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의 원천] 5월 대성 전국 모의고사 최고 오답률 문항 및 클리닉 자료
43번 클리닉 문제_표면 화자.pdf
점묘법은 마치 컴퓨터의 픽셀처럼 화면에 무수한 색점을 찍어서 이미지를 표현하는 기법을 말한다. 이전의 인상주의 화가들이 빛나는 빛을 그리려 했지만 팔레트 위에서는 색을 섞을수록 탁해져 원하는 밝은 색을 얻을 수가 없었는데, 점묘법은 원색만을 사용하되 일절 ㉠ 색을 섞지 않고 대신 화면 위에 작은 점으로 찍어나가는 방법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
26번 ㉠을 통해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빛은 섞이지 않으면 색 자체를 인식할 수 없다.
② 망막은 물감의 색을 실제 색보다 어둡게 인식한다.
③ 물감을 섞어서는 자연의 모든 색을 표현할 수 없다.
④ 모든 색은 다른 색과 인접해 있어야 고유색이 드러난다.
⑤ 망막은 서로 다른 색을 혼합하여 새로운 색으로 인식한다.
41.<보기>를 참고할 때, A~E에 대한 감상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탄식류의 규방가사는 화자가 주로 자신의 삶에 대한 기억을 회고하며 탄식하는 방식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거의 공통적으로 여성들의 인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건들이 아래의 순서대로 제시되는 경우가 많다.
출생과 성장(A) - 어린 시절(B) - 혼인(C) - 늙어감(D) - 현재의 처지(E)
① A:‘부생모육(父生母育) 신고(辛苦)하여 이내 몸 길러 낼 제’는 부모님께서 자신을 힘들게 낳아 길러 주신 점을 나타낸 것이군.
② B:‘삼오 이팔(三五二八) 겨오 지나 천연 여질(天然麗質) 절로 이니’는 아름다운 용모와 태도를 지녔던 어린 시절을 회상한 것이군.
③ C:‘장안 유협(長安遊俠) 경박자(輕薄子)를 꿈같이 만나 잇서’를 볼 때, 기대와는 달랐던 남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보여 주고 있군.
④ D:‘설빈 화안(雪빔花顔) 어디 가고 면목가증(面目可憎) 되거고나’는 기생의 아름다운 용모와 대비시켜 초라하게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을 한탄하고 있군.
⑤ E:‘초로(草露)는 맷쳐 잇고 모운(暮雲)이 디나갈 제 죽림(竹林) 푸른 곳에 새소리 더욱 설다’는 남편과 자주 만나지 못하고 홀로 외롭게 지내고 있는 화자의 쓸쓸한 처지를 나타내고 있군.
삼오 이팔(三五二八) 겨오 지나 천연 여질(天然麗質) 절로 이니
이 얼골 이 태도(態度)로 백 년 기약(百年期約) 하였더니
연광(年光)이 훌훌하고 조물(造物)이 시샘하여
봄바람 가을 믈이 뵈오리* 북 지나듯
설빈 화안(雪鬢花顔) 어디 가고 면목가증(面目可憎) 되거고나
내 얼골 내 보거니 어느 님이 날 사랑할까
-다음-
삼오 15세 이팔 16세 겨우 지나서 천연 여질이 절로 일어나니 (젊어서 예쁘니)
이 모습과 이 태도로 백년을 약속하였더니 (젊고 예쁜 모습으로 평생 살고자 하였으나)
연광이 훌훌 지나가고 조물주가 시샘하여서 (세월은 훅 지나가는 것이어서)
봄 바람 가을 물이 베틀의 북이 지나듯 ( 붐과 가을이 베틀의 북이 좌우 운동하듯이 쉬지 않고 흘러가니)
눈처럼 흰 피부과 꽃같이 예쁜 얼굴(젊어서 예쁜 모습)은 어디에 가고 가증스러운 (늙어서 미운) 모습이 되었구나
(늙은) 내 모습을 내가 보니 어느 님이 날 사랑하겠느냐?
규원가가 낯설거나 고전시가 해석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 이 문제를 풀기가 쉽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설빈화안이 어디에 가고'라는 대목에서 '설빈화안이 여기 나와 함께 있다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 것'이라고 생각해 낼 수 있다면
설빈화안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특성이 아니라 자신의 과거의 모습을 가리키는 것임을 추론해 낼 수 있지 않을까요?
두번째 오답률 문제는
39번 고전소설 <홍길동전>에서 말하기 방식을 파악하는 문제였습니다.
39.[가]의 말하기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청자가 망설이는 이유에 대해 넌지시 물어보는 방식을 내세워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② 자신의 계획이 성공할 것이라고 상대방이 믿을 수 있게 근거를 제시하고있다.
