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복붙’하고 해외여행간 교사, 1년 만에 징계할까 [취재후]
2025-02-05 15:09:32 원문 2025-02-05 07:02 조회수 1,914
학교생활기록부, 떼본 적 있으신가요? 정부24에 들어가면 누구나 자신의 학생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생부는 평생 남는 학창 시절의 소중한 기록이자 대학입시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자료입니다. 그런데 교사가 바쁘다는 핑계로, 학생부에 다른 사람의 내용을 복사해 붙여 넣었다면 어떨까요?
이런 믿기 힘든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지난해 2월 대구 한 고등학교에서 적발된 일입니다. 1학년 담임교사 A 씨는 2023년 자신이 맡은 학생들 22명 전원의 학생부 '행동특성란'에 2022년 자신이 담임을 하며 작성했던 다른 학생들 ...
-
"영국 정부, 애플에 사용자 암호화 데이터 접근 권한 요구"
2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8 21:28
2 2
▲ 애플스토어 영국 정부가 애플에 아이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자 암호화 데이터 접근...
-
2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09 20:38
2 1
[서울경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중국 기업들의 한국 진출이 크게...
-
02/09 18:51 등록 | 원문 2025-02-09 09:46
7 7
국민의힘이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관련해 비판을 이어가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외신...
-
[속보] 이재명, 내일 국회 연설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제안 검토
02/09 18:47 등록 | 원문 2025-02-09 16:59
3 4
"국민들, 직접 민주주의 요구" "2월 국회서 관련법안 처리도 검토" 與 반발에...
-
"연세대 수시 유출 없다" 결론…"챗GPT로 풀었지만 오답" 1명 송치
02/09 13:40 등록 | 원문 2025-02-09 12:50
1 8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시험 문제 유출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온라인...
-
“올해 여름은 4월부터 11월까지”… ‘40도 폭염’ 적중한 기후학자의 예측
02/09 13:31 등록 | 원문 2025-02-09 08:26
0 2
작년 여름 섭씨 40도의 폭염을 맞힌 기후학자 김해동 계명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
02/09 09:24 등록 | 원문 2025-02-08 14:47
4 1
공개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반대하고 푸틴을 조롱한 러시아 유명 가수가 경찰의...
-
문형배 이어 이미선·정계선 탄핵도 국회 심사 돌입(feat. 이재명 제명)
02/09 02:56 등록 | 원문 2025-02-09 12:59
4 2
국회청원(국민동의청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맡은 헌법재판관들에 대한 탄핵...
-
전국 곳곳 고장난 채 방치된 풍력발전기…“수리비가 더 나와”
02/08 22:16 등록 | 원문 2025-02-07 09:56
1 2
[앵커] 10여 년 전 전국 곳곳에 만든 풍력 발전단지가 잇따라 가동을 중단하고...
-
3월부터 하루 12시간 주식거래…대체거래소 "첫 거래종목 10개 내주 발표"
02/08 22:15 등록 | 원문 2025-02-07 14:22
0 1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가 다음달 4일 출범한다. 출범...
-
전한길 “우리법연구회 소속 헌재 재판관 ‘제2의 을사오적’ 될 것”
02/08 19:25 등록 | 원문 2025-02-08 16:18
12 4
대구 국가비상기도회 참석 “윤대통령 지지율 곧 60% 넘을 것 국민 뜻 거역하고...
-
항공사진 AI 분석, 동대구역에 15만 인파…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한 목소리
02/08 18:36 등록 | 원문 2025-02-08 17:15
5 4
대구 동대구역 일대가 거대한 인파로 가득 찼다. 8일 오후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
"법원 신뢰 확고했다면 서부지법 사태 있었겠나"…윤준, 법복 벗으며 직격
02/08 18:35 등록 | 원문 2025-02-08 13:20
3 1
【 앵커멘트 】 윤준 서울고등법원장이 자신의 퇴임식에서 서울서부지법 사태를 거론하며...
-
트럼프, 이시바에게 “잘생겼다, 나도 그 정도로 생겼으면 좋았을텐데”
02/08 18:11 등록 | 원문 2025-02-08 12:00
7 11
첫 정상회담 회견 화기애애 “위대한 총리가 될 것”덕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
2032년 소행성 충돌 위험 2.2%로 상승…지구 방위 논의 시작되나
02/08 13:52 등록 | 원문 2025-02-08 10:10
4 9
2024년 12월27일 처음으로 발견된 소행성 2024 YR4의 지구 충돌 확률이...
-
시대인재, 종로학원 계열 초·중교육 전문 ‘하늘교육’ 인수
02/08 13:52 등록 | 원문 2025-02-07 18:13
2 8
서울 대치동 유명 입시학원인 시대인재가 종로학원 계열사인 초중등교육 전문업체...
-
온라인 커뮤니티서 ‘헌재 폭동’ 모의 정황…경찰, 작성자 추적 중
02/08 13:24 등록 | 원문 2025-02-08 10:58
0 2
서울서부지법 폭력난동 사태 직전 불법 행위를 사전 모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온라인...
-
SK하이닉스, 구성원에 '새출발 격려금' 자사주 30주 지급(종합)
02/08 12:59 등록 | 원문 2025-02-07 21:21
1 5
지난달 총 1천500% 성과급에 이어 격려금 추가 지급 노사 "위로와 미래 협력을...
■ 불안에 떠는 학생들, 분노한 학부모 단체
보도 이후 학생들에게 여러 건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개별 학생뿐 아니라 전교 부회장과 1~2학년 학생 일동 등 단체 입장을 담은 메일들이었는데, 혹여 자신들이 피해 학생인지 묻는 걱정들이었습니다. 교육청과 학교가 사태 해결에 미적거리는 사이 학생들의 피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교는 분명 "구두로 피해 학생들에게 알렸다"고 했는데, 어째선지 문의는 계속 들어옵니다.
그냥 웃김 저도 이젠 ㅋㅋㅋㅋ
이뭐#~#
파면해라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