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 vs 약사
지거국의 가서 일반의-개업후 내과 진료(전문의 생각X)
vs
약대가서 개국
비용적으론 의쪽이 나은거 같은데 gp 망해간다는소리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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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감? 이약도 많이간다는데 ㄹ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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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최종 모의지원의 결대로 움직이나요?? 아니면 진학사 모의지원이랑 실지원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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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땡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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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은 하면서 잘 맞다고 느껴서 생윤 고정하고 하나를 더 선택해야 하는데 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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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왜여친이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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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0
살까여 말까여 진학사 이미 햇구 컨설팅 예정되어잇어요 그냥 선호도나 도ㅇ점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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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정시모집인원이 21명인데 최초합격자가 16등이고 추가합격자는 33등컷인데 뭔말임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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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는 입장인데 수업할때 아이패드 써도 될까요 학생은 교재 쓰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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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올해 빠지나요 ㄲㅂ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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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마초상남자 느낌의 고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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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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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개념강의 2
정법을 2학년때 선택해서 1년동안 내신대비하며 개념은 다 한번 하긴했는데(강의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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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해라 2
덕코로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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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목표는 약대, 한의대 국어2~3 수학 1 영어2 일단 사문, 지구을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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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해주떼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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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재수열차 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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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칸이면 2
장학금받을확률좀있나요 근데거기서전과해도되나요 학교마다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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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vs중앙 0
1. 경희대 높은 과 6칸 /성or한 2칸 / 중대 경영 2칸 2.연세대 3,4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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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눈치싸움 시작 ㅅㅂ 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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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정직하게 돈 벌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란 말이 왜 잇는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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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6칸이상 박고 표본 분석한다는 가정하에 어느 군에 해야지 합격확률이 올라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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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ㅈㄴ 불안하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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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자과계 8
6–>5칸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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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불리한 대학 어디인가요 서강대는 과탐 가산 없다던데 이러면 무조건 사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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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게 더 어려웠을까요 그시절 사람들은 다 죽어서 없으려나 둘다 암기끝판왕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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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장학금이라 +2하기 용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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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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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일어났는데 2
해가지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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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떻게 해야 바뀌지 역사 속 여러 나라가 그랬듯 쿨타임 도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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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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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풀어보새요 5
난 너무 찝찝하게풂. 개인적으로 뭐처럼 보이는거 직관으로 미리 찍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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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왜토 4
왜 벌써 토요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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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복전이 쉬운 학꾜가 머가잇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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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실수해도 1 가능, 산수 재능, 도표는 안 틀림, 공부해봄 단점: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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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낙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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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전자공이랑 취업 비슷하게한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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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ㅊ? 사실 LCK는 한화빼고 다 보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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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4
컨설팅 가서 먼얘기해요.. 모합니까 ㅠ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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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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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또탈퇴했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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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문과 8
수상할 정도로 상위 표본에 교차가 적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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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랭하시면ㅊ실~에메 구간 다 되구용 칼바람,일반 다 좋아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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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성대 등수가 점점 밀려서 안정을 중앙대에서 써야될거같은데 반수하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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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터디 20화 3
그럼 안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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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5칸이였는데 사람들 몰려서 4칸됨.. 126명 뽑습니다 이거 스나인가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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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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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로 돌려야되나 컷 계속 올라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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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으로 돌아옴 0
해륀이 사진이 읍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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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축 등등 대치동 어둠의 스킬 같이 학생들이 현혹될만한 요소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비교불가
탄핵될거고 정권교체니 의사가 이긴거같은데
Gp직능 삭제될일은 없으니 닥 일반의죠
gp 세후 600-700 이라던데 그럼 개국하는게 훨씬 효율이 좋지 않나요?
모집 인원 정상화되면 원래 받던 금액으로 돌아오죠..
피부과나 미용으로 주사, 수액놓는곳 사람 끊이질 않는데 거기 gp가 이름만걸어놓고 출근도 안해요 간조인지 간호사인지 들어가면 10명 데스크에 수다떨다 인사하고 드레싱해달라니까 의사없다면서 드레싱도안한다고 나가라함 줘패고싶었는데 결국 그렇게 돈쓸어담더군오
우루루 일어나서 일렬로 인사하고 호갱님~ 이런뉘앙스였는데 무슨 룸술집인줄 알았음
근데 사람은 많아요 여자들 미용맛집인가봄
아하 근데 미용말고 내과진료나 이런쪽으론 많이 못버나요?