③ 길동을 죽이는 일이 상공이 원하는 바이기도 하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④ 시기와 방법을 정하는 데 청자와 의견을 조율할 의사가 있음을 밝히고 있다.
⑤ 계획이 성공했을 때의 효과를 제시하며 계획 실행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가]를 살펴보면
“듣자오니 특재라는 자객이 있는데,
사람 죽이기를 주머니 속의 물건 잡듯이 한답니다(그는 사람을 쉽게 죽인다. 그는 숙련된 킬러다. 그에게 맡기면 성공은 보장할 수 있다).
그에게 거금을 주고 밤에 들어가 해치게 하면, 상공이 아셔도 어쩔 수 없을 것이오니, (길동은 죽인 후에 상공이 아셔도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즉 네가 책임을 추궁당하거나 비난받을 일은 없을 것이니 안심해라)
부인은 재삼 생각하십시오.”
^^
세번째로 오답률이 높았던 문제는
43.(가), (나)의 공통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점층적 표현을 통해 대상의 속성을 드러내고 있다.
② 대상과의 대화 형식을 통해 현실을 인식하고 있다.
③ 의지적인 어조를 통해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고 있다.
④ 가까이서 멀리로 이동하며 대상의 특성을 관찰하고 있다.
⑤ 시 표면에 드러나는 화자가 대상에 대한 정서를 드러내고 있다.
인데, 이 문제를 틀리신 분들은 회개하고 반성해야 합니다.
답지 ⑤의 '화자가 대상에 대한 정서를 드러내고 있다.'라는 말은 '이것은 시이다'라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자기 자신이든 남이든 자연물이든 현실이든 대상이 없는 시란 존재할 수 없으며, 정서를 드러내는 것은 시의 본질이지요.
다만 정서를 직접 드러낼 수 있고, 자연물로 환기할 수도 있겠지요.
'그녀가 떠나서 슬프다'도 정서를 드러내는 문장이지만 (직서적인 표출)
'그녀가 떠난 텅빈 공원에는 낙엽만 뒹굴고 있다'도 정서를 드러내는 문장이지요.
남은 문제는 화자가 시 표면에 드러난다는 것인데
화자가 시 표면에 드러난다는 것은 화자가 작중 상황에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굳이 소설의 시점과 비교하자면 서술자가 작중 인물로 등장하는 1인칭 시점과 유사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가)
수십 년 견디는 우리는
그렇다면 30억만 년쯤 진화하지 않겠구나
깨끗하게 썩지도 못하겠구나
(나)
나는 떡갈나무에게 외롭다고 쓸쓸하다고 중얼거린다.
시(가)와 (나) 모두 화자가 표면에 드러나고 있지요.
그럼 화자가 표면에 드러나지 않는다는 말은 무슨 말일까요?
화자가 작중 상황에 구체적인 인물의 형태로 존재하지 않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박목월의 <나그네> 같은 시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 리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이 시에는 외롭게 홀로 걸어가는 나그네만 존재합니다. 그런데 나그네는 화자가 아니지요?
이 시의 화자는 이 작중 상황 밖에서 나그네를 바라보는 시선으로 존재합니다.
이상 5월 대성 전국 모의의 그나마 어려웠던 문제들을 살펴보았습니다. 43번의 문제의 경우 훈련하실 연습할 수 있는 수능 평가원 기출을 첨부하여 놓았습니다.
모처럼 자기 실력 점검의 기회를 갖고 싶었던 학생들에게
이번 시험은 너무 쉬워서 맥이 빠질 수도 있었겠습니다.
대신 8월 월례는 성의껏 준비하는 걸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체험단) 뒤늦은 화르비이벤트 후기(아임굿 치코크림) 0
일부러 여기에는 늦게 올립니다. 일단 2주정도 얼굴에 바르면서 후기를 위해 손에도...
-
어느 날 평화로운 휴학생의 집 -딩동- 체험단 택배가 왔다! (이거 뒤집기가...
이투스도 이렇게 올려줬음 좋겠다
그러게요~~ ^^
하 에펠탑 문제를 틀렸는데 얘는 오답률 그리 안 높나보네요...ㅜ
비문학은 한 문제를 제외하고는 오답률이 5퍼센트가 넘은 문제가 없더군요.
물론 제가 들어가는 반에 한해서요~
하... 한 문제 틀려서 4등급 나오는 현상을 볼 수 있는 건가요 ㅋㅋㅋㅋㅋ ㅜㅜ 하필 3점이라...
설마 4등급 나오겠어요.
