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공부하게 된 계기 있음?
난 중학교때 좋아하던 애가
자기는 의사가 멋있다고 의사랑 결혼할거라 해서 바로 일반고 진학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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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탑 쉬운거 추천해줘 30
가렌말고.. 그웬했다가 벌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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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학기땐 1인실써야지 22
기분 너무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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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과탐 할게없어 22
화1은 그냥 아니고 화2도 안되고 물1은 개쳐맞았고 물2는 더 쳐맞을거고 생1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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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묶인 상태로 (거래 불가 상태로) 서양 남자들한테 메차쿠챠 강제로 기분 조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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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귀령은 그냥 17
군인에 대해서 진짜 아무것도 몰랐거나 아니면 그냥 쇼를 한 건데 진짜 최대 수혜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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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8
오늘 러닝 완료 흐흐흐 칼바람을 맞아보니 겨울을 실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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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2는 절대 하지말것. 19
어떻게 이 시험지 1컷이 46에 만표가 70임? ㅅㅂ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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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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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너무 역겹네 17
군인들도 명분없는거 알아서 소극적으로 멀뚱멀뚱 서있었음 -> 갑자기 총 뺐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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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15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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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가 애초에 85이상인데 등급컷이 오르면 오르지 떨어질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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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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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냥 일코하는 게 낫겠죠?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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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투입된 707과 1공수는 사실상 작전을 제대로 할 의지가 없었음 707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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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방치하면 더 막히거나 그런거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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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균 120, 연말 연초는 150까지는 나가는듯 차유지비 한달에 25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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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이대로 살다가 인생 좆될거같아서
그래서 고2 중반부터 공부시작함
와 근데 약대 ㄷㄷ
어릴때부터 쭉 명문대에 대한 갈망이 있었음 그리고 중딩때 연고티비 보고 정점을 찍은듯 ㅋㅋ
내 선택이 내 인생을 크게 좌지우지할 수 있는 시점이 된 것 같아서
때가된거같아서
1.잘하는게 이거 밖에 없음
2.승부욕 쎄서 나보다 잘하는놈 한둘 제끼다보니
3.과시욕 많은데 자랑할게 이거밖에 없었음
4.재능 있음
5.미래의 가족들이 편했으면 좋겠음
평생 운동만 하다 살아왔는데 부상으로 못하게 됨-> 밥은 먹고 살아야 하니 공부하자..?
할 때 됐다
그냥 해야 할 이유가 더 많았음
사촌 중에 나를 무시하고 비난하는 사람이 내가 대학을 가기 전에 집안 최대 아웃풋이었음.
그걸 너무 눌러버리고 싶어서 제대로 공부 시작함.
그 사람이 다니던 학과 낙지에서 9찍더라ㅋㅋ
개지리네 호미들임?
그래서 이번 설날이 기대됨ㅋㅋㅋㅋㅋㅋ
군대다닐때 할거 없어서
그 좋아하는 애가 가장 예쁘고 빛나는 20대 초중반에 잘생긴 알파 남친들한테 구멍이란 구멍은 다 더럽혀지고 30대 넘어서 적당히 호구남 물어서 설거지 시킴
다른거는 진짜 먹고살길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