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무리. [1339683] · MS 2024 · 쪽지

2024-12-16 04: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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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나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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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본다


손가락질하며 조롱하는 인간들조차

나와 완전히 똑같은 성격 똑같은 능력치를 가지고 

완전히 다른 결과를 만들었을까?


그러나 조롱의 대상이 나의 선택들이 아닌

나 자신의 고유한 성격과 능력치 그 자체라면

아니, 원래 그게 맞는 것 같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럼 당신들은 최종 해결책을 원하는가? 

누구를 위해서? 정말 나를 위해서 하는 말인가

사회를 위해서? 이입하는 대상이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그냥 노골적으로 말해보라

그리하면 당신들 역시 기준을 높인다면 

똑같은 최종해결책을

결코 피해갈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본다면

남들의 말에 굴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

그럴 힘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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