이건 월례도 아니고 전국모의고사니까
전국방방곡곡의 친구들이 많이 깔아줄 거에요~~
저 너와 나만의 시간에서요 개소리와 폿소리가 의마하는바가 이상향이 안되는 이유가 뭐에요? 당연히 3번인줄알고 골랐다가 틀렸어요 개소리와 폿소리가 마을을 뜻하니까 그들이 가고자 하는 곳인 이상향을 뜻하는 것이 아닌가요?
사람이 두발로 걸아갈 수가 있는 곳이 이상향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요 ㅋㅋㅋ
에 좀더 자세히 설명해주실수 있으신가요?
네이버 국어사전 : 이상향 (理想鄕) [명사]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의 상태를 갖춘 완전한 사회.
네이버 한자사전 : 사람이 상상(想像)해 낸 이상적(理想的)이며 완전(完全)한 곳
이상향은 유토피아[utopia]의 번역어라고 할 수 있는데
유토피아는 네이버 두산백과에 따르면
"현실적으로는 아무데도 존재하지 않는 이상의 나라, 또는 이상향(理想鄕)을 가리키는 말"
자기가 정말 알고 있는지를 회의하고 성찰하는 것이 공부의 기본 자세입니다.
오 우와 덕분에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도움이 되었다면 기쁜 일입니다 ^^
선생님 95점인데 2등급 가능할까요? ㅠㅠ
글쎄요~~ 제가 갖고 있는 데이터는 사실 극단적으로 편향된 데이터라서 쩝...
43번 왜 틀렸는지 답지봐도 모르겠고 계속 혼자서 고민하고있었는데 해설 감사합니다
이번 계기로 정말 회개하고 반성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용 ^^
선생님 홍길동전 두번째문제는 난이도가 어땠나요??
걔만 틀려서 97점입니다 ㅎㅎ
오답률 10프로 미만이지만 그 문제도 나름 많이 틀린 문제이지요.
여튼
내가 틀린 문제가 제일 어려운 문제인 것이지요.
답달부터는 11월까지 100점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쌤
수업 안들어오시는게 아쉬워요
항상 남의 떡이 커보이는 법입니다.
저는 우리 학원에서 저보다 강의 못하는 국어 선생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규원가에 친구가 계속 경박자를 꿈같이 만나 잇서 에서 경박자는 안좋은건데 꿈에서 만나는게 뭔소리냐고 따지는데 너무당연해서 뭐라 설명을해두ㅜ야할지몰겠네욬ㅋㅋ
꿈에는 악몽도 있다고 전해주세요~
공포물 걸작인 "나이트메어"도 강추!! ㅋㅋ
저도 저렇게 틀림..
공후배필까지는 못 바라더라도 군자호구는 될 줄 알았는데 장안유협 경박자가 웬말이냐!!!
이런 흐름을 가지고있지요.
그러므로
공후배필 >>>> 군자호구 >>>>>>>>>>>>>> 장안유협 경박자
이런 위계를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사실 앞부분은 거의 해석을 못하다시피했는데 계속읽다보니 그리워하는거 같고 꿈도 꾸고 하길래 '부정적인식은 아닌거 같아' 하면서 답을 골랐거든요ㅠ 시간이 많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해석이 안됐으면 다시 읽어야 맞는건데요ㅜㅜ 시험이 쉬워서 그런가 이런거 하나하나가 타격이 크네요
그리워하는 것도 맞지요. 하지만 미워도 하지요.
규원가의 핵심은 '애증' 아니겠어요???
남편을 참 뭣같은 종자라고 생각하지만 그 놈만이 평생이 단 한명 허락된 남자라는 것이 조선시대 규방여인의 아픔이겠지요.
쉬운 시험일수록 공부를 꼼꼼하게 하면서 기본기를 다져야 나만 망하는 최악의 사태를 피할 수 있겠지요.
98점인데 43번 하나 틀렸네요 ㅋㅋ 3,4월에도 좋은 자료 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저희 수업 들어오시는 쌤들은 언급을 안 해주시는데 이렇게 오르비에서 도움 받고 가네요
43번 아깝군요 ㅠ ㅠ
모의고사는 중간 점검을 위해서 있는 것이고
제 글이 점검에 도움이 되었다면 정말 고마운 일이지요~~ ^^
문학은 다맞았는데 시간때문에 비문학 망했어요...
그 말은 문학을 풀면서 과도하게 시간을 보냈다는 이야기인데
다시 문학문제를 (틀린 문제뿐만 아니라 맞은 문제도) 점검해 보기를 강추드립니다.
