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공부 조언
안녕하세요. 동생때문에 글을 쓰게 됐습니다..
일단 저는 8학군 자사고 출신으로 고3때는 시대 단과 다니면서 수학 공부했고 수능 수학은 24수학 88점(1) 25수학 100점(1)인 사람입니다.
동생은 서울 일반고 예비 고3으로 내신 수학은 다 1등급이고, 본인이 고3 올라가는 겨울 방학에 혼자 시발점이랑 뉴런 들으면서 수학 공부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동생이 수학 문제 푸는 걸 보면 응용력이 너무 떨어집니다. (작수 15/22의 경우 삼차함수의 개형/근의 개수로 케이스 분류함으로써 문제 풀이 시작 등의 당연한 논리?를 전개 못합니다)
본인은 자기가 개념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생각을 하는지 시발점만 3회독째 하겠다는데, 제가 봤을 때는 단순히 개념을 모른다기 보다는 문제 푸는 경험이 너무 부족해서 이런 사태가 일어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단순히 인강 보고 기출 분석을 한다고 해결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저랑 상황이 너무 달라서 함부로 조언하기 조심스러운 상황이라 오르비 분들께 의견 여쭙고자합니다.
1. 이런 상황의 수학 실력을 가진 사람이 독학을 할 경우에 어떤식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만약 시발점/뉴런으로 진도를 나간다고 했을 때, 인강 워크북에 고난도 문제를 연습할 문항이 너무 부족한데 어떤 참고서?를 추가로 공부하면 좋을까요?
->저는 본인 공부+시대 단과 하나 껴서 수업에서 머리 깨지면서 수학 공부하는 게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제 동생 문과인데 만약 시대 단과 듣는다면 어떤 쌤이 좋으실까요..? (저는 김현우쌤 최지욱쌤 들었습니다만 두분 다 미적하셔서..)
2.기출 분석의 경우, 동생이 아직 문제를 제대로 파헤칠 실력이 못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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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읍 조심스럽게 조언해드리자면 뉴런들으면 바로 해결될거같습니다.. 뉴런풀때 예제가 생각보다 문제풀이 방향이 많기 때문에 미리한번 풀어보면 함수적 논리 같은 것들을 기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