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가관인지라 써보는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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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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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1학기 중간도 망치고 기말도 망쳤습니다 아마 국어 3 수학 4 영어 4 통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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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학원인데 열품타 채팅 기능있다고 막아놓음… 작년부터 하루도 안 빼먹고 열품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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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호고 윤리면 저작구ㅜㄴ윤리나 사서로서 지켜야 할 윤리 이런거 쓰면 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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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많아지면 구멍이 열림 대단한게 왔다갔다함(O2, CO2) 끝나면 물이 적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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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강의 2
노베라서 강민웅 들으려고 하는데 개념 완자 말고 물아일체 들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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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고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시발점을 들으려고 해요 수2랑 미적 다 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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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수능공부 3일차 현여기 지금 수능 ㅈㄴ 두려운데 수시를 깔아놨다는게 진짜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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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1
윤성훈 명불허전vs마더텅 골라주세요 불후의명강 수강 중이고 기출 처음 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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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모의고사 하나가 올라갈 계획인데.... 미리 검토가 가능하신 분이 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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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적으로 고대 가능해요? 화작 확통 생윤 사문 안된다면 어디라인까지는 가능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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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스 두둥장! 4
한시간동안 체스랑 오르비를 벅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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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되면 더이상 공부할 이유가 없음 ㅋㅋ 외국살다왔거나 암기 재능있어야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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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오네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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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재수 해볼까 해서 요즘 공부중인데, 수학 과학은 어느정도 괜찮은데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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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만한가요.... ㅈㄴ 고민되는디 이번달 다음달 안으로 추모 넣어서 가면 칼복학 ㅆㄱ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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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30년 뒤에 미국과 중국 중 어느 나라가 초강대국으로 남을지를 예측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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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 전쟁이 한국과 일본에 끼치는 영향.gpt 0
양안전쟁이 발생할 경우, 한국과 일본에 미칠 수 있는 안보적 위협을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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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탐 개념노트?같은거에 적으셨나용? 아니면 사탐 과목별 선지노트?를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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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뭔노무 공부할게 이리 많아!!! 전보발령 준비로 좋아했는데 공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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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n제 질문 3
n티켓 시즌1, 2다 풀었는데 N티켓 2회독 할까요 다른 N제 풀까요? 다른 N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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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추천좀 0
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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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강의 추천 0
현우진 선생님 잘 안맞아서 뉴런 듣다가 그만 뒀는데요 현우진T 말고 수학 들을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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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어 좀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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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수가 짝수랑 기수(원소개수) 같다는데 자연수는 짝수랑 홀수로 나뉘니까 짝수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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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부터 교대 정원 12퍼 감소 + 초등교사 임용 증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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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논란이 많네여 누구는 안 먹어서 나쁠 거 없다 이러고 누구는 먹으면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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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3점에 불을 질러놓으면 확통 표본수준을 감안했을때 표점이 미적이상으로 올라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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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미복귀 전공의 1만명 불이익 안 준다 2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 안 하기로… 다른 병원 갈 수 있게 지침도 개정 정부가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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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메가대성만 컨텐츠만 풀려는데 서바 강k가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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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보통은 0
투표ㄱ 난 2종 독학으로 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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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개빡치네ㅠㅠ 백색소음 존나 크게 틀어놔서 혹시 조금만 낮춰주실 수 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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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피곤했나보네 2
지금 일어나버렸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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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통합전이면 비교할 가치가 없지만 지금은 통합 백분위라 문과 확통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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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사범대학 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이대부고)가 일반고로 전환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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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의대 증원 확정된 이후 처음 치러진 6월 모의평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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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이게 무슨 프랑스는 왜 좌파연합이 1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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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이고 여름방학때 내년에 할 과탐 물&화 선행하려하는데 물리&화학은 학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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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등 0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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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서바 단과 2
현역이고 수학 모고 풀면 3뜨는데 시대 서바이벌 단과 다녀도 괜찮겠죠?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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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cide 동시에 일어나다, 일치하다 seduce 현혹시키다, 유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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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따띠온~ 1
따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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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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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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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개쉬워짐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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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약대 정시로 갈려면 최소(추추추합)할 수 있는 성적으로 국수영탐 몇등급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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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정시다 0
수시처럼 보험 6개를 만들어두진 못할지라도 3개씩은 만들어둬라 하하하 어디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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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부게이야 꺼토미랑 야애니 좀 그만보고 +) 조기입학 그딴거 할바엔 모든 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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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수완 0
언미물지하는 사람입니다! 수특은 영어 빼고 다 사서 풀고 있는데 수완도 영어 빼고...
과연 그럴까요?
전공의 성격에 대해 고민할때 두가지 반응
1)인문, 자연대생이 고민할때:
아프니까 청춘이다
2)의대생이 고민할때:
의부심 부리네 ㅉㅉ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네요.
제 글과 이 댓글이 무슨 관련이 있나요?
모르는척 하시는건지.
선민사상을 누가 만드는지 생각해보세요
적어도 제가 만드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르비에서 제가 경험한 바에 따르자면, 의느님 대다수는 정상적이시고 비록 의부심은 있다 하더라도 '부심' 정도에서 끝나지만, 몇몇 사람들만 '우리는 고귀하다' 수준이더라구요.
누가 만든 걸까요?
아 그리고 하나 더.
'선생이나 하세요. 사범대나 가세요' 라고 떠들어댈 수준의 선민사상을 다른 사람이 만들어줬단 말입니까?
좀 잘못 알고 계시는것 같은데. 전 교대와 사범대를 낮춰 말하려는 뜻은 죽어도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보여졌다면 제가 잘못 한거지만요.
