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인 점공 합격 예측 (2)
현재까지의 점공율은 작년과 거의 동일한 수준(49%)에 도달하였고 안정화된 듯 하다. 셈퍼 공식에서도 시간에 따른 예측 변화가 거의 없다.
지원한 학과의 공개된 점수를 엑셀에서 그려보면 대략 아래와 같다. 최상위와 하위 절벽을 제외하고 최초합 끄트머리와 추합 시작 주변으로 촘촘하게 표본이 들어와 있다. 최초합 끝과 추합 시작 주변으로 점공 성향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 나의 위치 (붉은점)와 진학사/고속성장/마이맥에서 예상한 점수컷들을 가로선으로 그려보았다.
경쟁율과 점공율이 '24년과 거의 유사하기에 작년도 기준으로 최초합 / 최종합을 녹색 세로선으로 그려보았다.
그려놓고 보니 진학사 모의 지원 예측 마감 당시 (6칸 최초합)의 그래프와 달리 마감 이후 들어온 실시간 표본들에 의해서 추합 중간 앞부분으로 밀렸던 그 때의 모습과 거의 흡사해졌다.
경험 있는 컨설턴트 분이 실시간 마지막 등수 기반으로 합불 예측을 해주시는 모습이 이해가 되는 장면이다.
이대로라면 추합권에 들것 같기는 하나 마지막 어둠의 표본들이 5칸 추합권으로 밀어낸 걸 생각하면 진학사 예측 6칸 떨이 될 수도 있겠다 싶은 불안함은 여전하다. 미점공 표본들은 하위 듬성듬성 펑크난 점수대의 표본이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ㅡ.ㅡa
충원율을 보자면,
상위등수의 다군 지원이 중대 경영, 중대 ICT에 많이 몰려있다. 발품 팔아서 대략적인 컷을 확인해 보니 여기 상위권이 넘볼 점수가 아니다. 다만, 가군에 같은 학교 높공이 몰려 있고 진학사 모의지원 당시로 보면 충분히 빠져나갈 여력은 있어 보인다. 작년 충원율 20% 보다는 많길 바란다.
현재 셈퍼는 아래와 같이 추합 앞 번호로 예측해 주고 있다. 붙을 수 있으려나 ? ㅜㅜ
#검색키워드 - 점공, 셈퍼, 합격예측, 진학사, 고속, 마이맥, 경희, Sem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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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점공이면 편안하게 기다리시라고 할텐데 막상 내 일이 되다보니.. ^^. 여튼 응원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