특히 맞긴 맞았지만 헤매다가 맞은 문제, 겨우 맞은 문제를 점검해서
다음 번에는 최적의 사고 과정을 통해서. 정확한 개념을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풀 수있도록 하는 것이
시험 후에 제일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답률 높은거는 다맞앗는데 문법에서 하나 나갓어요 ㅠㅠ 의존명사 문제...ㅋ
그 문제도 다소 까다로울 수 있는 문제지요. ㅠ ㅠ
홍길동전에서 두개 나갔어요 ㅠㅠ
저희반에도 쌤 들어오셨으면 좋겠네요..ㅋㅋ
정작 제가 들어가는 반 학생들은 그리 생각을 아니 할 수도 ㅋㅋㅋ
다들 기대치가 높아져서 그러는거에요..ㅠㅠ 진짜
그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제가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ㅠ ㅠ
쌤 들어오셔서 행복합니다-자연x반 000
흑흑흑 고마워~~ 또 한학기를 살아갈 용기가 생기는군요 ^^
전체에서 한개 틀렸는데 화작문 틀렸어요 ㅋㅋㅋㅋ
1개 틀리면 잘 한거지요 ^^
화작은 감기와도 같은 것이지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것때문에 죽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5번 문제는 나름 오답률이 나오더군요.
5번 틀렸어요 ㅋㅋㅋ 내일뵈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푹 쉬어요~
선생님 26번에 5번이 왜 답이 될 수 있나요? 밑줄 내용만 고려해서 알 수 있는것을 골라야하는거 아닌가ㅇ요?? 3번이 영 아닌것 같은데 5번은 밑에서 근거를 찾아서 3번골랐습니다ㅜㅜ 다른건다맞았는데 왜ㅠㅠ
수능 기출을 보면 밑줄 문제는 밑줄이 포함된 문단의 내용을 통해 해결되는 것이 제일 많았던 것 같네요~
파레트 위해서 물감의 색이 혼탁해지는 것을 밑줄을 통해서 해결할 수있었던 이유는? 정로로 물어보았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파레트 위해서 물감의 색이 혼탁해지는 것을 밑줄을 통해서 해결할 수있었던 이유는?"라고 나왔으면 문제가 정말 쉬웠을 텐데요ㅠㅠ
^^
선생님 강대 너무 가고싶은데 성적이 안됩니다...
저좀 넣어주십쇼ㅜㅜㅜ
죄송하지만 제 능력밖이군요.
남을 넣어주기는 커녕 저도 겨우(?) 왔다는 ㅠ ㅠ
선생님들의 파워가 꽤나 쎄다고 알고 있습니다
단과도 마감시키시는 선생님이신데~@~
학원이란게 성적을 올려주고 공부를 시켜주는 곳 아닙니까!
성적때문에 못들어간다니 너무슬퍼요..정말
그릇된 풍문을 들으신 겁니다.
단과 마감은 어쩌다 보니~~
강대들어가고싶어요 헝..진짜
강대로망입니다
저도 정말 강대 오고 싶어했더랬지요.
꿈이 이루어지길 빕니다.
뭐 근데 강대에 오는 것보단 연대에 가시게 되기를 ^^
선생님 국어공부법좀가르쳐주세요..
고광수쌤은 한지문당 문제수+2분으로 풀고 지문읽기전에 초딩의관점에서 문제를 스캔해서 단어를 뽑아내라 이러셨는데...
너무추상적이고붕뜨고단락과단락의연결도 안되는거같아요
비문학을 대하는태도와 기출분석법좀 알려주세요ㅜㅜ
답장좀해주세요 센세♡
종합반에서 넉달째 저 강의를 하고 있는 반도 있습니다.
한두마디로 정리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일단은
저의 능력 밖이네요.
무엇보다
고광수 선생님은 진리입니다. ^^
저희는 원래오늘쳐야되는거 사정강미뤄서 내일치는데 어디꺼치는지를모르겠어요 ㅠㅠㅠ
뭘 보시든 최선을 다해서 보시고
좋은 결과 나오기를 ^^
39번 지금당장저것만봐서는 2번인지5번인지 모르겠는데 다른부분도봐야하나요 ㅠㅠ 사실5번인거같은대 2번에서 저걸 주머니물건잡가하듯이 이게 근거라고하기에는참 ㅎㅎㅎ
아뇽~ 저 대화만 보고 답이 나와야 합니다.
고용된 킬러가 성공적으로 길동을 암살했을 때 얻어지는 장점은 뭐지요?
나쁜 짓을 했을 때 네가 얻을 이익은 이거야~~
나쁜 짓을 하다가 들켜도 네가 혼나거나 벌 받지는 않을거야~~
다른 이야기 아닌가요?
전 효과를 단순히 저렇게했을경우 생기는 결과(?) effect정도로먼생각했는데 그게아니라오하려+적안장점으로봐야하나봐요
네이버 국어 사전에 따르면
효과(效果) [명사] 1. 어떤 목적을 지닌 행위에 의하여 드러나는 보람이나 좋은 결과.
