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전문직은 학벌이 다임”
이거 새겨들어야 하는 부분이
문과에서는 학부 이후로 스스로의 능력을 차별화할 수단이 전무하다는 얘기임
내가 얘보다 낫다 훨씬 잘한다
라고 주장하거나 입증할 수단이 문과에선 많지 않음
(지금 막 떠오르는건 한문철 변호사나 세무 봐주던 노무현정도?)
나만의 전문적인 스킬
나만 할수 있는것
내가 제일 잘할수 있는것
이걸 키우는게 앞으로도 더 중요할거임
술마시는 스킬도 잘 노는 스킬도 다 중요하고 가치있음
문과대학은 그런 스킬을 키워주지 않음
오직 학벌따는거 말고는 가치가 없는게 문과 대학들임
물론 학벌도 스펙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학벌 이상의 차별화가 어렵다는 얘기이기도 하고
이것은 모래위에 쌓은 성처럼 위태위태하고 불안한
언제든 버려지고 유기될수 있는 스펙이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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