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한고고 [1197157]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4-12-26 03: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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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지원전략 진학사 표본분석방법. 빵의 법칙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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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성적보다 낮은 곳을 가서 후회 하지 않는게 정시지원전략의 핵심입니다 즉, 적정한 대학을 찾아가는게 주 목적입니다..  스나는 빵 찾기는 비슷한데 조금 다른 영역.
글이 조금 길수 있는데 이 정도도 공부안하면 나중에 후회 하겠죠.


이글을 컨설팅하는 분들이 싫어 할 수도 있습니다 ^^

학원과 학교선생님들 대부분 안정만 해줍니다..  선택에 따른 원망을 듣기 싫어하는 기본 구조이고 가르치는것과 입시 분석은 다른 영역이기 때문에 모르시는 선생님들이 많습니다....  결국 당사자가 선택하고 책임을 져야 하는 문제입니다.


수능공부와 입시공부는 다릅니다. 현재 입시에서 가장 신뢰있는건 진학사가 모의지원 모집단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어서 그 신뢰성을 이용하는 겁니다.( 이걸 역이용하는 고득점자들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는 메이져 학원이 장난을 치기도 하는것 같은데 이런 일부 부작용을 제외하고)  ..  전 진학사와 단1도 관계없으니 오해 마시길

일단 분석에 대한 집단의 신뢰성을 가져야 합니다,  최상위는 99%가 모의지원 상위(스카이급) 95%이상 모의지원 서성한까지 90% 이상이 모의지원에 참여 합니다. 그 밑으로 갈수로 점점 빠집니다. 예를들어 지방은 신뢰성 떨어짐. 이건 나중에 점공까지 끝나면 이말이 맞다는걸 알게 될겁니다.  진학사의 시스템으로   즉 상위권 대학일수록 모의지원을 잘 분석하면 본인이 갈수있는 적정선 또는 가끔 스나도 할수 있습니다.  

그럼 모의 지원을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 설명을 간단히 하면..(실제 이걸 자세히 설명하려면  진학사 유트브보고 사용법을 안다는 전제로 화면 띄우고 한시간 이상 설명이 필요할것 같은데 )  원서 접수 전까지 알아서 공부했다는 전제로 아래 글을 이해 할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고 그러합니다...


모의지원 하기전에 우선 고려할께   학교가 우선인지 전공이 우선인지..  한번 더 각오할지 이번에는 반드시 들어갈껀지를 먼저 결정하고 모의지원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칸수(정확히는 확률) 전략 을 세울수 있습니다

1.우선 가나다군에서 2~3개를 선택하는데 군별 3칸,4칸5칸(5칸은 중간이상 하나. 그래야 안정하나는 해 놓아야 하지, 6칸 까지 안가도 됨)을 정하고 재수이상은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불안하니 6칸 짜리 하나 해놓는게 정신건강에 좋구요
20개 까지 되는 그외는 본인이 선택하려는 곳에 지원자들이 다른곳에 많이 선택하는 과도 등록해 놓으세요.(나중에필요)..  참고로 질문중에 칸수에서 추합인데 불안해요 하는 분들이 있는데  최초합 추합이건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합격은 합격일뿐 다군은 대부분이 추합입니다.  정원내 몇% 안에 있느냐갸 중요합니다..


2.진학에 허수제거 수작업으로 하는 화면이 있어요.  거기서 빠져나갈 만한 사람을 직접 선택해서 제거하는 작업을 업데이트 되면 한번씩 저녁에 한다. (진학이 짜게 놓으므로 진학 추정 보다는 항상 더 많이 빠져나감. 이 이유는 설명이 길어서 생략) 그래서 추이를 저장해 놓으시고.. 일단 1지망이 아닌 애들 빼고, 1지망이지만 상식적으로 상위대학을 합격권에 있는 애도 빼고 (지망을 엉터리로 해놓는 경우도 많은 허수임)

이게 중요함

3. 2번에 작업한 결과에서(진학사등수 아님 직접 계산한등수) 안정적인 과(정원에 70% 이내에 있는곳) 하나 정해 안정으로 박으시고 다른 두개는 2번 작업에서 본인등수가 입학정원 전후 근처 1개 선택, 본인등수가 합격 예상 등수보다 많이 밑이긴 한데(예를들어 3칸이면) 허수 제거하고 나니 앞쪽에  중간에 4칸에 몰려 있는 애들이 많은 과 하나 선택(4칸이 본인이 작업한 등수에 많다면 마지막날 가장 먼저 도망가는 애들이 4칸에 몰려 있어서 빵날 가능성이 높음 대부분의 빵은 여기서 터짐 2개년간 연고대 빵은 다 여기서 예측이 되었고 컨설팅도 대부분 이걸로 찍어줌)

