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런 [1289775]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4-12-10 1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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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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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해봄

주변에 의대교수랑 병원관계자분들 꽤 있어서

건너건너 소식들 알음알음 들을수있음


일단 자꾸 더블링 문제로 24학번에 대해 제적 및 복학금지하라고 난리치는 역겨운 사람들이 보이는데 애초에 불가능함


7500명은 예과도 물론이고 본과는 아예 실습 불가로 자칫하다간 2년치 의사 수급을 날리기에(무조건 2000명증원은 교육가능한 수치라고 떠드는 장상윤 사회수석조차 7500은 '본과는 힘들것 같은데' 라는식으로 발언함)


그래서 교육부가 내놓은 대책이

24학번 한정 5.5년제 및 4학기제로 예과 2년치 압축해서 본과 진입시 25보다 0.5에서 1년 빠르게 진입하는거임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202942?sid=102


진짜 문제는 25학번 4500명임

예산은 이제 날라갔다고 봐야함, 최소한 내년은 3058명 원복이고 27년도부터 논의한다는데 선거있어서 그쯤되면 아예 증원이 흐지부지되었을 가능성 높음(여당과 한덕수 총리가 제안한 내용)


그리고 의평원 불인증도 이제 거진 확정이라


여기서부터는 내 예상인데

우선 불인증 처분 내려지더라도 25 의사 인력수급도 어떻게든 해야한는것도 맞고, 3000을 초과한 1500명에 대해서는 예산이 없어서 교육을 못시키는 처지라는것도 맞음


그래서 일단 불인증 유예후 1500명만큼은 유급 및 제적으로 쳐내겠다고 교수들이 의평원에 제안할듯


지인 의대교수 피셜 25학번부터는 유급률 40프로로 올려서 본과 진입 인원을 맞추겠다고 다른 학교 교수들과 논의했다는걸 들었음


4500명중 1500명 유급 및 제적레이스로 인원 털어내는 식으로 갈꺼라고 함


특히 40명대에서 120명대 된 충북 같은데는 예산도 못받은 이상 선택지가 이거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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