결과(結果) [명사] 1. 열매를 맺음. 또는 그 열매.
2. 어떤 원인으로 결말이 생김. 또는 그런 결말의 상태.
결정적으로~~
'결과 = 효과'로 보더라도
'그에게 거금을 주고 밤에 들어가 해치게 하면, 상공이 아셔도 어쩔 수 없을 것이오니'를
"계획이 성공했을 때의 결과를 제시하여 계획 실행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라고 볼 수 없어요.
여기서 계획의 필요성은 길동은 죽여야만 하는 이유인데 상공이 알아도 별 문제 없을 것이기 때문에 길동을 죽여야 한다...는 웃기자네요.
'상대방의 우려를 불식시키면서 자신의 의견을 따를 것을 종용하고 있다'라고 하는 게 하는 게 적절하겠지요.
43번 3번선지인가 대화의 형식이 틀린건가요 현실인식이 틀린건가요?
대상과의 대화 형식이 성립하려면
최소한 청자가 있어야 겠지요?
시적 현실이 있다면 당연히 현실에 대한 인식은 있겠지요.
대화의 형식이 나타난다 와
대화체를 사용했다 는 다른건가요?
대화체는 정확히 규정된 용어가 아닙니다.
확실한 것은 대화의 형식이든 대화체이든
화자의 말을 듣는 청자가 없이는 성립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마더텅에서 보고 지나간게 떠올라서 물어보았는데 잘못 알고있었나 보네요
감사합니다!
대화의 형식은
고전시가 <속미인곡>이나
현대시 <독을 차고> 정도를 떠올리시면 될 듯
말을 건네는 방식은 대화체라고 할 수 있지 않나요?
청자가 직접적으로 시에 드러나지 않아도요..
아래 댓글 달았습니다.
4월 월례가 훨씬훨씬 쉬웠는데 제가 이상한가봐여..
개인마다 다를 수 있고
같은 사람도 그때 그때의 컨디션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요~~
설렁탕 땡기네요 ㅠ ㅠ
맞아요.... 4월이 훨씬 쉬웠는데...ㅠ
4월 문제가 더 좋아서 그랬을 수도 ㅠ ㅠ
네... 솔직히 4월 문제가 더 깔끔하고
5월보단 상대적으로 평가원 느낌이 더 났어요..
4월 쌤도 출제하신건가요??ㄷㄷ..
정말 좋은 해설 감사합니다.
점수좀 올랐으면 좋겠네요 ㅜㅜ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좋아요도 ㅋㅋㅋ
점수가 쑥쑥 오르기를 기원합니다.
선생님!! 33번에 개짖는소리와 폿소리는 긴장감이라기보단 안도감을 주는 소재가 아닌가요??? ㅠㅠㅠ 물론 제가 고른 답인 이상향이 더 이상하긴 하지만 어떤부분에서 긴장감이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긴장좀 하셔야 겠어요 ㅋㅋㅋ (농담)
소설에서 서술상의 특징으로 물어보는 긴장감이란
다음에 어떤 사건이 벌어질까? 하고 궁금하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긴장감을 느끼는 주체는 등장인물이 아니라 독자인 것이지요.
독자가 긴장하면서 즉 다음 내용을 궁금해하면서 읽게 만든다
그런 의미인 것이지요.
헐 중생이 오늘 하나 깨우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서로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군요,.
다행입니다.
26번 3번해서틀렸는데 점묘법을 통해서 알 수있는것은 이라고했으면 5번갔을텐데 밑줄친 문장만봐서는 3번으로 갈 수도 있다고생각하는데 잘못된건가요??
3번으로 갈 수는 없어요
일단 인상주의자들이 자연의 모든 색을 표현하려고 했다는 내용이 없어요. 지문에
팔레트 위에서는 섞으면 탁해져서 원하는 밝은색을 얻을수가 없다 하였는데 그러한 근거로 물감을 섞어서는 자연의 모든색을 표현 못한다고 하는것은 불가능한가요?? ㄱ을 포함하는 문장이라 그걸로 근거를 찾았는데ㅠㅠ답변 감사합니다
인상주의자들은 본질적인 자연의 색 따위는 없다고 생각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찰나적인 모습을 담아내려고 했지요.
지문을 읽으면 인상주의자들이 자연의 모든 색을 표현하려고 했다는 말은 개가 웃을 이야기에요.
그리고 밑줄 친 ㄱ은 점묘법에 대한 설명인데
다음 문단에서 점묘법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이 나왔있어요.
