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민주주의의 가장 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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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참 “北 미사일 1100여㎞ 비행 후 탄착” 1
속보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합참 “北 미사일 1100여㎞ 비행 후 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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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 공부한 지 2일 차인데, 10번대 문제들이 풀림. 확실히 다른 화1이나 생명1 보단 할 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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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산부인과·응급의학과 '0명'…빅5 전임의 지원 저조 2
국내 '빅5' 병원 전임의 1차 채용 결과 지원자가 모집 인원의 절반에 못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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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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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약학대학 신입생 카페 가입 안내 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제 4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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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뽑는데 65명 지원함. 현재 23명 들어왔고 12등임. 최근 3년동안 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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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이 잊혀지질 안네 10
10억..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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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똥 존나쌌다 11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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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 커리 타는 중입니다 화작 내신이 1학기에 있어서 화작을 겨울방학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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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갔다오는데 둘 중 한 명이 siuuuuu 외치면서 스카에서 나오다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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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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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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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해선 인강 보지 말고 독학+현강하셈 인강수강생들 생각보다 수학 꽤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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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버리길 열심히 공부했으면 7-80퍼센트는 늘 먹던맛, 당해년도 6.9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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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몰 너무 어려워서 몰티져스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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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시발같이 시키면서 월급 하루 이틀 매 달 쳐밀리네 개새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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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에 헌혈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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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미친 생각을 해보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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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닐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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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활동, 과생활도 다 하고!!!! 학점도 잘따고!! 진자 갓생살아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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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답답해 1
키배는 뜨면 안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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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수능 국수 표점 134 134 영어 2였거든요 만약 여기서 제2외 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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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합 가능? 2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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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안받는데 이거 받으면 좀 간지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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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상난교파티 10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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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만점이나 한 개 틀리고 확통 1컷 받고 영어 1 정법 사문 만점 1컷 받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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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로 닦아야함요? 양말? 손? 그냥 안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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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내내 1등급이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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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6평 때까지만 해도 경■식 보도 나온다는 사람 거의 없었음 -> 진짜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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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예년보다 추합 많이 돌거라고 행복회로 돌리는 중임 1
점공 보면 그래보임 근거1 내 앞사람들 중에 1순위로 선택한 사람이 별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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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노답 5형제 10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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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 5
보드카 마티니 올리브는 고양이가 물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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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기노트에도 대표예제같은거 잘 정리되어 있나욮 2. 필기노트 없이 본교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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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영상이 있던데 좀 신기하네요 그렇다고 막 강요는 안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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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뭔가 없어보이는데 생각보다 도움됌 구체적으로 할수록 좋긴함 국어때 긴장안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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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을 저런걸로 두개보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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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지원인증 빨리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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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학년도 시행계획? 보면 자연계열 과탐 1과목당 몇점, 몇퍼 이렇게 나와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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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한vs강릉원주치 10
둘 중 간다면 어디 가시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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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약간의 긴징감이 주는 엄청난 집중력을 잘 이용하면 수능때 커하 찍을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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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용실 가지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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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비슷한가? 현역이라 모르겟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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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넣어서 그런건지 스프를 너무 적게 넣었나 하나도 안맵네 그래도 가끔식 먹을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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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 의대를 원하면 국어는 아무리 어려워도 만점권이어야 하나요??? 14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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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조발하던 대학 ㅇㄷ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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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거 극복한 사람 거의 못봄 그냥 성격적인 문제라 훈련으로 극복이 불가능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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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4 조언좀여 8
25수능 생윤 4등급 개념강의부터 다시 하는 게 맞을까요..? 작년에 임정환 리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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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디컬은 한의대한정으로 접근이 상대적으로 쉽고, 원광치는 펑크가/ 허위표본의...
냉전은 확실한 적이 있어서 오히려 민주주의끼리 결집이 단단했음
이나라나 저나라나 wwe
라고하면안되겠죠...
그 의견엔 동의하진 않아서 잘 모르겠음
거대한 이면적 체제가 조직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입장은 신뢰하지 않아서
오르비언 제군들은 총력전을 원하는가?
아무래도 위선이 세계적으로 휘몰아친 반동이라고 봐요
전 약간 생각이 다르긴 합니다
위선이란거
즉 겉으로는 바른말하고
속으로는 적당히 자기이익 챙기는건 예전에도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제와서 바뀐 건 사람들이 이젠 위선을 악보다 더 혐오하기 시작한다는 거죠
그렇다 보니까
속물적이고 이기적인 사고를 대놓고 드러내는 걸
솔직하다고, 그니까 위선보단 낫다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음
즉 저는 이로 인해서
안에서 뭘 하든
표면적으론 상대를 존중하고 도덕적으로 대하는 척하고자 했던 막 자체가 깨졌다고 생각해요
저는 표면적일지라도 존중하려고 시도는 했던 게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기둥이라고 생각했는데
(예를 들어, 트럼프때 깨진
이전 당선자가 이번 선거 당선자를 축하해주는 문화같은 거)
그 기둥이 흔들리고
팬덤정치, 사이다발언, 음모론자 등등의 톱으로 긁어버리는 게 현 상황이라는 생각입니다
과거엔 위선떤다고 자신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었거든요 책임없이 도덕적 우월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정치적 이야기라 좀 러프하게 말하자면 어느 시점을 넘어간 순간부터 위선이 직접적인 피해로 되돌아오게 됐어요
그순간부터 사람들이 태도가 싹 바뀐거예요
위선을 더 혐오하게 된게 아니라 위선이 피해로 되돌아오게 됐으니까요
서로의 생각과 정책이 더욱더 피해를 부각하니 서로가 서로의 적을 넘어 있어선 안될 존재가 됐다고 봐요
이 상황에서 서로를 더 자극하고 거기에 편승해 이익을 갈취하는 세력이 넘쳐나게 됐고요 이미 부
정적인 사이클이 시작된 이상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