빵의법칙
4. 여기서 빵의 법칙이 적용 잘되는 전공이 높공이고 정원이 많은곳 문과에서 인기과인 상경계열이면 더욱 빵이 잘나고
거기에 만약 전년에 폭이나고 금년 수시이월이 증가한 곳이 라면 빵이 더 잘나오고, 그 반대의 경우는 폭이 잘나오니 조심해야함.. 그리고 칸수 추이가 후했는데 짜지다가 멈추는 곳은 빵이 나옴(4칸들이 실망하고 다 도망감)...  반대로 칸수가 후하다가 멈추면 폭이나옴(개나소나 다들어옴) 그래서 추이분석 해야함....  소수과는 변수가 많고 작업하는 애들도 가끔있어서 예측이 어려운데 반대로 소수과가 표본분석은 인원이 적어서 쉽다는 장점이 있음

5. 이게 정말 중요
원서접수 넣기전에 마지막날 실시간화면에서 3번에서 나온 지원자 숫자 대비 차이가 안나면 예측대로 들어 맞는경우가 많은데 숫자가 의미 있는 변화가 있다면 빵 또는 폭이 남..

내가 작년에 원서접수 끝나고 점공할때 올린 데이터( 의치한 컷 자료를 보면 왜 저걸 정리했었는지 이유임)로 예측 거의 다 맞았음..  

지금 처음 입시하는 사람들은 위에 말이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실겁니다.  원서 접수날까지 들어가서 입시 공부하세요.. 아무나 잘 모르는 얘기입니다. 컨설팅하는 애들도 저렇게 까지 못합니다. 왜냐면 저정도할려면 한명한테도 시간이 많이 필요해서 할수가 없습니다.  

애만 태운다고 해결이 되나요..  몇년을 공부했는데 몇일을 투자못하겠나요.. 몇일만 더 고생하세요 일년이 편안해집니다


추가로 표본분석 할때 고속을 같이 사용하면 확률이 높아지는데..  글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간단히 얘기하면 허수제거시 빠져날갈지 아닐지 헛갈리는 애들은 고속을 통해서 확인하면 됩니다.(표본중에 고속에 녹색은 95% 더 좋은데로 나간다고 보면 됨.) 고속에 노랑으로 뜨는 지원자는 마지막날 70%이상 도망간다고 보면됨..  노랑이 4칸짜리에 몰려있으면 여기서 개 빵구가 남)

고속 같은경우도 과거 데이터가 99% 맞는 이유가 진학 점공 데이터를 모으면 꼴등점수를 알수 있는데 그걸 데이터화 한 자료기 때문에 신뢰성이 아주 높습니다. 텔그랑 고속이 서로 맞다고 싸운적이 있는데 그건 윤선생님이 정말 입시초보라 잘 몰라서 한 실수입니다. 점공데이터를 모아본적이 없으니 70% 컷을 보고 하니 잘 모른거죠 고속이 맞는겁니다. 그런데 고속의 단점은 개인이 하나보니 과거의 결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평균값을 추정하다보니 최근에 입시 트렌드를 반영 못하고 예를 들어 최신 인기과의 변화나 전체인원의 변화등에 대한 예측 반영을 못해서 적정이나 예측 점수가 많이 틀릴수 있다는 건데 이건 진학사 모지를 통해서 커버가 되는 상호 보관 관계입니다. 최대 단점은 엑셀을 사용할줄 모르면 활용하기 정말 어려워요 반대로 엑셀을 잘하면 세상에 이런 좋은 자료가 없답니다... 입시 자료중에는 최고입니다.

설명을 더 자세하게 화면까지 해야 하는데 글로 할려니 한계가 있는데
그리고 제가 돈받고 일하는 컨설팅도 아니고 표본분석 까지는 해드리기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어렵고 직접했는데 해석을 못하겠다면 그건 조금씩 도와 드릴게요..  1번 선택까지는 잡아줄수 있을꺼 같기는 한데 표본분석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요...  

다음은 원서접수후 합격여부를 최대한 빨리 알수있는 점공 분석법과 사전 준비사항도 적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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