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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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는 안하는게 맞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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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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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2025 서울시립대학교 오픈 캠퍼스 투어 4
[2025 서울시립대학교 오픈 캠퍼스 투어] 안녕하세요! 함께 꿈을 이루어 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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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연습 중 1
遠い夏の小さな記憶は 靴ひもを結んであげるところから始まるのだ 大切に失くさずに忘れず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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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08학년도 평가원 문학 모음입니다. 2025학년도 수능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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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임 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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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가지고 일어나자마자 햄버거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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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추면 1000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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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야만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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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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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11학년도 평가원 독서(비문학) 모음입니다. 수능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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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화생에서 물생지로 바꿨는디 그래도 바꾸고 지구 1등급이긴함 총내신 3.0x정도 하는데 bb뜨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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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때문에 투투 할려하는데 투과목 2개좀 추천좀 해주세여~ 물론 올해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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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여붕아 0
오늘 걍 교사경 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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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러 온게 아닌게 존나 슬프네 씨부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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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짜장을 못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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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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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붙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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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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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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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4
공대가려고해도 투과목이 필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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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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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등장 4
점김뭐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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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쓰담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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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질문 3
막전위 근수축 유전을 방학에 끝내야한다고 들었는데 3단원이 내용 전체가 막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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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설마 6
딱 2시에 발표하려나..? 명문대면 1시 조발 해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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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극이 잘 안오던데 부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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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됐다 11
배 벌써 존나 땡긴다 시발시발시발아파아파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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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결과 나오면 저랑 연락했던 수단 (쪽지 / 카톡)으로 합불 여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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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 7
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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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시가에 나오는 한자같은거 다 외워야하나요? 문제 풀때 한자들땜에 해석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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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는 어쩌지 2
분석후 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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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까지 다 끝냈는데 또 기숙사 발표까지 마음 졸이고있네… 제발제발 안되면 나 고시원이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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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에 역학의 기술 없음?? 내가 못 찾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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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인권위 상임위원 "尹 탄핵하면 헌재 부숴 없애야…싸구려 정치용역업체" 3
"전한길 내가 무료변론하겠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김용원 상임위원이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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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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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패스 구매해서 이제 교재신청을 할려 했는데 아직 리드엔로직이 개강을 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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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실모가 없는게 함정 시대컨 어캐구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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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최저 개높은데는 어차피 내 내신갖고 못갈거라는 생각때문에 간절하지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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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1
현역이고 작년에 사둔게 있어서 25뉴런 수12 하고잇는데 끝내고 26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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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렉걸리지 0
짜증날 거 가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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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0
리부트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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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안하면 진짜 말라죽을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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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정시 기다릴 때 11
수시 합격증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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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A/B형 2
이거 제가 선택해서 제출했어야했나요 아니면 자동으로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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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닝을틀리네 진짜 하나만더맞으면 에피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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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머하지 1
강기분할까
컴공 가려면 코딩 공부 해가야 되나용? / 코딩 말고 뭐뭐 배워요?
비유적으로 말씀 드려보면 컴퓨터라는 세계관을 배우죠. 크게 나누어 보면 컴퓨터는 User Mode(application), Kernel 및 OS, Hardware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User mode는 국민, OS는 국가, Hardware는 자원으로 생각할 수 있죠. 4년 간, 국민 국가 자원의 관점을 두루두루 살피게 되실 겁니다.
코딩은 어떻게 보면 그 세 가지의 관점을 모두 알 때 더욱 심도있고, 효율적으로 짤 수 있죠. 예를 들어, 세금을 이용하는 권한을 가진 사람이 국가와 국민, 자원에 대한 제반적인 상황이나 현실을 모른다면 그 세금이 옳게 쓰일 수 있을까요? 불가능 할 겁니다. 따라서, 컴퓨터 공학에서는 물론 일정 수준의 코딩도 가르치지만 그것보다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은 국가와 국민, 자원입니다. 그것을 자세히 알아야, 세금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잖아요?
그런 느낌이라 보시면 됩니다.
+) 코딩 공부를 해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저는 글을 많이 읽고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글 읽기와 쓰기는 정말중요한 것 같아요.
언제 졸업해요
글쎄요… 애시당초 대학에 올 때 생각했던 건 30대 초중반까지 여기에 남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집안이 어느정도 받쳐줄 수 있다는 것도 한몫했고(그럼에도, 빨리 독립하라는 미안한 잔소리를 듣곤 하지만), 학부 수준에 이 공부를 끊기엔 뭔가 많이 아쉽다는 생각도 있었고, 무엇보다 대학이 가진 “자유“와 ”고독“이라는 이념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론 학점을 따기에 급급하지만서도…
그래서, 대학원까지 고려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 아마 그렇게 되면 사회로 건너갈 때 즈음엔 30대가 되어 있겠네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 있으신가요
이센스 - Real ones
겉만 번질번질한 술자리에 지쳤는데, 요새 이 노래 때문에 바에서 게으름을 피워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