예 감사합니다
96받고좋아했는데 98이과반이었군요..하아.. 6평되면 터지것네요
6평보다 9평,
9평보다 수능 때 대박나시길~~ ^^
대성을 따로 구매해서 봐야하려나요
중모 곶통..
아~ 이 댓글을 원장님과 간부진들께서 보셔야 하는데~~ ㅋㅋㅋㅋ
판사님 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 26번에 "㉠에서 알 수 있는 것"이라는 말이 요구하는게
전제, 추론 같은 문제가 아니고 단순한 정보확인인가요...?
글을 쭉 읽으며 ㉠을 보고, 거기서 다음 문단에서 나온 내용(망막에 관한 내용)을 안다는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고, ③은 같은 문단에 든 내용을 전제로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③과 ⑤사이에서 고민하다가 ③을 찍었는뎁쇼ㅠ
작금의 수능의 전제 추론 문제는 대체로 지문 이해 정도를 묻는 데 그치고 있어요~
왜 그러한가? 정도의 답을 고르시면 될 듯.
어쨌거나 저쨌거나
인상주의자들이 자연의 모든 색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생각했다면
제시문 독해에 실패하신 겁니다. ㅠ ㅠ
위의 댓글을 참고해 주세요~
혼자 너무 꼬아서 생각했네요ㅠㅠ...
자연의 모든 색보다는, 그냥 인상(보이는 색)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이해했던 것 같은데 맞나요?
그렇게 보니 ③이 틀리네요... 결국 독해에 실패....쿨럭....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혼자 너무 어렵게 생각했네요...ㅠㅠ
인상주의자들은 말 그대로 보이는 색을 표현하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독해했으면 제대로 읽은게 맞겠죠?
그렇게 생각하고 다시 보니 ③선지가 오답임이 너무 선명하네요ㅠㅠ
항상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넵
과학의 발달로 야외에서 자연광 아래에서 그림을 그리게 되자 생긴 변화로
시시각각 변화는 태양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대상의 찰나적인 인상을 담아내게 되었다. 뭐 그런 야그인거지요.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위에 덧글 썻는데ㅠㅠㅠㅠㅠ 말을건네는방식도(청자가 시에 직접 드러나있지 않은경우) 대화체라고 보지 않나요 ..!..!?
자신있게 말을 건네는 방식도 대화체에 속한다고 말하는 책이 있으면 반품하시고
인강이 있으면 환불하시길....
어쨌거나 저쨌거나
시 (가)와 시(나) 둘다 말을 건네는 방식이라는 의미인가요?
누구에게 말을 건네고 있나요?
이번 시에서 '프로톱테루스 에티오피쿠스여'랑 '내 마지막손이야, 뺨에대봐~" 말을 건네는 방식.. 어투 같기도하고 대화의 형식은 실제 말을 주고받는 구절이 있어야 하는건 납득이되는데 대화체를 어떤 범위로 인정해야하는지 아리송해요ㅠㅠㅠ
아물론 이번문제는 맞았습니다ㅠㅡㅠ
문제를 맞은 다음에도 다시금 꼼꼼하게 확인하는 자세~~
훌륭합니다. 이번 수능에 꼭 성공적인 결과가 나오리라고 믿어요~~ ^^
대화체는 학자마다 그냥 자기 편하게 쓰는 말이지 엄밀하게 개념 정의된 말이 아닙니다.
고로 수능에 안 나옵니다.
나오면
누가 봐도 대화의 대도 꺼낼 수 없는 순도 100퍼 독백의 시를 하나 이상 집어 넣고
공통점을 묻는 문제로 낼 겁니다. (그러한 평가원 기출이 있습니다)
선생님 저 강대에서 쌤 수업 정말 잘 듣고 있어요 사랑합니다!!!! 현대시 끝나면 바로 고전 들어가는거 맞죠?? 고전고자라....
흑흑 고마워요~~
고전하면 또 손고전이지요. 음화하.... (바로 거만해짐)
고전문학은 문법 다음으로 인풋대비 아웃풋이 확실한 파트이지요.
(제대로) 공부하면 점수가 확실히 나온다는 야그이지요.
남은 반년도 힘차게 보내고 11월 17일 같이 웃어보아요~~
45번인가?? 공감각만보고 넘어갓가가 뒷말안읽고 틀려서 넘아쉽네요 ㅠ
아쉬움을 넘어 뼈저리는 회한으로 각인되기를~~
따금한 예방 주사를 맞았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
선생님 5번(협상) 문제와 관련하여 질문드릴 것이 있습니다.
