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여러분부모님들은 한의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희 집은 저보다 저희가족들이 한의학 되게 신뢰하시거든요
여러분 가족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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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궁금한게 0
점공보고 폭 빵 예상 하자나요 그게 작년이나 재작년에 얼추 들어맞았음? 아니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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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 16명 뽑는학과에 70명 지원했고 점공은 32명중에 13등이에요 진학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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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적성시험임? 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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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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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경북대 반수: 성균관대 군수: 한/약 예비탈 반수 때는 진짜 붙으니까 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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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오카,TIM, 앱스키마,아수라일지라도,매월승리 이렇게 풀 커리 다하면 양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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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고대가 좀 치는 애들의 성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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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X) 이유는 저번에 특정 일이 일어나면 10만덕 뿌리기로 했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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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생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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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능 최소 조건 1
누백 하위 3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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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능한줄 알앗어 17
그랫엇어 예상댓글 ㄱㅁ ㄹㅈㄷㄱㅁ 이모티콘 뭐시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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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랑 형동생부르면서 지내야되나.. 아니면 그냥 친구로 지내야되나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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ᕦ(ò_óˇ)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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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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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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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3
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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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짜증남 독서 8지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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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인데 수시 최저 탐구 뭐볼지 추천좀 이과인데 사탐런 하려고 사문: 노베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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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오하누 서울<<저랑식물사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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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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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한의대는 최저 떨하고 약대들만 기다리고 있었음 불과탐이여서 애들이 약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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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도 얻는건 없고 돌아오는건 이3끼는 지가 뭔데 칼럼쓰냐 저격에 욕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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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하긴 귀찮다... 누가 시켜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조교 하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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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확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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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올해는 설전정이 빵인가요? 현재 설재료가 빵 가능성이 높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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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에 고대 쓰고 나 다군 안정 박았는데 가군도 점공 1등임 컨설팅 안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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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0선택 사탐5선택 순수 문관데 진짜무슨생각으로미적선택한거지으ㅏ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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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l받 8
개소리ㄱㄴ 근데 대답도 개소리일 예정 없을시글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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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장학금도 포기” 동덕여대 학생들, F학점 인증 릴레이 36
작년 11월 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발하며 시위를 벌이고 수업 거부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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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생각하니 걍 레전드 꼴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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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 무용론 6
로스쿨을 예시로 해봐도 서성한에서 인설로 가는 케이스는 크지 않다. 근데 막상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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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운거 아니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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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원래 비계 친친까지 들어가있었는데 걔 비계에서 삭제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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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카톡방같은거 어떻게 들어가야 하지 24학번이 쭉 초대해줘야하는데 24학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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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닉값이랄 게 없음 28
학교 수업시간에 달력같은 걸로 가려놓고 정시공부하는걸 정시의벽이라고 부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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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 질문받는다 10
국어 평균백분위 99+ 절반 이상 백분위 100 국어 믿고 n수했다 개털리고 복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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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42 백분위 95 지구 41 백분위 96 보는데 맞나요 생명 47은 백분위 100?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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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으로 슈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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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점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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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할때 3
스나해서 붙은대학 경력으로 사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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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러웠는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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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시험지가 독서론/ 비문학 1세트 (가나통합)/ 비문학2세트 /비문학3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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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공부하시겠네요 ? 미적이랑 기하는 사라지니 수1,2 확통만 과외받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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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 98보단 80 - 99가 더 수요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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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ㅜ9평쯤부터 게시물이 안 올라오는 공스타는 왜그럼 6
9평 망하고 수능까지 망한건가
나이 있으신분들은 신뢰하는듯
1도 신뢰안해서 한번도 안가봄
한의대 고트임 그냥
그냥 별생각없는듯
한번씩 침 맞으러 가시는듯? 난 한약 먹은적은 있음
매우 싫어하심
전 가본적은 없는데 그냥 효과 있는 부분도 있다
그정도 앎
한의원 많이 감
별로 안좋아하시는듯
할머니는 꽤 자주 가심
전 제가 다닌 한의원만 신뢰해용
존나신뢰함일단본인도침맞는거좋아함침맞은부분에힘주면찌릿하면서❤️
냥평
의술보단 약간 마사지나 아로마테라피 이런느낌인듯
맞아 이런 느낌 ㅋㅋㅋㅋ
한의학이라는 학문은 안 믿지만 치료보다는 휴식 느낌으로 생각해서 거부감은 안 가지는듯
피곤하다 = 한의원 , 다쳤다 = 병원
삔거나 근육 이런데 제일 특화된거 같아요
전에 다니던 체대입시 설대박사 원장님은
자기도 의사들을 가르치는데, 정형외과는
근육 진료 못한다고 한의원 가라 하셨어요
학원 근처 한의원 갔더니 다른 원생들 와있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오르비에서 몇 명이 얘기하는게 일치한다 한들 현실의 일반성엔 오히려 반대되기도 하더라구요
한의원, 한의학이 생각보다 마법같은 존재가 아니에요
혈자리가 무협지처럼 뭔가 독특한.. 마법같은 느낌이라 생각하겠지만
빈용 혈자리들을 해부학, 기능학적으로 분석해보니
자율신경반응을 잘 유발하는 지점, 신경포착이 잘 생기는 지점이었다~~라는 결론이 나왔죠
다만 이 지점을 매번 이런식으로 부르기 어렵잖아요?
ex)근위 경비관절의 움푹들어간 지점
--> 양릉천
이런식으로 함축해서 정의하는게 요즘 혈자리의 해석이라 보시면 돼요
비염환자들에게 슈도에페드린, 항히스타민제 조합군들을 처방하는것 마냥
소청룡탕이라는 한약에는 마황(에페드린), 반하(항히스타민유사), 오미자(기관지면역) 등등... 효능이 있는 약재들이 조합된거죠
선생님께서 2년전에 쓰신 질받글 잠시 보고왔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어쩌면 한의학이 훨씬 현대적인 학문일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직 합격발표가 나오지 않아 한의사로서의 진로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만약 한의대쪽으로 진로가 확정된다면 다시한번 선생님 글을 꼼꼼히 읽어보려합니다
좋은 글 작성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한의사로 살면서 열받는 일들이 아주 많았고, 앞으로도 많겠지만... 그래도 이만한 직업은 흔치않다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저희도 신뢰쪽
한약 개잘받음 진짜 개쌉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