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0 XDK (+52,000)
-
52,000
-
극한의 성대식 인재라...
-
왜 연세대가 뜸?
-
뻘글) 0
노래 끊어야 하는데 끊을 수가 없어서 수학/과탐 할때는 노래 들으면서하고 국어할때는...
-
구매해주시면 천 덕 지원해드립니다.
-
서울대 문과식 400+ 점수에 cc가능성있는 내신이라 컨설팅만 믿었는데 떨어지면 ..^^
-
지금까지 조발 난 학교 성대 연대 국민대 인하대 한국외대말고 더 있나요..? 제가...
-
가정형편 때문이라던지, 부모님이 N수를 반대하신다는지 등 직접 N수 비용을 버시면서...
-
강원의 vs 계명의 병원(강원은 2차병원임), to 등 다 따져봤을 때 당연히...
-
ㅇㅅㅇㅈ 2
-
네 게에요
-
정시 합격하면 2
정시 합격하면 고등학교에서나 담임선생님께서 바로 알 수 있나요?
-
나도 뭐라도 해야하나 10
나는 뭐 할게 없네 진짜 치어리더할게
-
재작년 고경은 올해느낌이면 66x들 거의 다 뒤지는건가 5
그런건가유
-
수능보기
-
옯 지원자들을 괴롭히나 고대 서강대 경희대.... 이쯤되면 걍 발표해라 특히...
-
원광대 2
조발하나요?
-
그게 어케되는거지....??
-
오늘은 하루종일 0
아무말도 안했다 아무한테도 연락안왔다 아무한테도 연락안했다
-
211129를 풀어봤음 12
케이스 따져야할게 많아서 좀 어려웠음... 슬슬 노?베가 된듯
-
난빌컨설팅받으면 1
유명해 질 수 있음
-
진학사 보기에 도가 튼 4~5수생들 둥글게 모여서 어디 스나를 해야할지 원탁회의하는 상상함
-
잘자요 4
내일은 오르비 안 들어오고 시발점 10강 들어야지 ! (5등급이) 감기몸살 걸려서 아프네요ㅠ 잘자요
-
미적런 안 하고 걍 기트남어 쭉 밀고 드간담에 공통만 보는 수리논술 하는 게 훨씬...
-
피오르 컨설던트들 컨설팅으로 한달 동안 얼마 벌었을까요? 2
컨설던트들 얼마씩 수령했을까요? 오르비 유저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
난빌컨은 신이야 3
저도 도움 드릴게유 사수 짬빱으로 합불정돈 보임
-
그런 사람 아닙니다 그냥 선의로 몇분 봐드렸을뿐.. 다소 빗나간것도 많아요
-
07 정시파이터인데 3학년 1학기 수업시간에 자습(수능공부)하면 선생님이 뭐라고 안...
-
뭔가 글들이 심상치 않음을 느껴버렸어
-
올수능 보고 바로 조언구하기 으흐흐
-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
와따시네 싯파이자쿠라네
-
2월에 재수 시작하는 학생입니다 작수 백분위 92떴습니다 성적이 나쁘지 않았어서...
-
안녕하세요 지금 소해가 1년정도 남은 상황인데 딱히 할것도 없고 인서울 공대 목표로...
-
12111 전부다 커트라인으로 되나요?
-
기습레어홍보 2
사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강평레어도 있어요
-
난빌컨설팅 최고인게 12
인문으로 쫄튀하려 했던 나를 구제해주심
-
진짜 뭐임? 저거 산적없는데..
-
가톨릭+뱀지팡이 레어 구매 완
-
글쓴지 5분넘었는데 조회수1 제가무슨잘못을 한건가요ㅠㅠ
-
좀 어필되는게 없다고나 할까요...? 다듬어주실 천사 분 있나요오
-
과가 별로 의미없는거같음 무슨과를가던 공시 행시 씨파 로스쿨이 너무많이보임 그냥...
-
투표라도해주세요 ㅜㅜ 국어 4등급짜리입니다
-
사과는 안할거 같은데 11
신뢰로 먹고 사는 장사인데… 굳이 공식적으로 인정하진 않을듯
-
익절 못하면 6
죽으면 그만이야
-
우석한약 최초합 391.5 평백94 ㄷㄷ
-
살빼야하는데 4
배고파서 컵라면 작은컵머것음.. 시대인재부엉이인형오너에 걸맞는 사람이 되어야하는데
-
덕코가 필요합니다 ㅠ
-
빌런스 컨설팅 있어야댐 16
X발x<——이새끼는 진학사를 ㅈㄴ 잘봄..
-
고잡 ㅅㅂ 664.x 들고 어문 쓴 거도 빡치는데 조발도 안 하네 ;;;
나이 있으신분들은 신뢰하는듯
1도 신뢰안해서 한번도 안가봄
한의대 고트임 그냥
그냥 별생각없는듯
한번씩 침 맞으러 가시는듯? 난 한약 먹은적은 있음
매우 싫어하심
전 가본적은 없는데 그냥 효과 있는 부분도 있다
그정도 앎
한의원 많이 감
별로 안좋아하시는듯
할머니는 꽤 자주 가심
전 제가 다닌 한의원만 신뢰해용
존나신뢰함일단본인도침맞는거좋아함침맞은부분에힘주면찌릿하면서❤️
냥평
의술보단 약간 마사지나 아로마테라피 이런느낌인듯
맞아 이런 느낌 ㅋㅋㅋㅋ
한의학이라는 학문은 안 믿지만 치료보다는 휴식 느낌으로 생각해서 거부감은 안 가지는듯
피곤하다 = 한의원 , 다쳤다 = 병원
삔거나 근육 이런데 제일 특화된거 같아요
전에 다니던 체대입시 설대박사 원장님은
자기도 의사들을 가르치는데, 정형외과는
근육 진료 못한다고 한의원 가라 하셨어요
학원 근처 한의원 갔더니 다른 원생들 와있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오르비에서 몇 명이 얘기하는게 일치한다 한들 현실의 일반성엔 오히려 반대되기도 하더라구요
한의원, 한의학이 생각보다 마법같은 존재가 아니에요
혈자리가 무협지처럼 뭔가 독특한.. 마법같은 느낌이라 생각하겠지만
빈용 혈자리들을 해부학, 기능학적으로 분석해보니
자율신경반응을 잘 유발하는 지점, 신경포착이 잘 생기는 지점이었다~~라는 결론이 나왔죠
다만 이 지점을 매번 이런식으로 부르기 어렵잖아요?
ex)근위 경비관절의 움푹들어간 지점
--> 양릉천
이런식으로 함축해서 정의하는게 요즘 혈자리의 해석이라 보시면 돼요
비염환자들에게 슈도에페드린, 항히스타민제 조합군들을 처방하는것 마냥
소청룡탕이라는 한약에는 마황(에페드린), 반하(항히스타민유사), 오미자(기관지면역) 등등... 효능이 있는 약재들이 조합된거죠
선생님께서 2년전에 쓰신 질받글 잠시 보고왔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어쩌면 한의학이 훨씬 현대적인 학문일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직 합격발표가 나오지 않아 한의사로서의 진로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만약 한의대쪽으로 진로가 확정된다면 다시한번 선생님 글을 꼼꼼히 읽어보려합니다
좋은 글 작성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한의사로 살면서 열받는 일들이 아주 많았고, 앞으로도 많겠지만... 그래도 이만한 직업은 흔치않다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저희도 신뢰쪽
한약 개잘받음 진짜 개쌉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