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멋지게 사는건 입결순이 아니다
그런데 오수까지 해서 대학 가 놓고도 수험생 커뮤니티에서, 본인이 연고대 버리고 한의대 갔다고 부심 부리며 남 깔아뭉개는 것맛큼 졸렬하고 더러운 짓거리가 또 어디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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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루 1300원짜리 연필 Flex 했습니다 ㅎㅎ 11
샤프에 민감해서 수능 때 제가 쓰던 필기구를 써야 할 거 같아 연필을 사용하고...
ㄷㄱㄷㄱ
도키도키
연고대버릴거면 나줘!
그 졸렬한 짓을 누가 먼저 했더라...
기억이 좀 가물가물 하네요. 그쵸?
진짜 궁금한데 누가 먼저했어요?
5수까지한 한의대지망생이 연고대 문과가서 한의대 깎아내린 사례가 있나요? 전 그런건 본적없는데요. 만약 그런 추악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도 오지게 까여야죠
3년전인가. 지방한 붙여주기만 하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다가 연대인가 고대인가 붙으시더니 한의대 신명나게 까시던 문과분이 있었죠.
그쪽 눈에 안 보인다고 없는 게 아니랍니다.
어딜가든 병1신은 존재하나보네요. 근데 몇년동안 오르비 들락거리면서 연고대 스나하고 빵꾸나길 기도하다가 떨어지고 공부 2년쯤 더 하고 한의대붙고나서는 전문가인척하고 문과 좆망했다고 하던 사람은 너무 속보이는데다가 너무 찌질한거 티내고 다녀서요.... 뭐 님 입장에서는 그 한까도 마찬가진듯
한의대 나같은 기성세대 죽고나면(나도 안가지만) 젊은사람 안가요. 1500년대초 허준이 의관시절 통했으나 지금 힘들지 않나요.
네 아닙니다~
오히려 한의원 내원비율은 젊은 층에서 더 높아지고 있네요
근거는?
아이민보자마자 거름
본인이 연고대 지망했으면서 5수해서 한의대가니까 현실얘기한답시고 (그래봤자 현실은 지도 대학생에 불과함 그것도 5수씩이나한ㅋㅋㅋ) 지망했던 학교에 대해 쉽게말하고 깔아뭉개는거 ㄹㅇ 핵극혐이었는데ㅋㅋㅋㅋㅋ 문과망했다는 논조로 얘기할때 만약 내가 연고대 문과였으면 진짜 개빡쳐서 죽빵이라도 한대 날리고싶었을듯. 아무튼 열등감이 진짜 대단하긴한가봄ㅋㅋㅋㅋㅋ
하긴 설마 현실에서는 안그러겠지. 현실에서 그러면 레알 미친놈이지. 이름 얼굴 안까는 인터넷이니까 익명성 믿고 그렇게 키보드워리어질했던거겠지ㅋㅋㅋㅋ (사실 안알려진것도 아님...ㅠ)
일단 그 커뮤니티가 어디인지도 모르겠고
한의대 갔다고 고연대를 깔아 뭉개야할 이유를 전혀 모르겠고,,
그 커뮤니티 = 오르비ㅇㅇ
깔아뭉개는 이유 : 고연대에 열등감 오지게 느껴서
근데 실제로 스랖 고파스 이런데가보면
한의대안가고 공대 문과대 진학한 사람들 후회하는글
진짜 너무 자주보입니다...
그렇죠. 근데 거기서 하나씩 붙는 전제가 아 내가 한의대는 다붙고 올점수였는데 하는ㅋㅋㅋ
그게 웬만해서 그렇게 틀린말은 아니죠
거기 한까도 많던데요
공대 문과대 진학하고 한의대 안가서 후회하는분들만큼 한의대 줘도안가지겠다는 사람도 너무 자주보이던데요
후회해봤자 달라질건 없으니깐요
그니까 빠도 까도 많다는거죠. 공대 문과대 선택해서 후회하는사람이 많으니까 한의대>>연고대 문과대 공대라고 주장하는건 친척이 한의사인데 한의사 망했으니까 오지말라는 주장만큼이나 멍청한 얘기죠
자기가 연고대 버리고왔다고 연고대 무시한 분이나
한의대점수로 연고대왔다고 한의대 줘도 안간다고 하는 분이나..
근데 그런 사람들있으면 그런 사람들한테 쪽지로 욕하지 왜 한의대 수험생들 상담받는 게시판에서 이러시죠
걍 서로 서로 존중해줍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