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투과목 선택 가이드
좋아요 눌러주면 감사합니당
나는 서울대 or 부울경 메디컬 목표가 아니다
-> 굳이..? 앵간해선 생지가 나음 특히 최저용이면 크게 추천 안함
투과목 하나는 선택하고 싶다
-> 생2나 지2가 표본 안정성 등의 측면에서 가장 베스트. 보통 큰 손해는 안봄
투투 하고 싶다
-> 표점이나 백분위 안정성은 물2생2나 물2지2,
큰 한방을 노리는거라면 화2지2나 화2생2.
물2화2/생2지2는 굳이..? 싶다(너무 위험이 큼/서울대 안됨)
다만 지금까지 그렇다는거니 너무 맹신하진 말고 결국 자기 하고싶은 과목으로 선택하는게 최고. 투과목은 애정 없으면 꿋꿋이 하기 쉽지 않음.
내년 투과목 표점이 잘 나올까?
-> 아무도 모른다 근데 물1화1보단 나을 것 같긴 하다
1등급 난이도 or 만점 난이도
-> 솔직히 내년이면 물1 고인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
과목별 표본 수준과 간단한 느낌
물2
타과목을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들이 많은건 아닌데 물스퍼거 비율이 정말 많음. 그래서 1등급이나 만점 난이도가 꽤 있게 출제되거나 설령 적당한 시험에서 만점을 받는다 할지라도 표점이나 백분위가 안정적인 편은 아님. 물1 베이스 어느정도 있으면 상당히 도움되고 계산 인사이트가 빨라야함. 물1처럼 전자기 퍼즐로 이상하게 변별하는 느낌은 거의 없고 정직하고 전형적인 문항들이 많이 나옴. 현정훈을 들을 수 있냐 없냐 여부가 꽤나 결정적일 수도 있음. 시중 컨텐츠는 나머지 투과목들에 비해 부족한 편.
학습법은 요기
https://orbi.kr/00066224698/%255B%EC%B9%BC%EB%9F%BC%255D-%EB%AC%BC%EB%A6%AC%ED%95%992-%ED%95%99%EC%8A%B5-%EA%B0%80%EC%9D%B4%EB%93%9C?q=%EB%AC%BC%EB%A6%AC%ED%95%992
화2
더프 채점결과에 과목 선택자별 원점수 평균이 있는데, 올해 기준으로도 화2가 전과탐 중 1등. 그래서 애초에 표본 수준이 많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음. 다만 표본에 비해 작년과 올해 다 백분위, 표점 모두 큰 손해는 안 보는 느낌.(그만큼 시험이 어렵겠죠..) 물2나 화1보다 계산량이 훨씬 빡빡하고 시험지에서 중간에 한 번 털리면 어디까지 털릴지 알 수 없음. 어나클이라는 독보적인 학습 교재가 있어 인현강 차이 상대적으로 작음.
생2
물2나 화2에 비해 표본 수준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님. 생1과 비슷하게 확실한 14+6 구성이라 개념형에서 높은 점수를 쉽게 확보할 수 있기에, 2/3등급 목표로 하는 사람에겐 최적의 투과목일 수 있음. 목표 따라 다르겠지만 44까진 다른 과목에 비해 할만하고, 47부터 슬슬 빡세지다가 코돈까지 다 푸는 50을 목표로 한다면 타임어택이 엄청남. 학습을 원한다면 4단원 정도 풀어보고 본인이 이 과목에 맞는지, 아닌지 판단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음. 시중 컨텐츠는 Uaa라는 너무 좋은 컨텐츠가 있어 물2나 화2보단 컨텐츠 부족이 덜함.
학습법은 요기
https://orbi.kr/00066165610/%255B%EC%B9%BC%EB%9F%BC%255D-%EC%83%9D%EB%AA%85%EA%B3%BC%ED%95%992-%ED%95%99%EC%8A%B5-%EA%B0%80%EC%9D%B4%EB%93%9C?q=%EC%83%9D%EB%AA%85%EA%B3%BC%ED%95%992
지2
표본 수준은 생2와 마찬가지로 그리 높은 편은 아님. 지1과 비슷하게 자료해석 중심의 문항들이 많고, 고체/유체/우주 모두 언제 어디에서 킬러가 나올지 알 수 없음. 지1 231115와 비슷한 느낌으로 의문사 당하기 좋은 문항들도 종종 등장함. 타 과목에 비해 지엽도 꽤나 많은 편. 이러한 특징들 때문에 다른 과목들에 비해 조금 더 재능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느끼는 경우도 많다고. 다만 오지훈이나 폴라리스의 강의와 컨텐츠가 워낙에 잘 되어 있어 인강과 현강의 차이가 크진 않은 편.
