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민한거야?
아니 스카에서 며칠 전 새로오신 분이 계속 입으로 계속 후후 소리나게 숨쉬고 한숨쉬길래
어제 막 구구절절 포스트잇 꽉꽉 적어서 직접 전달하면 특정돼서 기분 나쁘실거 같아서 공용문에 붙여뒀는데
글이 빽빽해서 못 본건지 오늘 또 후후 거리고 한숨쉬길래 오늘 오전에 포스트잇에 큰 글씨로 한숨 쉬지 마세요.
굉장히 시끄럽습니다.라고 적고 특정되면 기분 나쁘실 거 같아서 공용문에 붙여두고 1시간 정도 지나고 이제 후후 안 거리시고 한숨 안 쉬길래 기분 좋았는데
화장실 가려고 나가보니까 내가 붙인 포스트잇에 딱봐도 중학생 글씨체로 보이는게 "이제 숨도 쉬지 말라고도 하겠어 ㅋㅋ"라고 적혀있길래
평소에 화도 잘 안내고 감정기복도 적은 편인데 이 스카가 시험기간에 중학생 빌런이 많아서 혐오가 생긴건지 완전 꼭지돌아서 잡아서 줘패려고 하다가 그냥 참고 가방싸고 집으로 가는중이다.
하.. 나 진짜 왜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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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설뱃 연뱃 고뱃 의뱃 한뱃임 ㅋㅋ 반박해봐 우린 자네들처럼 고능아가 아니라구요..
그분 마음도 감상 ㄱㄱ
그러기에는 "이제 숨도 쉬지 말라고 하겠어" << 말하는 꼬라지가 ㅋㅋ
그럴땐 걍 노캔해야함..수능장 빌런 잘못 걸리면 저거보다 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