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유부녀랑 관계하는 꿈을 꿨는데 해몽이 일거리가 들어온다는 거 얼마 안 지나서 과외 잡힘 ㄷㄷ
-
재능? 노력? 9
논쟁이 많은데 고등 입시 수준에선 재능이 별로 안 중요하다고 봄. 방향있는 노력이...
-
대학 다니는 분들 질문 14
수능 점수랑 대학 학점 잘 받는거랑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1등으로 들어왔어도...
-
진학사를 안써서 모르는데 혹시 알려주실분 계실까요 진짜 감사합니다 형님들..
-
의대증원의 웃긴점은 서울-지방격차를 더 악화시켰다는거임 2
증원안한 인서울 의대의 역량은 더더욱 올라갔고 증원한 지방의대는 더 폭망함 전공의들...
-
어디로 귀양갈지 궁금 ㅋㅋㅋㅋ 포신을 올려라~ 저 하늘 건너편을 향해~ 폭약을...
-
맛잇는조합추천좀요
-
[고려대학교 25학번 합격] 합격자를 위한 고려대 25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0
고려대 25학번 합격자를 위한 고려대 클루x노크 오픈채팅방을 소개합니다. 24학번...
-
나 정말 저능한데 고능한 친구들이랑 같이 수업 따라갈 수 있을지 고민.. 학점...
-
떵떵거리고 싶어
-
등록금 인상된거 너무 비싼데;;
-
수강신청이쉽다
-
점심추천해주세요 22
。◕‿◕。
-
운동가기싫다 3
하지만가야만해
-
정시모집요강에서 못본거같은데 보통 거기에 써있나요..?
-
뀨뀨 13
뀨우
-
여자력 상승 12
성형외과 상담예약있다
-
금융 증권 쪽 일을 하는 게 가장 좋은 길 같다 물론 국어와 수학을 잘해서 대학을 잘 간 다음에..
-
과탐 2등급도 4
걍 사탐런이 이득인가요? 국수는 2,1 인서울높공,지방약수 목표로 하고 있는데 뭐가...
-
모든게 애매하군 10
기말시험은 안애매하게 만들어주지
-
그 인증을 받으려고 6년간 유급,제적빔 때리면서 학생수 줄여나가면 인증평가 통과할수 있긴함
-
13명 모집인데…ㅋ . ㅋ ㅠㅠ
-
기념일이라는건 7
공전을 기준으로 하는거잖ㅇ음 자전을 기준으로 한 기념은 없는걸까 둘다 지구가 한바퀴...
-
단국대~광운대 라인이고요… 작년 재작년에는 뽑는 사람도 30명대로 많았고 충원율...
-
제가 이번에 대전한, 원광한 썼는데 둘다 붙을수도 있을거같아요. 둘중에 어디가 좀더 낫나요??
-
의평원 불인증 알빠노 아닌가요..?(선동아님 질문글) 30
졸업하기 6개월전에 인증받기만 하면 국가고시 칠수있다고하는데.. 로스쿨 다시니는분들...
-
는 아니고 홈페이지 가면 있어요
-
추천해줄 책이나 강의 있을까요?
-
하 코어관리 열심히 해야겠뇨
-
통째로 번역한다고 (책 한 권/논문 한 편) 통+번역인 줄 알았는데 통역 +...
-
서울역에서 먹을지 대치동에서 먹을지 고민이네용
-
공스타맞팔구함 0
구함요
-
중대에서 같이 다닐 오르비언 구해요
-
오티 갔다 와서 3월에 해야지
-
서강대 조발 1
언제 하냐 아아으의아으의이아에
-
면허따야대는데 1
ㅠㅠㅜㅜ
-
한 3~4일 빡공하면 담날부터는 머리 깨지면서 어렵고 깊은 사고를 요구하는...
-
국토대장정이나 챌린지 형식의 여행 유튜브 너무 재미있음...
-
만날 기회가 있긴 할까..
