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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작년에 그랬는데 오히려 편하고 좋습니다. 취업은 미래에 생각하죠 뭐..
어문계열 가면 그 언어, 그 나라만 주구장창 배우나요? 이과한테 그런게 좀 힘들지 않나요?
완전 이과 적성이시고 흥미가 없으시다면 힘들 것 같아요. 언어는 제일 중요한게 흥미라고 생각합니다
본전공이 어문은 아니지만 어문 수업 꽤 들어본 입장으로서 (이중도 어문 했습니다) 이미 잘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 학점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다거나 해당 국가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으면 재미도 없고 하기 싫을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관심 있는 나라 언어, 문화 등을 배우고 유튜브나 sns같은 매체 글을 읽을 수 있게 된다는 느낌으로부터 흥미가 더 커지더라구요. 공대에서 반수해서 온 경험으로는 난이도는 확실히 쉬운 것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외대 간판이 멋져서 마음이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혹시 적성과 안 맞아서 무휴학,휴학 반수로 나가는 친구들도 많이 보셨나요?
네 지인중에도 보기도 했고 과별로 3 4명정도는 꼭 반수 인원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알기론 저희 학교가중도탈락율 꽤 높은 걸로 알아요 ㅠ
+ 학생 수 기준
2023 이렇다고 하네요 !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