네
전문의 아니면간판에 내과 이비인후과 못쓰고 진료과목: ㅇㅇ 으로 따로 빼서 써야해요
요즘 네이버지도에만 봐도 무슨과 전문의인지 다 등록이 되서 gp인게 티가 좀 날겁니다
제 예상을 적어보겠습니다.
Gp로 돈버는 것도 한 해에 나오는 의사 3000명 중에 2900명이 전문의시험 보던 시절 이야기지 요즘 수련을 안하는 게 대세가 된 지금은 다른 이야기임.
주5 450받고 일하겠다고 이력서 수십개 돌려도 고용이 안돼요..근데 이건 근시일 내에는 해결이 안될겁니다. 이래도 어차피 수련하러 대부분 안들어가니까요.
그러면 수련하면 되는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어차피 건보제도는 무너질거고 그럼 엄청나게 많은 것이 바뀔겁니다. 수년간 주120시간을 일할 수 있는 이유는 장밋빛 미래에 대한 기대인데 그게 없거든요.
아쉽게도 복지부에서 건보료 동결 발표했기 때문에 정부는 약사나 의료인들을 버리겠다고 작정한겁니다.
그럼 건보료를 올리자고 주장하면 되는거 아니냐 하는데 현실은 우리끼리 치고박고 싸우기 바쁩니다. 원글님께서 구릿빛피부님 댓글을 읽어보시면 의사에 대한 무지막지한 악감정이 느껴지실 겁니다. 다른 글들을 읽어보시면 더욱 느껴지실 거구요.
의대증원을 하면 의사의 수가 늘어나고, 공급자유인수요에 의해 의사를 더 많이 찾겠죠. 그럼 의사 개개인의 수익은 줄어도 의사 전체가 가지는 수익은 더 커집니다. 하지만 건강보험료는 정해져있죠. 그러면 건보료로 먹고 사는 약사나 한의사같은 직업은 무조건 망합니다. 이걸 아시는 약사님들도 있지만 그래도 의대증원은 찬성합니다. 나름 열심히 공부한 집단이지만 저게 약사의 평균입니다. 서로 싸울 수 밖에 없도록 정부가 설계해놨어요. 한국인들은 배아픈건 못참아서 갖고 놀기가 너무 쉽거든요.
건보제도는 유지하고싶지만 건보료를 올리기는 싫죠. 그래서 건보료로 먹고사는 직업들을 전부 깨부시는게 정부의 방향이고, 그 직업 중 저항이 가능한 유일한 직업이 의사입니다. 약사가 없다고 나라가 안돌아가진 않죠. 모두 개업한 개인들이라 단합이 어렵습니다. 한의사는 2014년에 참여율 100%수준으로 단합하여 파업했지만 아무도 모릅니다. 의사만 조지면 나머지는 아무런 저항없이 부셔버릴 수 있어요. 그리고 위에 썼듯 우리끼리는 단합을 못하게 설계해놨어요. 언론에서도 의사는 적폐라는 프레임,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적폐 프레임을 열심히 만들어놔서 심지어 건보료로 먹고사는 직업도 의사 편을 안들어요.
앞으로 민주당이 집권하면 어떻게 할지 알 순 없지만 높은 확률로 의치한약은 박살낼겁니다. 우리는 국민들의 세금으로 우리를 먹여살려야 하는 당위성 설명할 수 있어야 해요. 국민들이 그렇게 해줄까요? 아니라봅니다. 의사도 적폐지만 약사도 왜 기계에 대체안되냐, 한의사는 왜 과학도 아닌데 안없어지냐는 등의 적폐 프레임이 있어요. 여론이 안좋은 직업입니다..피같은 국민들 돈으로 먹여살려야 한다는 정책이 나올 리가 없어요.
매우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계십니다. 그런데 변수가 너무 많아요. 님이 졸업하고 났을 때도 이렇게 메디컬이 좋은 직업일지 계속 공부해보세요. 저라면 의 약 둘 다 버리고 공무원시험 보러갑니다. 건보가 무너지는 이후의 방향은 예측이 너무 어려워서 불안정하고, 높은 확률로 둘 다 망한다 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