먼저 협상이란 문제 해결에 있어 협상 당사자 사이 의견 또는 가치가 상충하여 이를 줄이고 공동의 합의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시문에서 김 과장님('교육지원청 측')은 '문화예술회관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문화 예술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중략)하는 방법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라고 했고, 이에 대해 문화예술회관 직원('문화예술회관 측')은 '그런데 공들여 만든 프로그램인데 학생들의 참여가 저조할까 걱정됩니다. 이런 문제에 대한 대안은 무엇인지요'라고 해서 협상을 하게 된 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선지 1의 '문화예술회관 측'의 기본 입장은 '교육지원청 측' 입장과 반대인, 제시문에서 제시된
'학생들의 참여가 저조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가 아닌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1) '~~애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자신의 주장을 드러내는 것이지 시작 단계에서 상대방의 기본 입장을 확인하는 단계에서 나올 수 있는 말은 아니겠지요.
2) 이견이 있어서 협상이 필요한 상대방들 사이에도 서로 공유하는 전제가 있기 마련입니다. 교육지원청과 문화예술회관은 '학생들이 단기 방학 동안 문화 예술 회관을 이용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라는 생각은 공유하고 있습니다.
차이점을 찾고자 할 때, 공통점도 확인해야 합니다.
3) 답 4번을 고르시고 1번이 찝찝해서 물어보는 것인지 아예 4번이 맞다고 생각하고 답을 1번으로 고른 것인지가 궁금하네요.
저도 원천쌤 강의 들어보고 싶어욧~~ 꼼꼼한 말씀 감사드려요~~
고마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의존명사문제하나틀렸는데 이건 오답률이 많이 안높나봐여 ㅜㅜ
반별 차이가 꽤 있는데
정답률이 93.4%인 반도 있군요.
문법 문제 중에서는 그나마 오답률이 높게 나온 문항이었습니다.
허난설원 보기문제 지문을통해 이미 떠나간임이라고파악해서 자주보지못한다는선지를 문제로삼은건 뭐가문제일까요
임이 어디로 떠나 간 적이 없어요. 같은 집에 살고있지.
다만 밤마다 술처먹으로 기어나가서 얼굴을 못 본 지가 꽤 된다는 것이지요.
원천쌤이다아!
현대시 첫번째문제 선지 2번이 왜 안되는지 설명좀 해주세요 ㅠㅠ
선생님 25번 3번선지에서 '물감끼리 직접 섞는것을 (가)도 피했겠군' 이라고 한게요 근거가 어디있나요? " 때로는 물감을 팔레트에서 섞어 사용하기보다는 직접 물감을 짜서 사용하기도 했다 " 이 부분이 근거라면 '때로는' 이라는 말이 걸려서요 (가) 작품같은 인상주의에서 물감끼리 직접 섞었을 가능성도 분명 있다는 말로 이해가 됩니다
저도 그거 약간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선지가 너무 정답이라 그냥 풀었네요..
비문학26번에 3번해서 틀렸는데 저는 아무리봐도 3번이라고 생각하는데..
강민철쌤 수업시간에 배운 문제제기->해결책 코드 따라서 읽으니까
(문제제기) -> 이전의 인상주의 화가들이 빛나는 빛을 그리려 했지만 팔레트 위에서는 색을 섞을수록 탁해져 원하는 밝은 색을 얻을 수가 없었는데,
(해결책) -> 점묘법은 원색만을 사용하되 일절 ㉠ 색을 섞지 않고 대신 화면 위에 작은 점으로 찍어나가는 방법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
ㄱ뒤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 에서 '이러한 문제'는 결국 ㄱ앞에있는 색을 섞어서는 원하는 밝은 색을 얻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고
결국 ㄱ "색을 섞지 않고 대신 화면 위에 작은 점으로 찍어나가는 방법 "은 앞의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책이니까
ㄱ에서알 수 있는 것을 추론한다면,
왜 ㄱ처럼 색을 섞지 않는 방법을 썼을까? -> "색을 섞어서는 원하는 색을 얻을 수 없었기 때문 " 라는 내용을 포함한 3번 선지가 적절하다고 생각되는데요.
만약 이게 아니더라도 어떻게 ㄱ의 밑줄친 부분만을 가지고 뒷문단에 나오는 (망막은 서로다른 색을 혼합해 새로운 색으로 인식한다) 를 추론할 수 있죠?
망막이 새로운 색으로 인식한다는 내용은 ㄱ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우리가 글을 끝까지 다 읽었기 때문에 알 수 있는내용 아닌가요?
아무리생각해도 ㄱ만 읽고 어떻게 5번선지를 알 수 있는지 이해가 안되서요. 오히려 ㄱ이 등장한 원인인 "색을 섞어서는 얻을 수 없는 색이 있었다" 같은 내용이 담긴 3번선지가 더 옳은것 아닌가요??
