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재능빨이라는 여론이 유독 큰 건
첫 시험이라는 게 큰 듯
솔직히 '국어 실력'이라고 하면 아침부터 집중력 잡는 능력, 졸지 않는 능력, 시험 초입에 과도하게 쫄지 않는 능력 이런 것까지 다 포괄한다고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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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운영이 중요한 과목이라
본인 실력이 다 나오기가 힘든 거 같음
전 오히려 멘탈적 요소가 다른 과목보다 덜 작용한다 생각해요
앞에 친 과목이 아무것도 없으니 부담을 수 영 탐에 비해 더 적게 받는듯
작수 올수 둘 다 국어 조진 것 같으니 수학 잘 쳐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부담됐음
그렇게 볼수도 있나
1교시 긴장되는 건 맞는데 그래도 피로도 제일 적고 오히려 긴장하고 있다는 게 더 감을 날카롭게 한다고 생각해요
이건 사람바이사람일 듯..
그 영향도 크긴 한데
국어를 4교시에 봐도 재능빨인 건 부정 못할 것 같긴 해요
전 그래서 커피 먹고 시험 침
아침에 커피 먹으면 글을 덜 날려 읽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