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와 보수
이 사회의 진보는 진보가 아니고
이 사회의 보수는 보수가 아님.
쿠데타를 추앙하는 게 보수???
FTA를 추진한 정권이 진보??? 웃기지도 않음
저는 진보입니다.
저는 무엇보다 현 시스템의 금융자본주의는 망해야 한다고 봅니다.(지금 상황은 그냥 폭탄돌리기일 뿐임)
주변 진보 중에 이런 말 하는 사람 본 적 있음??
보수는 또 어떻고요...
"진보 코스프레하는 놈들 깨어있는 척 정말 싫네요."
이런 놈들 태반임.
특히 보수들 "어휴 깨시민인 척 하는 거 봐라..."
이 태도가 사회에 얼마나 악영향을 끼치는지 생각은 해보셨는지?
보수적인 사람들이 오히려 도덕의 가치를 무시하고 있음
그냥 우리나라에서 진보와 보수의 개념은 딱 하나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니 편이냐 내 편이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벙 6평은 딱 2컷점수 받음 걍 불후의명강 스피드로 ㄱㄱ?
-
백분위 98인데 미적보다 훨 낮네 이번 미적 표점이 높은건가
-
언매 확통
-
전 롯데팬분들이 6
정말 괘씸하다 느껴요 겨우 30년 무관이면서 어째서 우승을 원하시는지 어느 영국...
-
사회문화 질문 1
대학교 총동문회는 공식조직이면서 자발적결사체인걸로 아는데 대학교 총동문회는...
-
슬픈 ㅇㅈ 7
수시러라 세특 쓰다가 그냥 갑자기 올려 봅니다
-
9모날 신검 2
신검 미룰 수 있나요? 우편왔는데 9월4일 이길래 설마했는데 9월모의고사라 진짜 석나가네요..
-
덕코주세여 5
덕코내놔
-
사범대 입결 계속 떨어지는데 나중에 막 4등급 3등급이 사범대 가면 잘 가르칠 수 있나
-
해설이랑 문제집분권된거사고싶은데 패스파인더교재 해설이랑 문제 분권되나요??
-
sec(x) 8
너무 야한듯
-
어디 라인인가요!! 교차할생각도매우매우 있어요 (로스쿨가고싶) 학교라인 어느정도인지 알려주세요! ㅠ
-
96 98 2(84점) 89 98 안되겠죠...물리...
-
?
-
오늘은 독서론입니다, 3문제이고 상당히 평이합니다 보상(가장 먼저 맞히신 분께 각...
-
재수 왜 했지 4
이따구로받을거면..
-
자신 없긴해 18
건대를 탈출하지 않을 자신이 없다고 ㅋㅋ
-
sec x를 쌈@뽕하게 적분하는 법이 기억이 안난다 13
으으으
-
원점수 기준 소소하게 화작 100 기하 100 영어 90 한국사 40 물리 50...
-
국어 125 수학 126 영어2 정법 48점 사문 50점 입니다!!!! 만약 이게...
-
환자:얼마에요? 나:900원이요 나:잔돈 드릴까요? 환자: 필요없어 내가 접수하고...
-
9모 목표 7
만점
-
학원쌤이 추천해주셔서 들어보려는데 ㅠ ㅠ 문제는 일단 수특으로 다 풀어볼거에용...
-
화기물지
-
수험생들은 중독될 만한 게 있으면 그 대상을 직접 제거한 적이 많을 거임 스마트폰을...
-
x² y¹⁰
-
맞팔9 11
해‘줘‘
-
@슈뢰딩거 냥냥이
-
저도 질문받아볼게요! 13
잠이 안오는 관계로ㅋㅋ.. 다른 대단한 분들과는 비교도 안되지만 한 번 받아볼게요...
-
난 메디컬 지망도 아닌데 그냥 영어할시간에 국수탐에 시간쓰고싶네 흠...
-
수능 끝날때까지 2
감정없이 살고싶다 기계처럼 공부만 하게 노력하는 호로새끼임 그냥
-
어느대학 쓰실건가요!
-
개신기한거 찾음 0
님들 나 신기한거 찾음 bit.ly이거 링크 줄이는 사이트 있잖아...
-
솔텍 거의 끝나가는데 코어특강 듣는거 어떤가요?!
-
부재중 찍혀있는데 뭐지?
-
개굴개굴
-
. 1
-
’방학때 개념을 떼놓는다‘라는건 어디까지를 말하는건가요? 3
현재 고2고 여름방학때 현우진 커리 타볼 예정인데 시발점+워크북까지라고 이해해도...
-
그건 치위생학과였구연 ㅋ
-
레전드 얼버기 2
-
수능 과탐 과목 1
고2인데 학교에서 물화생 배우고있습니다 수능에서 물화를 할지 물지를 할지...
