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내가 아는, 수능 국어 성적을 가장 빨리 올리는 방법
'내가'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직접 해설지 써보기
5개년 기출만 이렇게 정리해도 어지간하면 성적이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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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함 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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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vs 외대 4
동대는 회계나 경영정보 생각중이고 외대는 소수어과 생각중인데 님들이라면 어디갈거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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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선 연초뜨던게 6모는 다 노래짐.. 지금까지 6모를 더 잘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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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너무 없어서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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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서울에서 하는 아싸생활<<생각보다 괜찮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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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신기함 호그와트 삘나게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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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개같은 꿈을 꾼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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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했는데 갈말 1
전남대 화공or기계 다니다가 무휴학 반수로 경북대 전자, 부산대 높공 등등 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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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적으로 교통이 제일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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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3칸 1
같은 계열 서성한 라인은 다 1-2칸인데 연대 어문쪽은 3칸이 뜨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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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지식 거의 없는데… 올해 사문 1 뜨긴 했는데 그건 걍 사탐런으로 2달 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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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7
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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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때 국어 표점이 140이어서 오류 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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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현역입니다. 숙대 자전은 나군이고 현재 7칸 안정입니다. 숭실대 화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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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에도 나와있는 진리의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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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3점짜리 버린 덕에 원점수 77점이 85점 됐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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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소수어과 1
9명 뽑고 실지원자 등수는 계속 4-6등 왔다갔다 하는 상황인데 떨어질 확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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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과 질문 2
교육학과 지원하려 하는데 사실 교직에 나갈 생각은 1도 없고 로스쿨에 진학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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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외 특별추천 선생님이 알려주는 새내기 과외 꿀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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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3점 하나 더 맞았으면 백분위 3 표점 2 오르는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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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고민됨.. 3
수능을 너무 망쳐서 재수하려고 했는데 막상 하려니 목표도 꿈도 없으면서 하는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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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합 인원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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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건동홍이랑 9모 중앙대 라인이였네 6모 중앙대 9모 서성한인줄 알았는데 빨간약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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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2
정하긴 했는데 개쫄림 ㄷ ㄷ 설마 내앞에 씹실수표본 갑자기 들어오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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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뽕 차오르는 거 빼고는 ㄹㅇ 코디 불능 템인데 오직 학교생활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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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무물보 15
질문 받아요 선넘질ㄱㄴ하지만 재량에 따라 ㅊㄷ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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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모의논술도 1등 햇고 약대논술 준비하는 애들까지 같이있던 이대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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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서야!!! 들어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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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소신발언 하나 하자면 내가 내신으로 문법 해봤다 + 화작을 하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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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뽑고 7칸 최초합상위권 2.32명뽑고 6칸 추합상위권 안정으로 쓸생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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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칸 스나는 걍 5
안 된다고 생각하고 지르는 거죠? 컨설턴트도 확률 30~40%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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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도 잡치고 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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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면 걍 부수고 재신청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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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 안되는거죠.. ㅜ ㅜ 다군 3칸도 붙기 어렵다는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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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어느정도 가는지 궁금하네요 경한과 달리 연치면 설경 거르고 대부분 1지망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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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 거의 못자서 몬스터 하나 먹고 친구가 야 커피깊티생겼는데 먹으실 해서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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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국어 4
예비고3인데 방학때 국어 선택과목도 공부 해야겠죠? 화작 인강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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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따지기 이전에 그냥 내 실제 얼굴이랑 너무도 다른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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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 특) 11
유튭 알고리즘에 연고전/합응 영상이나 연대생 고대생 브이로그 뜨면 바로 관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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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수능만 개좆망했기때문에 민약 다시 본다고 하면 수능 다 보기전까지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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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14면 되는 과 하나도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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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과목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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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는 50~60퍼 나오는데 진학사는 3~4칸 나오는 이유 아시는분있나요? 웰케 차이나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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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없이 가고 싶은 곳 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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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 무슨대학을 가야했던거냐??
당연히 칼럼일줄
칼럼이라기에는 한 줄이라서
조언으로 정정함
드가자
자기 풀이 방식을 구체화시켜서 간결하게 만드는 건가요...이건 새롭네요
머리로 하는 거랑 글로 쓰는 건 차원이 다릅니다
사탐 하면서 참 많이 했던 생각이네요 ㅋㅋㅋ 친구들한테 문제 해설지 만들어 주면서 풀이가 더 간결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혹시 예시로 하나만 보여주실수잇나유
어 당장 쓴 건 없는데...그냥 시중 해설지 양식 따라해도 좋고 형식은 아무래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 사고를 글로 정리해보는 거예요
왜 눈물을 흘리십니까
사실 성적 올리는 방법이 100%가 아닌 게 참 힘든 것 같아요...
저는 22 23 24 3개년치라도 딱 해보자(개정이후) 였는데...생각보다 많이 힘들더라고요 ㅋㅋㅋㅋ
쉽지 않지만 실천할 수만 있다면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은근 사고를 교정해야한다는 관점이 많던데..
부분적으론 참이지요
근데 국어는 그 부분만으론 절대 해결할 수 없습니다.
국어의 조예가 깊으신 분이라 분명 아시리라 생각해요
시비 거는 게 아니라 궁금해서요
그렇다면 어떤 게 더 필요한지 알 수 있을까요?
이미 답을 알고 계실 겁니다
저것 자체가 부분이란 것을 인지했다는 것 자체가
전체를 안다는 반증이니까요
무슨 의미인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말하는 것은 다 부분집합이지 실체 그 자체는 아니니까요
네, 부분 집합을 전체로 모은다면!
혹시 그 실체란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ㅠㅠ 본인이 직접 깨닫는것 말고는 답이 없는걸까요?
이미 적완님 칼럼글에 충분히 부분 집합적으로 나와있습니다.
깨달음이란 일반화된 명제라고 칭합니다.
일반화를 하기 위해선 내가 관찰한 것들을 범주화하고 그것을 일반화된 단어,구,문장으로 표현하는 것이죠. 그러한 표현된 것을 깨달음이라고 표현합니다.
적완님의 칼럼은 자신이 국어에서 경험해서 깨달은 것들을 각 글로 서술하신 것뿐이고요.
뭐로 해결해야해요? 진짜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부분적으로 동의합니다. 근데 이걸 학생한테 하라고 말하기는 또 어려운 환경이네요..
진짜해봐야하나
살면서 딱 한지문 써봤는데
고고 이거 의외로 좋습니다
양보단 질인거 같음
저도 이 방법으로 기출분석 다 하지도 못했는데 9평 3-4등급에서 수능 백분위 99까지 올렸어요.
‘현실적인’ 해설이 포인트인거 같네요
제가 괜히 '내가'를 붙인 게 아니죠ㅎㅎ
꼭 해설지가 아니더라도 내가 읽은 내용을 이해하고 기억해서 새로운 글을 출력해내는 게 엄청난 도움이 됨. 그걸 인문 논술하면서 느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