도 짧은 시간에 점수를 잘 받을 수 있었던 거는 타고난 재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저는 일단 누구나 저처럼 간단한 방법으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은 여전합니다. 사람 머리가 차이나 봤자 뭐 얼마나 차이나겠습니까.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도움이 될꺼 같은 오르비 글 주소 올립니다. 오르비닉 석호쌤 이라는 분이 올리셨는데 '개념과 실전은 별개'라던가 많이 틀려가며 공부를 해야 된다는 점 등에서 저와 생각이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https://orbi.kr/00023534663/%EC%88%98%ED%95%99%20%EB%93%B1%EA%B8%89%20%EB%B3%84%20%ED%8A%B9%EC%A7%95%20%EC%A3%BC%EC%9D%98%EC%82%AC%ED%95%AD
앞으로는 가끔씩 수능관련해서 제가 생각하는 팁들은 올릴 예정입니다. 생각날때 한번씩 올릴께요. 그리고 쪽지나 댓글로 수학관련 질문 아니라도 질문 같은거 하시면 휴대폰 알림떠서 제가 도움 줄 수 있는건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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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전형은 그런갑다 하는데 정시전형은 점수로 줄세우면 끝아닌가 왜 오래 걸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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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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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오류인가?? 다군 보려고하면 눌러지지도 않고 대학선택하면 다시 대학 선택하라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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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써야되나 아니 갑자기 1등이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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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혹시 실모 이후 기출로 회귀는 안하셨나요?... 실모가 좋다지만 평가원 문제에 있는 감?같은걸 까먹을 것 같아서요 실모만 풀다보면
전 딱히 다시 안본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되'가 아니고 '돼'에요. 글 다 읽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너무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