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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몇본까지 돌았는지 확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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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싫다 13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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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드 1 드릴드 2 안 사도 됨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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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오는 발소리들리길래 걍 잇엇는데 가는소리가 안들려서 뭐지하고 옆에 답지확인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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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숭컴 간다고 거절했음 오루비에 경희 기계 문닫을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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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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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03년생 23살이고 학교1학기다니다가 군대와서 이번 25수능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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햔양 인터칼 0
한양 인터칼 오늘 왤케 안 돈 느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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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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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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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화력 좃망했네 10
다들 공부하러 친구 사귀러 간 건가... 나 배신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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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설경 5
문과는 설경 못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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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본4 올라가는 20학번 화석입니다 ㅎㅎ 치대, 치의예과 대학생활이나 입시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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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키넷 0
일주일 처방받은 약으로 실험해보는 중인데 콘서타 27 + 메디 10 or 메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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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생이 뱃지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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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여러개 모집한다면 반영비를 서로 꽤 다르게 가져가야함 반영비 같게 하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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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모집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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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빡고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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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남았다…ㅠ 0
진쩌 딱 4명만 빠져주세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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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부 래퍼 2명초빙했냐 말 안된다 다군 이런 운영이 가능한건가 진짜ㅋㅋㅋ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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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0
투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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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버렸습니다 8
전화추합이라 합격증안나옴 과는 영어대학임(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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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1-(A*B) NAND게이트를 수의 연산으로 나타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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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예비1번인데 16
전화가 안와서 돌아버리겠네요 제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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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추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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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높공 6
과탐 투과목을 하지 않는 이상은 서울대 높공은 가기 힘들다 봐야 하나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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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팩트면 내가 검토위원들보다 공부 잘하는거 맞음? 15
아무리 집에서 풀었어도 난 저거 맞췄는데 진짜 교사 실력저하 너무 심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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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1 지구1 50 50 맞았었는데 이번에 수능다시보면서 과탐할지 사탐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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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미적 생지 작년 시대에서 재수해서 24213 - 12121 받고 가군 질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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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삿다 2
스키파카인데 너무 이뻐서 데일리 패딩 대용으로 입으려고 시켰다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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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칼 지금 점수 어디까지 돌았는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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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걍웃음만나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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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창 ㅇㅈ 2
점점 옯창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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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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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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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신분들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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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도 나브지 않고 과도 마음에 드는데 왜 자꾸 수능이 보고싶지..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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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세번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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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4칸은 좀 심했다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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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인생 ㄹㅈㄷ 심지어 3칸말규 5칸짜리가 1지망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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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ㅋㅋㅋㅋ 왠지암? ㅋㅋ ㅋㅋ ㅋ ㅋㅋㅋ ㅋㅋ 풉 푸흐흐흐흐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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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문학을 끝내는데 오래 걸려도 괜찮을까요? 생노베 수준인데 수특 문학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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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1 전국서바 1회 전국서바답게 빡빡한 준킬러에다가 웬만한 킬러의 수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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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걍 정병호만 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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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4칸은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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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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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다면 공부법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컴공 가려면 코딩 공부 해가야 되나용? / 코딩 말고 뭐뭐 배워요?
비유적으로 말씀 드려보면 컴퓨터라는 세계관을 배우죠. 크게 나누어 보면 컴퓨터는 User Mode(application), Kernel 및 OS, Hardware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User mode는 국민, OS는 국가, Hardware는 자원으로 생각할 수 있죠. 4년 간, 국민 국가 자원의 관점을 두루두루 살피게 되실 겁니다.
코딩은 어떻게 보면 그 세 가지의 관점을 모두 알 때 더욱 심도있고, 효율적으로 짤 수 있죠. 예를 들어, 세금을 이용하는 권한을 가진 사람이 국가와 국민, 자원에 대한 제반적인 상황이나 현실을 모른다면 그 세금이 옳게 쓰일 수 있을까요? 불가능 할 겁니다. 따라서, 컴퓨터 공학에서는 물론 일정 수준의 코딩도 가르치지만 그것보다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은 국가와 국민, 자원입니다. 그것을 자세히 알아야, 세금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잖아요?
그런 느낌이라 보시면 됩니다.
+) 코딩 공부를 해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저는 글을 많이 읽고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글 읽기와 쓰기는 정말중요한 것 같아요.
언제 졸업해요
글쎄요… 애시당초 대학에 올 때 생각했던 건 30대 초중반까지 여기에 남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집안이 어느정도 받쳐줄 수 있다는 것도 한몫했고(그럼에도, 빨리 독립하라는 미안한 잔소리를 듣곤 하지만), 학부 수준에 이 공부를 끊기엔 뭔가 많이 아쉽다는 생각도 있었고, 무엇보다 대학이 가진 “자유“와 ”고독“이라는 이념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론 학점을 따기에 급급하지만서도…
그래서, 대학원까지 고려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 아마 그렇게 되면 사회로 건너갈 때 즈음엔 30대가 되어 있겠네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 있으신가요
이센스 - Real ones
겉만 번질번질한 술자리에 지쳤는데, 요새 이 노래 때문에 바에서 게으름을 피워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