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대수위상 전공을 하거나 전공을 희망하고 있는 사람들 대화를 엿듣다 보면 대체 무슨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음. 물론 그 사람들은 고차원 다양체 (차원이 적어도 5이상) 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대수적인 용어들과 카테고리 언어들을 많이 쓰기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엄밀한 논증을 할 때이고 아이디어나 상황 묘사에 가까운 얘기를 할 때는 위상적으로 기술을 하기 때문에 뭔가 알아듣고 대화에 끼고 싶다는 욕구가 생긴단 말이지... 고차원 다양체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긴 하지만, 저차원 다양체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도 언제나 고차원 다양체가 등장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 들은 알아두면 나중에 유용할 것 같긴 한데... (아니 그냥 사실 그들의 멋진 대화에 끼고 싶어서임) 그 사람들이 대화하는 것들 중에 모르는 용어들을 먼저 한번 볼까 고민중. 이거는 사실상 소설책 읽는 행위에 가깝기 때문에 여기에 정리 삼아서 올려볼 수도 있음. (물론 요즘은 귀찮아서 제목만 쓰고 아무것도 안 써놓는 경우도 많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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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좀
1. 멋진 대화를 하고 있는 사람들 대화에 끼고 싶다
2. 대화에 끼려면 그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해야 한다
3. 따라서 그들의 대화 중에 나오는 용어들을 먼저 알아볼까 고민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