아무튼:
진로에 대해 고민할때 일반인들의 두가지 반응
1)인문, 자연대생이 고민할때:
아프니까 청춘이다
2)의대생이 고민할때:
의부심 부리네 ㅉㅉ
적어도 선민사상적 이미지가 의사잘못만은 아닌것 같은데요??
죽어도 아니라는 분이 왜 그 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사범대 교대가 당신한테 무시당할 곳이냐' 라고 지적했을 때는 일언반구도 없으셨다가 이제와서 이러시나 모르겠네요. 잘못 알기는 뭘 잘못 압니까.
그리고, 선민사상적 이미지가 아니라니까요? 님을 포함한 몇몇 의사 or 의느님들이 직접 하신 주옥같은 말씀들을 가지고 선민사상이라고 하는 겁니다.
처음에 오해로 번지길래 저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었거든요??? 못보신게 잘못이죠.
그리고 저한테 왜자꾸 태클거세요. 나름 다른사람 입장에서 조언얻으려고 썼던글인데 이런식으로 비아냥거리면서 한순간에 사람 바보만들어도 되는건가요?
처음에 말씀하셨다면 못 봤을리가 없죠. 지우기 직전쯤 말씀하신 모양입니다. 그러게 안지운다고 말씀하셔놓고는 왜 지우셨는지.
그리고, 정말 순수하게 조언을 얻고 싶으신 거였다면, 제 글에 저런 댓글을 달면 안 되는 거였죠. 순수하게 조언을 얻고 싶다는 분이 제가 쓴 저 긴 글에 어떤 부분에 대한 반박인지 적시하지도 않으신 채로 '전 잘못 없고 니네가 잘못인데요' 식의 댓글을 다셨잖아요?..
마지막으로, 굳이 바보 만들고 싶지도 않습니다. 제가 그럴 이유도, 필요도 없어요. 스스로 계속 바닥을 보이시는데 제가 왜 귀찮게 바보만들기까지 하겠습니까.
전 조언 얻으려고 그런거지 선민사상 가졌단 소리 들으려고 쓴건 아니라서 그랬습니다. 바닥 보여서 죄송합니다.
아까 속절업시 님도 저한테 다짜고짜 의부심 부린다고 하더니 아방동님도 비슷하네요
제가 언제 '다짜고짜' 그랬나요?
저는 님이 이전에 써오신 글들을 보고 그 글의 내용들에 대해 일관되게 이야기해왔습니다.
제가 아무 근거도 없이 의대생이라는 이유만으로 의부심 부린다고 몰아간 것처럼 말씀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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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언제 방금 그 글을 가지고 선민사상이라고 이야기했나요? 착각을 좀 심하게 하시네요.
방금 쓴글 가지고 그렇게 말한게 아니라니 납득하겠습니다.
추가로 말하자면 제가 아무리 말해도 안 믿으시겠지만, 전 의부심부리는거 죽어도 아니고,그럴 생각도 없었습니다.
그치만 썼던글 생각해보니 그렇게 비춰질만 하다는 점 또한 알겠더군요.
속된 말로, 의부심 좀 부려도 됩니다. 저도 고뽕맞았고, 고부심 부릴 때도 있어요. (이 나이에도 아직 그럽니다.)
중요한 것은, '나는 자랑스러운 의대생이다'와 '나는 의대생이므로 니들보다 나은 존재다' 라는 두 문장의 차이점을 인식하는 겁니다.
솔직히, 후자처럼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생각하셔도 됩니다. 또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뉘앙스가 느껴지는 발언을 했다면 그 발언이 공격당할 수 있다는 것도 항상 생각해야겠죠.
물론, 후자처럼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후자로 느껴질 만한 발언조차 하지 않을 겁니다만, 이건 맘대로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의대생이 되어도 의사라는 직업이 자신의 이상과 다른 직업으로 여겨진다면 고민하는 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질투심에 휩싸인 님 주위의 일반인들이 다수를 대변하진 않습니다
오늘 새벽은 뭔가 요란하네요
이 글에 동감합니다.
연대 학생증은요 ㅠㅠ
그게 중요한건 아닌거같아요 ㅎㅎ
제가 잘못했네요
성과지향형 자본주의 사회가
인간의 내면에 끼치는 영향력은 상당하죠..
우리의 무의식을 침식시킬정도로..
성과를 통해 형성한 집단에 소속되냐 못 되느냐를
'인간의 격'으로 취급하는 결과론적 사고는
자본주의사회의 특성일수도 있고
불편한 인간의 본성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인간의 내면이 이렇게 침식되는 것은
상류층의 안일함도 있겠지만
그 외의 계층의(계층이라는 표현이 옹호될 수 있다면)
상당수도 이러한 체제를 전면부정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자신도 성과를 통해 그 집단에 들어가야하니..
교육열이 강한 한국상, 자신의 아이들을
그 집단에 넣어서 신분상승시켜야하니.
사회구조가 인간의 내면에 영향을 미치고
인간의 내면이 사회구조를 형성하죠.
물론 이 보다 인간에겐 복잡한 내막이 존재하겠지만.
역시 비교하지말자님ㅋㅋ 대단하세요.
스크랩..
ㅎㅎㅎ. 아주 아주 오랜만에 대단한 댓글을 접하네요. 축하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축하는 왜여?
으읔 댓글이 참 어렵...ㅠ
유아인 트위터같음 오르비댓글ㅋㅋ
뭐라하는지 모르겟네 그냥 가만히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