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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게 최고죠!
셋다 또이또이 인듯한데 집가까운게 최고일듯
본가가 걸어서 15분 거리면 진짜 압도적인 이득이긴 한데....
증원이슈에서 그나마 국립이 낫지 않을까요?
다 또이또이이려나요?
걸어서 15분거리 ㄷㄷ
ㅎㅎㅎ
가까워서 땡기긴 하는데 사립이라..
셋다 이미 합격하셨나요? 그럼 좀 빨리 정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수욜까지는 해야되는데 동아 경상이 너무 고민..
증원이슈만 없었어도 걍 집앞에 가는건데ㅜㅜ
그럼 그냥 더 끌리는 데로 가세요 다른 거 생각하지 말고 학교만 생각했을 때 더 끌리는 곳으로
경상 ㄱㄱ
똑같은 고민 해봐서 암 동아보다 경상이 낫다
엥 경상보다 동아가 나은 것 같던데
국립이냐 사립이냐의 차이
병원 수준의 차이
학교 교육 여건의 차이
그건 별로 차이 안남. 경상 근처 인프라랑 부산 근처 인프라로 비교하는게 더 나을듯. 동아가 경상보다 인프라 측면에서 압도임.
글쎄요 부산 평생 살다가 경상 직접 다녀본 입장으로써 있어야 할 것이 없어서 불편했던 점은 전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모든건 제 의견이고, 작성자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경상대 의대 다니셨군요
다른 곳 안 가고 경상대 다닌거는 만족하시나요??
자세한 설명 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저도 경상대로 마음이 60%정도 가있는데 확신이 부족해서요
사실 저도 결국은 학교를 옮겨서 함부로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럽습니다만, 제가 작성자분과 같은 상황에수 경상대와 동아대 중 경상대를 골랐던 이유는 병원때문이였습니다. 동아대 병원을 한 번 보고 오니 너무나 낙후되어있고, 수련을 다 받을 환경이 되는지조차 의심된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한편 경상대병원은 병원이 두 개나 있고, 그 중 하나는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 또한 괜찮았습니다. 강의실 역시나 새로 2023년에 새로 지어진 건물이라 교육 여건도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더구나 증원이 된 이 시점에선, 동아대의 교육 여건이나 수용 능력이 더 줄어들 것이고 국립대인 경상대의 경쟁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사견이니 적당히 걸러서 들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진주와 동아대를 모두 가서 의과대학 건물이나 병원을 직접 보고 오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전 만채님이 획득+ 투가산때문에 경상 가신줄 알았는데 이런 고민이 있으셨을줄은..! 저도 선택에 확신이 서네요
감사합니다 엄청 도움이 돠었습니다.!!
결정에 확신을 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아가압도적이아니네
집 15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꿀이긴한데
동아는 내내 집밥먹으면서 편하게 다닐수있고
경상은 국립이고 ㅋㅋㅋㅋ
딜레마네
자취 오래해봐서 아는데 집밥 중요하긴 합니다.
자취하면 매일 시켜먹는데 몸상하긴해요
본인이 귀찮아도 매일 나가서 학식이라도 먹을 자신 있으면 괜찮아요
맞죠.. 증원이슈만 없었어도 걍 동아의 가는건데ㅜㅜ
그냥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생각해보면 어차피 나중에 독립해서 혼자 살건데 지금 미리 경험해보는거도 좋죠
감사합니다^^
그 진주 와보시고 결정하시죠.ㅋㅋ 진주 오시면 진짜 얌것도없음
가보기는 했는데 시내를 안 가봐가지고..
진짜 학교 근처 그게 다인가요?
시내도 가보시죠
솔직히 서울사는데 부산 동아대는 알아도 경상국립대는 잘 모름.ㅠ나같으면 부산 동아대.
참고하겠습니다!
동아대가맞는거아닌가
의대가 집 근처 있는 건 엄청난 메리트임. 의대교육과 전공의 수련 수준은 별 차이가 없다고 보는게 맞음. 그리고 부산에서 봉직의나 개원의를 할거라면 선후배가 많은 동아대가 유리함. 의대는 시험도 많고 공부량이 엄청나기때문에 집에서 양질의 스포트를 받는게 중요함.
글 검색하다 좀 늦게 봤는데요, 저 믿고 동아 가세요.
저도 부산 태생이고, 부산 소재 네 군데 중 하나 다닙니다.
본가랑 학교가 가깝다는 건 진짜 어마어마한 메리트입니다. 학교 교육 여건이고 병원이고 나발이고 의대 생활의 QOL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