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학 갈래 [1269685] · MS 2023 · 쪽지

2024-12-12 16:19:02
조회수 1,048

물화생지 다 조금씩 깔짝해보고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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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적성을 고려하는 것도 진짜 중요함.

본인은 추가로 물리가 공부할 게 거의 없어서 물리1 선택했다가 끝까지 실 끊기, 전하 배치 정복 못하고 수능에서 박살남.

내 친구도 생물 표본 허벌이라고 신나고 했다가 근수축?이 어렵다면서 수능에서 실수 하나 더해서 1등급 실패함.


난 결국 물1화1 선택자였지만 2년전으로 돌아가 심사숙고했다면 생1지2를 선택했을 것 같음. 당연히 맨땅에 헤딩이었겠지만 수능 끝나고 어려운 문제라는 거 해설 들으면서 보니까 물1 전하 배치나 화1 신유형보다는 벽이 낮게 느껴졌음.


p.s. 좀 웃긴 점은 2년 연속으로 망한 화학으로 돈 벌어서 용돈 하고 있다는 점 ㅋㅋ

수능 성적이랑 일이랑 꼭 정비례하지는 않는다는 말을 남김.


사수하는 04, 삼수하는 05, 재수하는 06, 아마도? 재수를 강요받을 07 모두 ㅎㅇ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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