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생의 찐 내돈내산 맛집 추천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한양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한양대학생, 한양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한양대 꿀팁이에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한양대생이라면? https://fresh-hanyang.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한양대 맛집 추천 – 학교 안, 한양대역 근처, 왕십리역 근처
안녕하세요.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대학 생활의 묘미는 역시, 맛집 투어죠. 맛있는 식사 한 끼는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한양대 주변 맛집을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우선 한양대 학식! 저는 생활과학관 식당을 좋아했어요. 정보를 잘 몰라서 주구장창 한양 플라자 학생식당만 갔었는데, 친구 덕에 처음 생활과학관 식당을 알게 되고 신세계를 맛봤답니다.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해요. 요즘 물가에 6000원 내외로 이런 음식을 먹을 수 있다니! 하는 기분이 든답니다.
다만 이러한 이점 때문에 간혹 맛있는 메뉴가 나오면 줄이 길어지기도 하고, 메뉴가 다 팔릴 때도 있으니 메뉴 보고 먹고 싶으면 빠르게 달려가기를 추천할게요.
그러면 조금 더 범위를 넓혀서 이번엔 학교 밖에 있는 맛집으로 가볼게요.
한양대역 근처에 있는 ‘우동가조쿠’ 정말 추천해요!
사실 유명 맛집이라 이미 알고있는 친구들도 많을 것 같긴 한데, 저는 우동의 면이 이렇게 쫄깃할 수 있다는 걸 처음알게 해준 맛집이라 추천할 수 밖에 없었어요.
여름에는 시원한 붓가케 우동, 겨울에는 따뜻한 치즈육육우동과 함께라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행복을 누릴 수 있답니다. 참고로 치즈 싫어하면 그냥 육육우동도 있어요.
왕십리역 근처에 있는 ‘멘푸라’도 추천할게요.
친구들이 학교에 놀러 오면 우동 가조쿠랑 멘푸라 그리고 마지막에 소개할 갱생 이렇게 3군데는 꼭 데리고 간답니다.
멘푸라의 경우 처음 갔을 때 다른 메뉴는 다 품절되고 비빔 탄탄멘만 남아있었어요. 맛집으로 너무 유명해서 저는 마제멘을 먹으려고 갔지만 비빔 탄탄멘이라도 먹어야지 하고 먹었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그 위에 올려진 표고버섯 푸라이와 소스와 면의 조합이 정말이지 환상적인 맛이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멘푸라 가면 꼭 비빔 탄탄멘만 먹었어요.
마지막으로 왕십리역 근처의 ‘갱생’ 추천해요. 갱생은 앞서 소개한 우동가조쿠와 멘푸라랑은 달리 술집이에요.
‘갱생’이라는 이름답게 교도소 컨셉의 술집인데, 컨셉도 재밌고 자리도 넓어서 좋았어요. 트러플 치즈 감자전이 유명해서 처음 먹으러 갔다가 바삭한 식감과 트러플 향의 조화에 반해서 다른 학교 친구들 오면 술집은 무조건 갱생으로 갔을 정도로 매력적인 맛집이랍니다.
이 외에도 맛집들이 정말 많아요. 친구들도 이런저런 맛집 많이 다니면서 나만의 맛집 리스트를 만들어가며 재미있는 대학 생활하면 좋겠어요.
친구들과 맛집 다니는게 대학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아 물론 혼밥을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자신만의 맛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것도 좋겠죠.
열심히 놀고 열심히 공부하고 맛있게 먹으면서 행복한 추억 쌓아가는 아기 사자가 되기를 바라요. 무럭무럭 자라날 아기 사자를 응원합니다!
예비 한양대생이라면? https://fresh-hanyang.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한양대합격, 한양대25학번, 한양대생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다른 대학교는 여기에 있습니다.
한양대학교 한양대 25학번 단톡, 톡방, 단톡방, 신입생, 새내기, 합격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한양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예비 한양대학생, 한양대...
-
찔려서 답장 못했더니 대화 멈춤
-
그래서 서버 유기 중
-
그시절 서울대 물리학과 동기분들은 다 대기업 임원 왜인지 모르겟으나 고등학교...
-
나도어몽할래 0
왕따시키지말아줘 나슬픔
-
올해 안에 둘 중 하나는 가야 될 것 같은데...
-
시급이 얼마여야 할까
-
안녕하세요 저는 예비 고3인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고1,2 때 공부를...
-
엄 하나 틀렷네 3
눈물
-
원래 고2 모의고사 선지랑 문제 보고 본문에서 찾아서 푸는 방식으로 풀어서 2~3초...
-
어차피 다 상대적인거라 그러려니 함 남의 불행에서 나의 다행을 느끼는것도...
-
재즈팜 1
-
https://orbi.kr/00071657449/%28장문%29열등감 1년간...
-
존1나 인생이 딜레마다 그냥...
-
내일 머리하러가는데 16
흐흐흐 기대된다
-
초2 문제라는데, ㄹㅇ 처음에 안보여서 당황함
-
오랜만에 들으니깐 좋네
-
이것저것 다 물어봐주세요~~~
-
죽은 인터넷 이론 18
ai가 커뮤니티에서 커뮤러들 말투들 다 학습하고 점점 ai 유저들이 많아져서 결국...
-
그러면 로스쿨 학벌도 학부 학벌하고 비슷하게 인정받을수 있는건가요?
-
궁금한게 있는데 사용법을 잘 모르겠어요 ㅠ
-
내일 오전에 3
저랑 오목 하실분 구함
-
부산의 지역인재 올해 어디까지 될지 궁금합니다
-
다시풀어보니 순추론이 답이다!!
-
(장문)열등감. 14
내 인생이 왜 이따구로 흘러가는걸까 주뱐에서 입시결과소식이 들려온다 전교1등의...
-
체스라도 두실분 9
ta66y222 체닷 최고레이팅 500
-
아니면 연대 컴공이 확실히 더 높나요?
-
다들 뭐하시나여 36
개심심하다..
-
상당히 만족스럽군뇨
-
반응도 좋고 여러분이 좋아하니까 행복해요
-
수학 막힐 때 3
수학 킬러 준킬러 수준 문제 혼자서 공부할 때 하나에 꽂히면 끝까지 고민하는...
-
등장. 9
그럼 20000
-
만약 과외를 받는다면 누구한테 받으실건가요
-
ㄹㅇ
-
투데이뭔데 집에서 오르비만함?
-
예비고1 3모 3등급 노베인데 2월동안 이거 듣는거 어떰? 독서문학 합하면...
-
문과로 돌렸는데 아직 과탐 좋아해서,, 재미로 해보려 합니다 문풀목적이 아니라...
-
내가 못껴서 하는말은 아니고 리젠이 안굴러가요
-
원래도 시대 빌보드 계속 오르던 분이셨네요 사탐2개 빌보드 있었나하고 봤더니 그...
-
ㅈㅂㅈㅂ
-
내 발바닥 3
핥아줄 사람 없나
-
새터 원래 주말에 가니깐 2/21~2/23 에 가겠죠? 그 전 주는 설이니깐...
-
이쁘고 잘생긴애들은 15
진짜 그림체부터 다른듯. 그냥 애매하게 이쁘고 잘생긴애들 말고. 오징어가 되.
-
둘을 콜라보했습니다!
-
3월까지 잠수타야하나
-
죄송해요 싸질렀어여 11
진짜 못 참겠다 뿌링쿨 드가자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