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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축제 리허설 끝나고 다들 집 가려는데 찬조팀 중 하나가 나한테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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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뭐가 더 난이도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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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한 문제들을 한달동안 만들었던 문제들에 합쳐서 내일 오후에 출제팀에게 보내주면 딱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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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이미지가드림 11
가는말이 고와야 어쩌구인거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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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도즈 마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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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안좋아서 인가? 조건이나 옵션 인테리어 빠질건 없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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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파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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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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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계산 딸깍 계산해서 의대 이걸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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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내가젤어렷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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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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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버프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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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 3
30분뒤 잠안온다고 돌아올예정이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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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써라 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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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화가 제일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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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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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대(예정) 중앙동아리한테 러브콜을 받아버렸는데 혹시 이런 경우가 있으신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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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사탐 쌍사하세여 쉽고 재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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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변화하며 반복되는 오늘의 연속에 치여가고 있을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메디컬이 진짜 부럽네요
거기는 선택지가 하나라 속이 편한 거지 똑같이 길은 험한듯
로씨행이 말이 로씨행이지
좀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있네요…
고시라는 게 n년 투입하고도 빈손으로 돌아가야 할 수도 있으니
ㄹㅇ....요즘 자주 드는 생각이 이거임
내가 회계사 한다고 학점 내다버렸는데
회계사를 못 따면 죽어야 하나?
ㄹㅇ
저는 뭐라도 해먹고 살거에요
멋있네요
할 게 많은건 어쩌면 막막한게 아니라 설레는거임
선택지는 많아도 하나같이 길이 평탄하진 않죠...
설경갈머리면
뭐..
나름 언어에 자부심 있었는데 리트 120 꼬라박는 거 보고 입시랑 취업은 또 다르구나 싶었음
ㅇㅅㅇ 나보단낫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