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여부 같이 생각해 드릴게요.
저는 스스로 성적을 많이 올려봤습니다.
재수 때 연고대로 접으려고 했는데 출결때문에 원서도 못 쓴다길래
뭔가 억울해서 삼수를 했고 어찌저찌 서울대에 진학해 잘 다니고 있습니다.
숱한 n수생들과 부대끼며 함께 수능을 준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재수를 누가 해야 할지, 누가 성적이 많이 오를지
대충 눈에 보이더군요.
혹시 재수를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제 경험에 근거해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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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를 하면 피곤해지고 남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진다. 따라서 모든 일에 의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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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꿈이 친척집에서 시작했습니다. 이상하게 오늘 명절도 아닌데 명절이였던거같아요....
뭘보고 판단해준다는거죳??
스스로 생각하는 수능 실패의 이유 정도요.
쪽지드리겠습니다 ㅜ
오...너무 부럽네요 이런거 보면 n수의 충동이 막...
이관데 걍 공부를 안했음 ebs도 안돌려보고 수학공식도어색했던 9월에 45566정도맞고
10월 중순에 정신차려 25일정도 영어 과학 ebs랑
수학국어 기출만해서 수능은 34345.
뭔가아쉽네요
가장 재수를 해 볼만한 사람은 공부를 안 해본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공부 조금 해서 국어 3등급이면 기초 독해력은 있는 겁니다.
본인의 의지가 중요합니다. 일단 공부 습관이 없으니 저는 집안 사정만 괜찮다면 재수학원 가는 게 맞다고 보고요. 재수학원에서 14시간 스케줄 정도는 소화할 수 있는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bEAMBHfyaxU3hC 님의 2017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현역 6월 22134 9월 22221 수능 43121
영어는 항상 자신있었고 국어는 6 9 수능 볼때마다 항상 패닉이었습니다. 그래도 공부를 안했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기출문제집도 10권이상 돌려본거 같고.. 수학은 신유형나오니 당황해서 무너졌습니다. 국어 수학이 너무 아쉬운데 재수하면 가능성있을까요?
☆★ 님의 2017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국어 수학이 평소에는 23진동이었고 과탐은 국영수에 치여 솔직히 소홀했어요
영어는 1이 주로 나오고 평소엔 듣기하다가 졸고 그래서가끔 2나오고 그랬어요..
전반적으로 꾸준히 못했던게 패인인것 같아요.
그러니까 막 국어 한동안 와오아ㅗ앙하고 또 한동안 물리와와오아왕하고 수하과오아ㅗ앙 이런식으로 해서 다시 국어에 돌아갈때쯤되면 오아와오아ㅗ앙모지...이러다가 아무튼 이해되시나요ㅠㅠㅠ너무 중구난방인데 아무튼 1학기만 다니고 2학기휴학하고 반수 생각중인데 어떨까요..?
연고 서성한 이상으론 가고싶은데요....아 지금 고3현역이요..!!
'누가 성적이 많이 오를 지'에 대해서 누가 성적이 많이 오른다고 보셨나요? 재수학원에서
ㅇ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