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끝나가는 시점에 계엄군 보고 느낀점
다 내 또래라는거 어쩌면 나보다 어릴수도 있는 놈들...
감정이입도 되고 군대 상명하복 질서 생각하면 계엄군들 싸잡아서 욕쳐먹는건 안타깝긴한데 (영상 보면 군인들도 최대한 쇼 하는 것처럼 유하게 행동하긴 함)
이런식이면 아이히만처럼 위로 위로 계속 올라가면서 모든 사람이 면책 가능하다는 반박이 가능하기에...
이성과 감성이 충돌하는 어려운 문제인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개념의 나비효과 문학 다들어서 노베는 아닌데 김젬마쌤 봄봄은 건너뛰어도 커리...
-
우울해지게..
-
현역 분들 0
올해 전보다 전체적으로 대학 잘 간 학교 있나요 모교 소식이 안 들리네요
-
건대 건축 1등인 사람이 충대경영이랑 명지대자전이 최초도 아니고 최종? 이거 맞음?
-
진학사 컷에 1. 앞으로 어떤 변수(수시탈락자 합류, 수시합격자 이탈 등)가 생길...
-
부러웡
-
유베 삼반수생의 메디컬도전기
-
https://www.yna.co.kr/view/AKR20241212095800061
-
삼반수 고민 1
2024 2025 성적인데 화지54맞고 정신못차리고 해본적도 없는 물리를 또 골라서...
-
하 십팔... 1
...렙이네 저는 렙이 올라갈수록 기분이 싱숭생숭해요 점점 옯창이 되어간다는 뜻이니까...
-
솔직히 5시간 계정 묵혀놨으면 나치고는 많이 한 거임 11
팩트임뇨.
-
대성 쌤들인데 둘중 누가 더 낫나여ㅜ
-
수시충들은... 8
일단 처단할 지 말 지는 제 수시 결과가 나오는대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
올해 가입도 안 하고 눈팅만 하다가 글 씁니다! 수험생활 하면서 쉴 때 오르비...
-
내년에 논술만 파볼까..
-
간호 아예 힘들까요 넣어는보고싶은데
-
그래그래 씨빨
-
솔직히 예전 수능은 몰라도 지금 수능에서 노베가 1년 공부해서 국어 수학에서 3...
-
뭘 공부해가야할까요?? 진학사나 텔그는 열심히 보고있는데 컨설팅이 처음이라 뭘...
-
1. 입시결과 요약 서울시립대 자유전공학부(인문) (4지망) 학생부종합2 서류형...
-
종합대는 불합격자도 예비 다 빠지면 추합때 합격할 수 있다고 하던데 과기원은...
-
조발한거 빼고
-
고대 학부대학은 자전이고 성대 반융공은 성대 반도체고 한양대 인터칼리지도 자전이고...
-
의대 지원예정인데 크럭스 컨설팅 149만원 청구됐는데 이거 맞나요?? 원래 기본이...
-
냥대 오후2 수논 융전 괜히본거같음 수논갤,수만휘보면 합격 인증 융전이 대다수임 1
융전ㅇ, 잘하는 사람 많나?
-
이거 살 가치 있나요? 돈이 넉넉하지 않아서 3권+배송비까지 약 25000원을 선뜻...
-
맞나요?
-
가치있을까요? 이대는 점수가 남아돌아서 4년 장학금으로 들어갈거 같아요 (홍대는...
-
홀로그램 우주론같은건 수업시간에 안배웠고 우주론 기본 지식으로만 풀어야함.
-
헬스터디3 ㅋㅋㅋ 땅우 그대로 있을지..
-
왜 서울대는 유독 적정표본수 못 채운 모집단위가 많은 것 같지 11
그냥 느낌만 그런건가 유독 서울대만 적은 느낌임
-
서강대 인문 논술 빠지시는 분 있나요?
-
기말2일차좃망 2
내일이 마지막날임 죽고싶다씨1ㅂ
-
최초합이나 예비뜨신분 논술 몇개 푸셨는지 공유해요..!
-
확통 사문 지구로 재종반 들어갈 수 있을까요? 문과반은 사탐만 해야된다고 들어서요
-
어차피 재수 확정 지은 사람들은 표본분석 잘해서 2칸이하 써보는것도 나쁘지 않음
-
이과 확통.. 2
제가 흔히말하는 이관데 수학을 못 하는 이과..입니다 과탐은 다 1등급이고(생2...
-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에서 25학번 아기 호랑이를 찾습니다 0
민족 고대❗청년 사대❗자주 교육❗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에서 25학번 아기...
-
[급처] 2025수능 대비 교재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1
책 상태나 궁금하신 점 언제든 문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 개 구매하시면 추가...
-
맞팔구 2
ㄱㄱ
-
설공 0
서울대 재료공 지균 합격자 중에 혹시 메디컬로 가시는 분 없으실까요...?
-
조언좀 팔랑귀라
-
쌈무나보고가라 3
-
저학벌실패한인생으로 행복쟁취
-
와 이륙!!! 5
근데 이륙이 머임?(뉴비이슈)...
-
빠지시는 분 계신가요?
-
키타를 대통령으로 12
-
1등급 맞기(및 높은 백분위 확보)가 어렵다는 소리가 사실인가요 막 4페이지 문제들 찍어야 한다던데
근데 명령 따르는게 맞자 않나
명령 따르면서도 소극적으로 행동하는게 눈에 보임 내부에서 나름 절충안을 찾은듯
애초에 체포까지 할 생각은 없던것 같던데
그니까요...
창문 부순것도 윗대가리들 보여주기용인 것 같고 밀쳐진 시민 다독이기도 하고
총 뺏으려는 사람도 말려서 제압하고
자기들이 뭘 해야 할지를 알면서도 조심조심 행동하던데
애초에 윗대가리들도 체포하고 장악목적이 없었던것 같음 그냥 보여주기식이었음
방금 여초커뮤 계엄군 글들 보고왔는데 너무 어지러움
감정이 사람 지배하면 어캐 되는가 보임
당연히 다 처벌해야지
상관이 시켰어요 ㅠㅠ 전 잘못없음 이지랄하던게 누군지 앎? 나치임
예넨 사람을 안죽였는데요...
먹금
나치라뇨 친구들 군대 안 감?
본문에 써있듯 간 애들 많고 저도 곧 가야함
근데 현실적으로 마냥 책임 면하기는 어려운 상황 아님?
아 위에 한의대님이 나치라고 하길래 쓴 답글인데 글 작성자님한테 알림이 가네요 근데 애초에 책임이 있을까요 병사들이
저도 솔직히 병사들 싸잡아 욕쳐먹는거 너무 불쌍함
현실적으로 저 병사들은 계엄이 합법적인건지 불법적인건지도 몰랐던 상황에서 명령대로 행동한건데...
나치 간부들은 당연히 알면서도 행동한거고 그 당에 들어간 것 자체부터가 인간성 인증이라 볼 수 있음
강제로 끌려간 '병사 및 말단 간부'들은 죄를 묻기 힘들고,
반란을 계획하고 건의하고 수행한 지휘관급 군인들은 내란죄에 해당되죠.
딱히 고민거리는 아니라고 봄.
간부들은 확실히 책임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