-
간쓸개 0
나옴?
-
꾸준글
-
얼?버기? 6
-
현우진 시발점 0
시발점 강의 꼭 들어야하나요? 3,4등급 정도 나오는데 시발점 문제들(본책)은 거의...
-
내가 번역을 크게 잘못해서... 나 때문에... 말이 심하게 나왔대... 나는...
-
안녕하세요 :) 디올러 S (디올 Science, 디올 소통 계정) 입니다....
-
이번에 재종에서 재수함 공부는 진짜 선생님들이나 애들 누가 봐도 열심히 했음 근데...
-
Day 1씩 외우는 중인데 *표시 있는 작은 검정단어 빼고 예문 보면서 뜻 다...
-
운전면허 감독관 계속 옆에서 핸들에 힘주지마라 차선 한참 남았는데 브레이크 밟으라고...
-
칼럼 또 씀뇨 0
ㅇㅇ
국어 4-5등급대로 많이 취약한데 강의가 좋을까요 독학이 좋을까요?
독학을 한다면 피램으로 할것같습니다..!
본인의 문제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비문학을 제일 못하는데 글을 잘 못읽는거같아요..
앞 내용 금방 까먹고..
왜 본인이 앞 내용을 금방 까먹는지 아셔야 할 것 같아요. 이렇게 본인 약점에 대해 계속 왜?를 던져보세요.
강의/독학 등의 방법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병행해야겠죠. 책의 종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고 과정이 중요합니다.
많은 학생들은 내용을 연결시키지 않거나,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독해 속도 / 의미 단위 이상으로 글을 읽어서 앞 내용을 금방 까먹습니다. 만약 그게 문제라면 의식적으로 천천히 읽도록 노력해야겠고, 의식적으로 끊어서 읽도록 노력해야겠죠.
딸 대신 여쭤봅니다.
2024 수능 언매 백분위 97, 2025 수능 언매 백분위 92 받았는데요. 삼수 시작했어요.
1. 독서/문학/언매 모두 주요 개념이나 행동강령 같은 거 생기면 노트에 정리해서 단권화하고 있구요.
2. 만화로 읽는 고전시가, EBS 수능 어휘, 백발백중 문학개념어 (매일 조금씩 해서 2월까지)
3. 기출(마닳 시리즈 1234) --지금부터 수능 전까지 여러 번 반복 예정
4. 비문학 기출분석 --마닳 푼 것 중에서 지문 30개 정도 추려서 꼼꼼하게 분석, 6평 전까지
5. 수특 독서, 수특문학연계교재(강민철), 수특 언매, 수완, 2021년~2023년 수특언매 출력한 것, 언매n제(이감/상상/인강강사)
6. 3개년 교육청모의고사로 모의고사 연습, 월 1회 더프모의고사 실시
이렇게 계획하고 있는데, 이것 말고 뭐가 더 필요할까요? 이감이나 상상 같은 사설을 해야 할까요?
1. 지금부터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학습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2. 언매 백분위 92인데 만화로 읽는 고전시가, 수능 어휘, 문학개념어는 불필요할 것 같습니다.
3~4. 반복 횟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공부 방법이 중요합니다. 사람마다 방법이 다르겠지만, 처음부터 꼼꼼하게 분석하시면 좋겠습니다.
5. 수특 독서는 지금 할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애들 가르쳐보니까 연계 체감이 잘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당해 수특 언매는 당연히 풀어봐야겠지만 2021~23년 출력한 건 잘 모르겠습니다. 기출문제가 더 중요합니다. (물론 풀어보면 더 좋습니다만 기출문제가 우선입니다.)
6. 교육청모의고사는 실전모의고사로서의 가치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이감/상상/바탕 등의 모의고사를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제 관점을 반영한 수정된 커리큘럼입니다.
학생에게 <무엇을 하는지> 보다 <어떻게 하는지>가 더 중요하며, 국어는 행동양식이 아니라 읽기가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해 주시기를 감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