-
이건 보닌 작년 6평.. [소개] (모두 현장 응시)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
상당히 ㅈ된것 같은걸
-
아진짜불가능임 일단나부터
-
둘러보는데 다 준비중이니
-
그 xx 6
보다 내가 못한게 뭐야
-
귀찮으니 내일
-
반수인지라 내일도 밀도있는 공부를 해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
드가자 서울대 드가자 광역 드가자
ㅇㅈㅇㅈ~ 사실 그 누구에게나 내말이 다 맞음
ㅇㅇ 이념적 갈라파고스
ㅇㄱㄹㅇ
어르신 말씀 타당타당
ㅇㄱㄹㅇ ㅇㅇㅇㅇ
헬조선반도는 탈출만이....
ㅋㅋㅋㅋ진보=자칭보수꼬라지가 싫은 사람
보수=자칭진보꼬라지가 싫은 사람
관심이 필요함.
나라가 망한다는건 북한이 우리나라를 지배할 능력이 있을 때가 아님.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이 점점 사라질 때 나라가 망해가는 거라고 볼 수 있음.
현명한 노인씨 이렇게 포괄적인 글 말고 구체적인 예 하나만 들어주십쇼
어떤 것의 예를 원하시는 건가요?
제가 댓글이랑 글 내용이랑 섞어서 이해했나보네요 ;ㅎ
제가 원하는 답은 예를 들어 노사 대립 관계에서 어느 편을 드느냐 같은 것입니다.
편가르기가 발생하는 상황 말이죠
가치관이 확실한 사람이라면 본인의 신념대로 가면 됩니다.
굳이 누구의 편을 들어준다는 개념이 아니라 내가 옳다고 믿는 걸 하면 되는 거죠
"저는 금융자본주의는 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북한도 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뭐 이런 거죠...
애초에 진짜 진보주의자는 인권을 망치는 북한지도부를 싫어하고 북한 주민을 불쌍히 여기는건데 이 나라에서는 그냥 빨갱이취급.
ㅇㄱㄹㅇ 이 땅에서 제대로된 정치를 하기 위해서라도 북한정권이 무너지기를 비는중 ㅇㅇ
굳이 컨셉따라 구구절절 얘기하지 않으셔도 님과 제 생각은 같습니다. 저는 현명한노인님의 의견을 듣고자 한 것이 아니라서
다만 제가 다른 사람에게 이런 얘기를 해 줄 때 들 예를 찾고 싶어서요
선 긋고 니편 내편 가르는 것은 모든 정치적 문제에 해당되는 것인가, 아니라면 적당한 예가 몇 개 있는가, 있다면 들어보자 로 질문을 수정할게요
정치적으로 균형잡힌 사고를 하지 못할 바에는 아예 입을 다물어야함.
애초에 정치에는 옳고 그름이란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상대방의 입장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면 소모적이고 의미없는 논쟁만을 낳게된다고봄
아니요, 저는 계속 말해야 되다고 봅니다.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면 대화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논쟁이 없는 민주주의는 있을 수 없다고 봅니다.
제 말을 잘못이해하신것 같은데 논쟁이 없어야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논쟁에는 이해하려는 열린사고가 전제되어야죠. 니말은 다틀리고 내말은 다맞다는 태도로 대화를 진전시키는건 토론이 아니라 그냥 개싸움임. 닫힌사고로 대화하는건 애초에 확증편향적인 논쟁인데 자신의 주장을 더욱더 강화하는거 말고 뭐가남겠음?
추천은 왜 하나밖에 못하는가
깨시민코스프레라는 말 너무 싫음
고상한 척과 더불어서
이 사회에서 가장 먼저 없어져야 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크으 거 노인네 말씀 한번 구성지게 잘하시네 이런분이 더 많아 져야하는뎁 ㅠ 일단 저부터 이런 익명게스판에 조차 목소리를 못내고 있어서 참 슬프네요 ㅠ
자칭 진보계열 중에서 툭하면 친일파나 베충이로 몰아가는 것도 니편내편 가르기 중 하나겠죠. 예전에 현 더민주당의 전신이던 열린우리당에서 친일파 색출해내겠다고 했다가 자기들 의원 조상이 친일파인 게 드러나니까 유야무야된 게 생각나네요....엄격하게 쳐냈어야 하는데 자기편이 포함되었다고 흐지부지되게 만들고;
진보로서 뭐만하면 종북으로 몰리는 것도 잇심 ㅇㅅㅇ 편가르기는 사라져야할 문화일듯
그렇죠. 뭐 빨갱이로 모는 것은 본 게시글에 깨시민코스프레로 비슷한 어구가 있어서 굳이 언급은 안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