이때까지 문제제기->해결책 코드 배우고 평가원 문제에서 이 논리 대입해서 틀린적 한번도 없었는데.. 해설지에 당당히 5번이라 써있어서 지금 심히 혼란스럽네요 ㅠ
일단 문제가 상당히 구린 것은 사실이고요.
거기에 대해서는 여러 번 댓글을 달아 놓았으니 다시 여기에 또 쓰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3번 답지의 "자연의 모든 색'을 인상파가 원하는 색이란 생각은 어떻게 하시게 된건가요?
인상파들이 자연의 모든 색을 표현하려고 했다는 내용은 지문 어디에도 없을 뿐더러 지문을 심각하게 오독한 것이겠네요.
선생님 16번 문제는 왜 3번은 안 되는 것인지 설명해주실 수 있을련지요? 맨 첫 문단에 보면 아름다움을 판단하는 기준 중에 2가지 중에내면은 아름다움을 판단하는 기준이 사람의 내면에 있다고 외양은 인간의 의지로부터 독립적인 세계에 있다는 것이니까 윗 글의 내용 전개 자체가 외양과 내면에 적용되는 아름다움의 기준을 각각 밝히고 있는 글 아닌가요? 그에 대한 예시로 전자의 예로서 아퀴나스 후자의 예로서 플라톤이 나오는 것 아닌가요? ㅠㅠ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그 각각의 기준은 뭔가요?
선생님 26번 5번 선지에서 망막이 색을 '인식한다'는 부분이 마음에 걸려서 고민하다가 3번을 골랐는데요, 5번 선지에서 망막에서 색이 혼합된다는 점은 명백해보이는데 망막이 색을 인식한다 것은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궁급합니다.
어쨌든 제가 핵심적인 내용을 놓치고 3번을 고른 건 반성해야겠네요ㅠㅠ
수업 잘 듣고 있습니다.쌤 발음하고 판서가 점점 좋아지시는 것 같습니다!
뭐 5번 답지를 바라보는 매의 눈을 3번 답지에도 적용해 주세요 정도의 말밖에는 ㅠ ㅠ
수험생 입장에서 자신이 반성할 점을 찾아 반성하는 것이 본인에게 최선이겠지요.
어제보다 오늘이 0.01퍼센트라도 더 나아지는 사람이 되는 것이 제 바람이지요.
제가 지금 시험지가 없어서 몇번인지는 모르겠는데 보기로 나가수 나온 비문학문제말인데요..답이 3번인건 알겠는데 1번을 보면 지문 어디에도 근거가 없고 표준화의 오류인것 같아서 고민없이 골랐다가 틀렸습니다..근데 주변에서 아무도 뭐라 하지 않더라고요..제가 이상한걸까요?
쌤 저 39번 질문있습니다ㅠㅠ
저는 5번을 골랐는데요, 상공이 아셔도 어쩔 수 없을 것이오니 를 계획이 성공했을 때의 효과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글의 흐름 상 길동의 어머니가 길동을 죽이는것에 반대하는 이유가 성공하지 못할까봐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길동을 죽이는 것은 유교의 도리상 죽일 수 없다고 생각하여 반대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2번 선지는 틀렸다고 생각했는데요,,...왜냐면 성공의 여부때문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제 사고의 문제가 무엇인가요?? 도무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저를 납득시켜 주십시오ㅠ
저는 글의 흐름 상 길동의 어머니가 길동을 죽이는것에 반대하는 이유가 성공하지 못할까봐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길동을 죽이는 것은 유교의 도리상 죽일 수 없다고 생각하여 반대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이렇게 생각하게된 까닭은 전혀 모르겠습니다. 저를 납득시켜 주세요.
나머지는 위에 제가 단 댓글들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글의 내용이 자식을 죽이는 것은 천륜에 벗어나는 행동이라 길동을 죽일 수 없다 이런 식이었잖아요
그러므로 계획이 성공하지 못할까 걱정하는 것이 아닌, 천륜을 어찌 거스르느냐..이런 느낌으로 반대하고 있고 계획이 성공할수 있느냐의 여부 때문에 길동의 엄마가 걱정하고 고민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계획이 성공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것은 전혀 논점이 아닐 것이라 여겼고, 그래 서 아무생각도 없이 해당 선지를 지웠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도ㅣ려나요..? 저를 납득시켜주세요ㅠㅜ
자식을 죽이는 것은 천륜에 벗어나는 행동이라 길동을 죽일 수 없다는 내용이라고 생각한 까닭이 뭐냐니까요?? 정말 궁금해서 그래요.
43번에 1번 점층법은 왜 틀린선지인가요?? 가 는맞고 나 는 틀린것인긴요??
질문 1 점층법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질문 2 어떤 부분이 점층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