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감수성 폭발하네요
나중에 이런거 쓴거보면 쪽팔릴거같은데 눈온거보니깐 문뜩 그런생각이 드네요
눈오는거랑 짝사랑이랑 참 비슷한거같아요
언제오기 시작한지도, 그칠지도 모르는데 어느샌가보면 소복히 내려앉아있고,
시간이 지나가면 빙판길이, 진흙탕이 되어 불편할걸 알면서도 아름답게 내리는거 보면 행복한게 참 비슷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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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생 진로 금융권편 (금융공기업, IB, 증권사) 외대 상경계열의 매력 21
X만휘에도 글 썼는데 여기에도 똑똑한 친구들 많아서 씁니다. 닉네임은 예전에...
크 표현이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