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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새내기 where~~~??? <홍익대학교 새내기를 위한 홍대 건물 정보 가이드 [홍대25]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홍익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홍익대생, 홍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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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4
이제 인증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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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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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은.. 익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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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올리고 나서 혹시 오르비 너냐고 연락올까봐 개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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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확률 523배이벤트 열리는데 못생긴걸 떠나서 쫄려서 못하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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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가고싶어요 3
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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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도 될까요? 4점기출안에 3점도 있습니다 ㅋㅋ 생각의 질서는 배송 오는 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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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려서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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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조아하는 노래 차이점좀 알려주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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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해봤는데 걍..똑같던데 뭐가 다르단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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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이적예산 1조 들고 저한테 제의했는데 간다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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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내뱉는데 은근섬세하단건 칭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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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 이미 슬픈 사랑 겁쟁이 내여자라니까 응급실 이거 순서대로 부르면 된다 커플되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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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생기고 이쁘네.... 부럽다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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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온라인상에서의 내 치부가 전부 드러나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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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50
진심.. 존못인데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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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중요한거 몇개만 봤으면 된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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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쌩겨서 자러감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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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연애하는 꿈도 맨날 초반부에 끊기고 깨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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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24만원짜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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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ㅇ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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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랑 확률 부분은 이해도 잘 되고 문제도 잘 풀리는데 통계 << 얘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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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마렵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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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ㅈ 18
이왜진 펑 재탕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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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눈 ㅇ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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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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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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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키로가되어서 초등학교 재입학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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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설된 과고 아직 오티 새터 아무 언급이 없는데 없을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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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
그런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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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가 ㅇㅈ 10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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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반응이 다르구나 10
고려대를 가야 할 이유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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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고싶은데 6
문제는 코는 좀 티가 많이난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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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시발 일찍 일어나야되는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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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롤 0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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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하는거 2
잘만되면 참 좋을듯 외모도 학벌처럼 평생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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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제기랄 1
ㅇㅈ 다놓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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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이랑 주커버그랑 싸우면 누가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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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은적 많았는데.. 착한댓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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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합 몇명 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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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과학 제재는 곧잘 하는데 기술 제재에서 하나둘 삐끗하고... 작년에 수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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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자야겠다 1
우울해질 땐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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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되니까 6
주변에 오르비 하는 사람 많아져서 특정 당할까봐 ㅇㅈ 못 하겠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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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운전 머 속도조절해야한다고 그러던데 시밯 ㅇ생일때부터 난 쳐울고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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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눈만 13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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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 재수는 헬스터디 하재호님이 가장 현실적일까요? 6
한 국수 4등급에서 스타트 끊어도 큰 차이가 없을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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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13
똥테달래요..
ㄹㅇㅋㅋ 과거시험 지문은 상상도 못했네요
대답 어케하고 오셨나요 대충
매우 동의 하고
그냥 학생과 선생님간의 예의가 없다
지속적인 교육을 해야한다
이렇게만 간단하게 답하고
인성문제 계속 물어보시더라고요..
글쿤요 저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1. 동의하지 않는다. 해당 답변의 논지는 ”왕이 똑바로만 하면 아랫사람도 잘하게 된다“ 식의 논리인데,
나에게 있어 예의를 갖추는 것은 학문을 체화하는 것이고, 학문을 체화하는 것은 학문을 스스로 깨쳐야 한다. 그런데 학문을 스스로 깨치려면 단순히 윗사람이 하는걸 받아적고 외우는 것 만으로는 안되지 않는가? 결국 스스로 깨침은 조력을 받더라도 학습자 본인의 깨달음으로서 완성되는 것이기에 왕이 똑바로 한다고만 해서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2, 3. ”질문을 하려 하지 않고 따로 공부를 할 뿐“ 이것이 현재 교육 현장에서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현재의 교육 제도는 수능과 내신이라는 시험의 틀에 맞춘 공부를 하기 때문에, 그것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특정 범위 안에 있는 지식만을 암기하고, 특정 문제풀이를 외워야 하는 부작용이 존재한다. 이는 과거에도 과거제라는 시험에 맞춘 공부가 있었기에 현재와 과거 모두 일맥상통하는 문제점이라고 생각했다. 이는 필연적으로 앞서 말했던 학습자 본인의 적극적인 탐구와 참여를 통해 스스로 깨침이 없는, 죽은 지식을 누적할 뿐인 결과를 낳는다고 생각한다.
본인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일개 교사로서 교육과정을 따르더라도 교사에게 재량이 주어지는 발표수업이나 수행평가 등에서 교과 범위 내의 개념에 대해서 심화적으로 탐구하고 학생 스스로가 흥미가 느낄 만한 주제를 몇 가지 시범을 보인 후,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 스스로가 깨우치는 교육을 하고 싶다.
라고 대강 발표한거 같네요…
와... ㅋㅎㅋㅎㅋㄹㅋㅋ 저에 비해 너무 잘하셨는데요
어차피 기본점수를 많이 주는 면접이니까 수능 잘봤으면 점수대로 붙겠죠 뭐ㅎㅎ 물교과에서 봅시다
ㅋㅋㄹㅋ 물교과에서 꼭 봐요
그리고 왜 물리교육과 오냐...
물리학과 간 뒤에 교육학과를 가지
이러고 계속 압박아닌 압박 하셨어요
ㅋㅋㅋㅋㅋ 저도요 마지막 질문에서 “교수 입장에서는 학부를 졸업해도 비전문가로 보이는데, 그정도면 혹시 학생을 가르치다가 잘못된 길로 인도하지 않을까는 부담감이 있지 않겠나?” 하는 질문이 나오길래 식겁했어요 ㅋㅋㅋ
물론 “제가 친구들 가르치다보니까 오히려 내가 더 깊게 공부하고 책임감 가지게 되었습니다. 교사일때도 그럴거 같습니다.”
라고 답변하다가 시간 다 돼서 끊겼네요
ㄹㅇ 어렵
와 다 똑같나보네요 중종 지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