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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스타트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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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부이 잘꺼임 0
모두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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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맛집 0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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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까 컷이 높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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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처늠 술마셨믄데 이건 자해야 시발 토 존나했다 아 이거 왜마시먀 아 너무 괴롱 ㅗ 죽고싶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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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후기 0
정말 좋았음 앞으로 몇년간 받을의사있음 역시 내면이 젤 중요함을 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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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입시 기간이라 남는 시간에 취미로 수의대 입시 도와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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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5등도 안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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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인생 심각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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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만큼 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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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혁 나진환 0
시대인재 단과 이 둘 중 하나 들을거같은데 듣기전에 기출 돌리고 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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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뇨 8
뇨뇨뇨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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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 이감 0
겨울시즌은 현강듣고 나머진 인강들을 지방러인데 매월승리랑 이감 중에 주간지 뭐가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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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영어인강 0
저 대성 끊을거고 영어 인강도 듣고싶은데 누구 들을까요? 이번애 영어 2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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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 정리중 0
슬슬 휴르비 할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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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펠리오스 ㅈㄴ 연습하셈 친추 ㅈㄴ와서 친추창 터져서 롤서버도 다운되서 큰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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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물어봐서 성격적인거 말하면 외모적으로 물어보면서 닮은연예인 말해보래서 말하면 어이없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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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on 6
논술 딱두러어ㅡ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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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성대변표가 과탐 백분위 99=100준 이유가 뭔가요? 1
과탐중에서 만점백분위가 100되는 과목이 화2,생2였는데 원과목에서 만점백분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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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로 따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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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급, 3등급컷도 궁금해하시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 어그로를 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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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부모님이 맨날 계시고 친구도 없어서 못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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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받< 이거 좀 1
어감이 야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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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on 4
술은 몽키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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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쌩노베임 대성패스만 있음 김승리? 유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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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옥스퍼드 얘기 하시는 분 계시던데 댓글에 꽤 비아냥이 많긴 했지만 본질 자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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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매일 잠도 못 잘 정도로 스트레스 받아요.... 제발 40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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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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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롲 저였군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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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거의 대탈출만버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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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갈게요 9
다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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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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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서 국어 인강을 들으려고 하는데 김승리가 좋나요 유대종이 좋나요 현재 등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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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아이돌같은것도 딱히 관심없어서 특정 관심사가 엄청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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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처음 시작하는 노베입니다 12월 안에 개념 한바퀴 돌리고 싶은데 2025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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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만안마신다고빼는거좀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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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하면서 진짜 열심히 한거 같은데.... 참 안오르는 과목은 쉽지 않네요. 다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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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 현상황 ㅋㅋㅋ 진짜 벽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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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크림왕창들어간거나 팥 왕창들어간 빵 좋아함 1
진짜 빵순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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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야겠다 3
이러다 밤낮 바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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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스포츠라서 그런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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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때 최대한 성적 올려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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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습니다 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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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질받 받을래뇨 17
분명 질문 많이 해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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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3 메가 설명회 가는사람 있음? 궁금한거 있는데 총 인원이 몇명임? 안내문에 안써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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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몰래 버거킹 더블불고기와퍼 먹음뇨 근데 저녁에 몸무게 재니까 오히려 살 빠져 있어서 놀랐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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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올해만 이래 0
아니 올해 수학 작수랑 비슷한데 왜 올해만 88 89냐고고고고고고ㅠㅠㅜㅠㅠㅠㅠㅠㅠ 85로 해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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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4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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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코로나-당해버렸다!
님 저랑 똑같은 고민 하셨네요...
결국 이제 목표하던 바를 이루셨는지 혹은 괜찮아지셨는지…
저는 결국 수능을 다시 봤습니다...
망해버린 전공 성적 + 친구들에 비해 낮은 라인의 학교
이것과 더불어 저는 전공이랑 진짜 너무 안 맞는다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저도 사실 꿈이 딱히 없고 그냥 사기업 들어가서 돈 많이 버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제가 그 미래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마지막으로 갖고 있던 컴플렉스가 학벌인 것 같았어요
유일하게 지금 바꿀 수 있는 게 학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수능 다시 볼 결심을 했습니다
그치만 이미n(n≠1)학년인 상태에서 이뤄놓은 것을 모두 포기하고 다시 불확실한 정시모집에 몸을 던지려니 많이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론 성공했고... 만약 실패했더라도 내 한계를 알고 지금 주어진 자리에 최선을 다하게 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해요
우리나라 정도의 학벌주의 사회에서 수능에 미련이 남았다는 사실은 언젠가는 내가 그 열등감 때문에 썩어버리던지, 나이를 더 먹어서 또다시 수능을 보던지 하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니까요 수능 다시 보는 게 그렇게 큰 일도 아니고... 진지하게 1주일정도 본인과 대화를 나눠보시면 뭔가 결론의 윤곽이 잡히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