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nt. [617758] · MS 2015 · 쪽지

2024-12-12 09: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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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인문, 사이언스자유전공 개인적인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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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은 과나 다군특성상 여기는 전컴인보다 높아져도 그리 이상할 게 없어 보이고 그래서 지원 시 고려할 부분이 비교적 적어 보이는데


인문, 사이언스는 좀 짚고 넘어갈 요소가 있는듯 합니다


사이언스는 자연과학분야에서 21학점 듣고 원하는 전공을 듣는 구조인데ㅎ 상당부분 공대와 커리큘럼이 겹치기도 해서 공대 대신 여기를 고르는게 크게 거부감이 없을 듯 합니다.


현재 전자 컴공 화공과 사이언스의 인원수가 거의 비슷하게 잡히는데 사실상 이 자유전공이 공대 지원층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봐도 무방할듯 합니다. 


인문자유전공은 다군인데 지원자마다 매기는 가치가 천차만별인듯 합니다.


이공계출신이면 이름 보고 경기를 일으키시는 분이 많은듯 하지만 여긴 사실상 공대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적지만 있는 것 같습니다. 


원래 인문계열이던 지원자는 상경계 이상의 가치를 부여하진 않는 것 같고요. 


그래서 다군이고 첫 모집인 점이 상당히 걸리나 끝까지 가도 웬만한 공대급으로 오를 상황은 아니라 판단합니다. 자연대랑은 좀 봐야할듯 하고요.


공대 지망자들이 여기를 안정으로 많이 낸다면 인문계 교차지원도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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