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고민 도와주세요
서강대학교 경제vs 상지대 한의예과 중에 고민하고있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따신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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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락하고 떡상하고 아주 개지랄을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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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t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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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통변 문구 없앴다는데 사탐은 연대 이공계 아예 못가나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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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사건은 그냥 약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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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들 변표 소식 나올때마다 개꿀잼이겠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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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브의 신 K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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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능한거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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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랑 탐구는 높1 고정인데 수학이 2~3을 요동칩니다.. 이번에 2학기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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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옯창인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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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부모님이 지난회차 자료 현장수령 대신 해주셨는데 풀려고 꺼내서 확인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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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작수만 봐도 과목간 유불리랑 표본수준 고려는 안중에도 없다는걸 알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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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넘게 공부를 거의 안하고 오후 5시까지 잠만자거나 핸드폰만하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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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중 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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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 여기주면 감? 15
과는 자유선택 ( 단 메디컬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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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대 소리질러 0
분리변표 떡밥 야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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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지원금 주지 않을까? 예산을 안쓰진 않을거 아녀 이미 고대는 논술 선발로 돈벌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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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옯창 아니네 5
ㄹㅇ정상적인데 0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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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요강에서 통합변표라는 문구 삭제함 "사탐런 척결" 다섯 글자에 환호성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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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짤: 수정 전 2짤: 수정 후 인데 이거 바꾼 의도가 불순해보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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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옯뉴비, 옯찐따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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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아직 아닌 듯 진짜 진실되게 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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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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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로그함수 말고 그냥 지수로그 단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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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지리임 구글맵과 나무위키, 세계여행 유튜브만 있으면 하루종일 덕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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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하다 > 숭하다 방언에서 보이는 ㅎ 구개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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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 0
하..학교 개빡침 3-2학기 수행챙겨야된다고 아득바득 실험수업 진행함.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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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창빙고 ㅇㅈ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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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 입엇지 하고 보게 됨 ㅈㄴ 특이하게 입는 쌤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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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아요 11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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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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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 약대를 예로 들면 과탐하고 지방치대보다 사탐하고 경희치 연치 가는게 더 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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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이고 일반고 내신 1.1후반, 수도권이라 지역인재 불가능, 표준편차 10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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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3도 중경외시가 가능한세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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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 흥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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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이 좋긴 한데 이 리메이크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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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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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춥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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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프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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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서는 사탐을 하고 과탐을 한다면 웬만해서 투과목 한개는 끼고 지2 화1 화2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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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정 국어 문학 2점이 더어려운데 방금 9더프도 문학에서 2점만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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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친 12
이 미친사람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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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받 3
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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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모 S2 2회 0
19 21 22 틀 89 아니 19 개수세기 21 최댓값 최솟겂인데 ㅇ또 틀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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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왜오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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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 빙고 0
허수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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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3점(6번) 문학-4점(27번 31번) 언매-3점(36번) 무보1은 안바라고 보정1 ㄱㄴ할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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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97점, 기하 88점 표점하고 백분위 몇정도? 0
화작 97점이고, 기하 88점입니다 등급은 둘다 2등급 될거같고, 표점하고 백분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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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폭망 빙고 2
전 빙고가 하나도 없네요 ^^
취존 but 통상적으로 돈☞한의예.
고민할 정도면 상지한
222
한의예가 돈을잘버나요?친척한의사분이 돈잘버는건 끝났다던데
옛날에 월 2000 벌던거 이젠 월 1000으로 내려왔으니 돈잘버는건 끝났죠 ㅜㅜ
애 다섯 키우기도 빠듯해요
서강경제가서도 성공할 순 있겠지만, 아웃풋 평균수입으로 보면 비교가 안될겁니다.
윗 분도 말씀해주셨지만 돈잘버는 것의 기준이 일반 직장인과는 달라요ㅎㅎ
전 매우 편향된 의견으로 상지한 한표 던집니다 ㅋㅋ
특별한 꿈이 있는게 아님 후자
서강경에 한표던지는건 수험생일때만 가능한거라고봐요...
1순위로 적성을 고려하시고 돈 안정성 등은 후순위로 고려하시길.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대기업 아둥바둥 해야 겨우 갑니다. 제 친척은 고려대 우수한 성적(4년 평균 A)으로
졸업하고 스펙도 비까번쩍했어도 좋은 데는 다 떨어지고 겨우 은행에 취업했어요.
우선 앞서 말한 분들의 말대로 금전적 측면에서 봤을 때 한의대가 평균적으로 더 안정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학 선택에 있어 금전적 측면이 100%를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돈도 좋지만 젊은 나이에 학창시절 꿈꿔왔던 계획들을 당차게 이루고자 하는 마음도 소중합니다.
대기업 고시 어느하나 쉬운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할 사람들은 하죠. 우리가 고등학교 올라올 때
와.. 1% 내에 들어야 최상위 대학에 가는구나 미친;; 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겁니다. 하지만 님도 그렇고 많은 이들이 해내고 명문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확률로.. 예상으로.. 미래를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확률로만 따지면 세상은 너무나 각박합니다. 애초에 우리가 수많은 정자들을 이기고 태어난 것부터가 기적이죠..ㅎ
포부를 가지고 어느정도 인생의 시련을 겪으며 자신만의 성공을 향해 살아가는 것도 하나의 길입니다.
부디 의미있는 삶을 사는, 후회없는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맞아요. 한의사도 개원해서망하는사람 많은데요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