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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평균 이상만 되면 모두 제 이상형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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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2컷 2
원점수 8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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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너무 높아서 감도 안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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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캐도 나쁘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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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5등급 > 3월 3등급 > 6월 2등급 > 9월 2등급 > 수능 4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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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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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벌써 투데이가 300에 가까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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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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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럭스 결제 완료된 것 같은데 이렇게 뜨면 날짜 시간이 옮겨지더라도 어떻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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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임 이거 언제 생겻지 사진도 잘 안찍어서 몰랏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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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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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2
미친 병..
그냥 이제는 대학생활 하시죠
재수는 어쩔 수 없이 하신거 같은데 삼수도 실수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거라면 죄송하지만 결과는 비슷할거같아요. 본인 실력만큼 받아온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충분히 고민을 해보시고, 본인이 정말 미련이 남으면 하는거지요.
다만 그저 실수라고 치부하고 이번에도 비슷하게 공부를 한다면, 높은 확률로 비슷한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한다면 실수 잡는 쪽으로 공부를 해야하겠죠?
수능때만 유독 실수가 많은 케이스라 감이 안 잡혀요
실수를 잡는 방법이 무엇인지 저는 모릅니다. 그저 역량 자체를 꾸준히 기르고, 매순간에 집중하려 애써보고, 실수를 심각하게 여기고, 나의 잘못된 점이 무엇인지 치밀하게 파고들어 보는 등의 과정만 알고 있습니다. 이것들을 한다고 해서 실수를 줄일 수 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이번 시험은 실수가 많은 탓이니 다음엔 잘 될거야’ 따위의 생각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수 못고침
실수라 생각하면 절대 발전할 수 없음
실수라고 포장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점수를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자신을 인정하고 모든걸 뜯어고치고 성실히 공부해도 성공하지 못할 수 있는게 수능인듯 합니다
지구는 2년하고 그점수면 버리시는게 좋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