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존경하는 선배님들 현역의 수리논술 질문입니다!
국어도 못하고 필력도 안좋아 양해부탁드립니다! (꾸벅)
지금 고3올라가는 지방에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수학 제외 성적이 4이고 모고도 4이고
수학은 모고 내신 2,3을 왔다갔다 하는 성적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저 혼자 입시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고민을 해본결과
수리논술에 힘을 써보자는 생각으로 수리논술 학원을 알아봤지만
지금 수리논술을 가르치는 학원은 없고 또한 지방이기에 찾아봐도 없어서
큰마음 먹고 처음으로 수리논술 과외를 이번 12월달 말쯤 고2 겨울방학에 시작해서 수업을 듣고있고
마음속 소원인 목표는 중경외시 라인의 과 상관없이 대학을 가고싶다는 목표로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본론으로 조금 들어가면 수리논술을 준비하는게 맞을까에 대한 고민과 생각이 계속 됩니다.
큰마음 먹고 과외를 받으면서 수리논술을 준비하고 있는데 수리논술의 단점인 보험성이 없는것과
수능과 같이 한번에 치고 한번에 결과를 보는것이기 때문에 계속 저 스스로를 붙잡는 밧줄의 역할을 해주면서
때로는 불안하게 만들고는 합니다. 또한 수리논술을 준비하는 애들은 높은 수준의 애들이란걸 들으면서 계속 떨리고
불안하게 되는것같습니다. 수리논술을 준비할거라고 마음을 먹으면 지금부터 준비하라고 하는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바로 시작하고있지만 현역은 수리논술로 가긴 힘들고 저의 낮은 성적이라는 현실과 수리논술에 대한 재미와 수학에 대한 재미를 동시에 느끼며 불안과 흥미를 느끼면서 수리논술을 한다는 선택이 맞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제 생각에도 준비한지 얼마 안됬는데
이러한 고민과 생각이 들빠에 공부를 하는게 맞는데 너무 불안하고 초조해져서 글 남기게 됩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이글을 읽어주시고 답변 달아주시는
선배님들이 공부하시고 노력하시던 그모습이 저에게는 동경의 시작이자 존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만 믿으라고!
-
까치까치 설날 13
세뱃돈 받으면 가챠해야지
-
현역 정시러인데요 한의대나 스카이 목표면 뭐하는게 제일 나을까요 도형문제 좋아하지만...
-
알았는데 하..
-
뱃지 받았따 2
히힛
-
선호도가 한의대<약대//공대<상경이면 죽어도 사탐런인가요? 2
물론 성적 꼬라지를 보면 그렇게 뜰지도 의문이지만 수능 대박나서 한의대 성적이 떠도...
-
레어 많습니다 8
그렇습니다
-
이제 질렷어
-
독서 기준으로 ㅇㅇ 김동욱 제외하곤 거의 없지 않나
-
내일 하겟습니다
-
매우 기뻤다...
-
뭔가 바뀐 것 같지만, NRT나 NTR이나
-
약속의 오전 조발 가즈아
-
목 안좋은게 0
디폴트가 되어버린 것 같음
-
조금 실패해버렷구나
-
괜문? 믿문?
-
지방 ㅈ반고 다니는 예비 고2 입니다. 국어교육,윤리교육,철학과 중심으로 생기부...
-
흠
-
얼버기 1
-
고속 같은 걸로 누백 따졌을때 어느정도 나올까요 궁금해지네요
-
자게해다오 6
제발
-
이제부터 6
화학보단 국어를 훨씬 줘패고 싶으니 꾸준글 국어로 바꿔야겠다
-
사실 최초합은 못하고 예비 몇번인지만 볼거임
-
여캐일러 투척 6
화2 정복 11일차
-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혹시 예비번호 받고 합격 가능성 궁금하시면...
-
매월승리 어떰? 4
강의는 안 듣는데 책만 사서도 풀만한가 별로면 다른 월간지 주간지 추천좀뇨
-
잘생겨서
-
오늘 일정있어서 일찍잘랫는데 눈감고 누워도 도저히잘수기
-
다른 곳은 다 조발하거나 빨리 발표하는데 서울대는 어떤지 궁금해서...
-
여초 커뮤보고 남혐력 채워서 여혐 남혐 상쇄됨 그대신 인간혐오 1스택 씩 쌓이는 듯
-
컨설팅 업체가 망하든 어쩌든 갈 수 있었던 대학 못 가게 된 거는 변하지 않음.....
-
얼버기 6
-
오늘부터 3
제 공부도 할겸 매일 오후 11시쯤에 기출문제 하나 분석해서 올려볼게요...
-
정리한번 하고 싶어서 ㅎ
-
일단 1시단 넘게 풀집중 해본건 모고때 밖에 없음 국어 : 한지문 풀고 멍때림...
-
7시 20분 6
진짜 엄네 사람 밤 새는 사람들도 다 6시쯤엔 자러가던데 왜 그런거지
-
문과 전문직 0
만약에 회계사 준비하는데 경북대면 학벌로 손해보나요
-
잠 안 잔지 9
40시간 정도 됏네
-
수학 현역 질문 6
수12 미적 까먹은 거 개개개개많고 할 것도 개개개개 많은데 못함. 또 고3모는...
-
졸ㄹ리뇨
-
왜 컴퓨터 공학자들은 인문학과 생물학을 강조할까? 11
아마 여러분도 저와 비슷하듯이, 이미 성공한 놈들이니까 배때지가 불러서 저런...
-
전 수시 최저러긴 한데 정시 성적 잘 나오면 컨설팅 받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고민을...
-
무등비는 솔직히 아예 안나온다고 장담은 못할듯 삼도극은 근사땜에 99%안나온다고...
-
제일 좋아하는 거였는데 카가미네 렌이라도 사수해야겟다
-
올핸 돈 아까워서 패스 안 살 생각이라
-
그냥 언매로 갈까 19
수능때 화작이 안 나갈거란 자신이 업슴 작년 2개틀 올해 1개틀인데 아 근데 또...
-
얼버기 0
-
그럴 거면 5만원만 받고 하든가 아 그리고 사과하면 앞으로 계속 박제되는 거라 절대...
전 잘 모르지만 수학 3등급인 친구가 인하대 공대 수논으로 붙었어요. 원하는 급의 대학 가려면 얘보다 더 공부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