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증 스토리 올리는게 뭐가 잘못됨?
그논리면 그 대학 생활하는것도 올리면 안되고
돈쓰는것도 올리면 안되고
여행가는것도 올리면 안되고
그건 열등감임 걍
난 수능 개 쳐망한 현역 때도 합격증 올라오는거 보면 그냥 멋지고 부러워서 축하해줬지 저딴걸 왜올리냐 하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아 물론 분교인데 본교 행세 하거나
대학 간판뽕에 좀 심하게 취해있는 애들 있긴 함 근데 그건 합격증 문제는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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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추
걍 ㅂㅅ들임
저도 합격증 스토리는 다 좋아요 눌러주고 축하하는데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있군요;
반수해서 학교 옮기는거면 살짝 애매해지긴함.
살짝 눈치 보인달까
근데 그것도 1학기 때 적당히 ㄱㅊ은 이미지였으면
다들 축하해주던데 그냥 오히려 궁금해서 물어봐주고
다 좋아요 누르고 축하해주는데ㄹㅇ
재종에서 과잠 입는 사람도 있는데 고작 그정도야
그건 좀 심하긴 하네
그걸 뭐라하는 건 걍 열등감과 삐뚤어진 성격 탓임
ㄹㅇ
선배들 대학 합격증 올라올 때마다 걍 멋지던데...
ㄹㅇㅋㅋ
이걸 잘못됐다 하는 사람이 있음??
잘됐을때 진심으로 기뻐해주는게 진짜 친구라는말이 맞다는걸 이번에 성불하고 느끼는거 같습니다
의외로 남 잘되는거 보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심지어 학교선생이나 가족중에서도요
생각보다 꼬인 사람들이 꽤 있네뇨..
갑자기?? 스토리에 올리는게 뭐가문제임
뭔 글 있었나
걍 축하하면되지
인스타 자랑하려고 하는건데 왜 안 올림 ㅋㅋ
sns는 자랑하려고 하는거지 그걸 갖고 열등감 갖는게 이상한거임
별걸 다… 그 정도 가지고 열등감 느끼고 괘씸하다 느끼는 거면 앞으로 많은 일들에 자기 자신만 힘들어질 텐데,,
열등감까진 okay임
그럼 걍 보지 말거나 차단을 하거나 비활하는게 답이지 올리는 사람 보고 뭐라하는건 좀..ㅋㅋ
아 근데 장수생은 합격증 업로드 좀 스스스로 자제하는것도 좋다봄..
이건 보는사람이 열등감을 느낀다기보단 오히려 올리는 사람을 안타깝게 보게 되는게 있는것 같아서ㅜ
장수생이 안타까움?
많은 이들이 그렇게 생각하더라구요
입시와 멀수록 혹은 오래됐을수록 더더욱
그냥 본인 생각 아니에요? 제 주변엔 없는거같아서요...
물론 제 생각이긴.. 하죠 당연히?
제가 장수생이라서 스스럼 없이 지내고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알친구들과 얘기했을때 내린 결론이긴 합니다
아 그러니까 그냥 장수생이 안타깝단거지 스토리를 올리는 행위 자체가 안타깝단거 아니죠?
그쵸 다들 취준 혹은 회사다니는데 떡하니 스토리에 합격증이 딱 올라오면
20살때처럼 와! Sky! 와! 의치한약수! 이런 느낌보다 아.. 얘 아직까지 수능보고 있었구나.. 이런 느낌이 크단 얘기죠
ㅇㅈㅇㅈ
그럴려고 인스타하는거지 본인들 사진 올릴땐 보정 다 하면서 ㅋㅋ
그걸 뭐라고 하는 사람도 있음?? 신기하네..
자유임. 근데 의외로 사람들은 남들이 잘되는 거 안 좋아함.
실제로 뒷담까는 ㅂㅅ들 다수 존재해요. 초중고때 습관이 대학 간다고 바뀌지 않더군요. 당장은 앞에서 웃어주겠지만, 나중에 약점 잡히면 옛날에 자랑질하던데 꼴 좋더라~~ 라는 식으로 말 엄청 나옵니다. 옆에서 보고있으려니 참 역겹더라고요
솔직히 왜 올리는지 모르겠긴 한데 올리든말든 내 알빠노? 이런 생각입니다
주변에 보면 성적과 상관없이 올리는애들이 더 적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