이외에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등으로 질문해주시고, 화2나 지2는 얄팍한 경험과 들은 것들을 기반으로 쓴거라 잘못되거나 고칠 점, 추가할 점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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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물1지1 올수 물2지2 전향하고 느낀점은 물2는 물1대비 좀더 전형적인데 인사이트가 빨라야 함 (결국 본인 재능탐) 지2는 재능+인사이트에 잡학박사 유형이 잘맞는 과목같아요
감사합니당 지2에 지1 231115같은 문제가 많다는건 맞는 말인가요?
네. 제가 231115 현장이었는데 직관으로 딸깍맞 했었거든요 그리고 정답률보고 ???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2가 정량계산이 더 있다보니 좀 더 이런 경향이 심한 것 같아요.
좋아요
올수 물1화1인데 물1화2랑 물1 지2중 뭐가 나으려나요
솔직히 물1지2가 더 안전해 보이긴 하는데, 화1 만점 베이스이시라면 화2로 가셔도 큰 문제는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물1 갖다버리고 화2나 생2 중에 하나 하려는데 생2는 내신 베이스도 없어서 고민이네요.. 뭐하는게 좋을까요?
흠.. 앞서 말씀드린대로 표본 안정성이라는 측면때문에 생2를 조금 더 추천드리고싶긴 해요 ㅎㅎ 다만 물1 만점 베이스일만큼 계산 등에 자신감이 있는 상태라면, 화2로 가도 충분히 할만할 수도 있습니다. 생2도 화2도 개념 자체가 너무 많아서 어렵다는 느낌은 아니기에 베이스가 없다는게 큰 어려움이 되진 않을겁니다.
의대목표인데 생1 지1 -> 생2 지1 어떨까요? 생1 유전 극복하는게 너무 저랑 안맞아서요
생2 유전이 생1 유전보다는 조금 더 정형화된 느낌이라, 생1의 너무 퍼즐스럽고 난잡하고 새로운 느낌이 싫었다면 오히려 생2 킬러가 더 잘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생2 4단원을 먼저 해보며 본인에게 맞는지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아보여요.
답변 감사합니다!
메디컬에 동일계열 원투 안되나요??
학바학이라 본인 목표하는 학교의 입시 요강을 직접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근데 이 입시요강은 내년 4월부터 뜨는거 맞죠??
넘 늦게 뜨는거같은데 ㅠㅠ
올해랑 큰 차이는 안 날거라 올해거 기반으로 먼저 찾아보셔도 괜찮을거에요!
감사합니다 !!
이번에 생2 50 맞았습니다! 내년에 2 하나 더 추가할까 하는데 물2 화2중 고민인데.. 추천하시는거 있나요?
계산쪽에 재능이 있거나 화1 베이스가 있다면 화2가 좀 더 나아보이긴 해요. 물1 베이스가 있으면 물2도 괜찮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사실 물2랑 화2는 취향따라 더 좋아하는거 하시는게 맞을 것 같아요 ㅜㅜ
제가 올해 화1 했어서요.. 사실 거의 고정 50 맞기는 하는데 실수가 두려워서.. 화2로 알아보고 준비해야겠네요!! 작년에도 선택에 도움 주셨는데 올해도 감사합니다
화이팅 :)
생2지2가 서울대가 왜 안돼요?
설의 말하시는 건가여
의대뺀 설메디(치, 약, 수)는 되긴 하서
공대에서도 안되는 곳들이 꽤나 많아서 불편하긴 해요 ㅎㅎ 다만 치대나 컴공같은데 확고한 목표가 있다면 큰 상관은 없겠습니다
아아 그초 인기과들(?)은 물화가 걸려있긴 해성
사탐런 vs. 원원조합
사탐런에 대해선 제가 아는게 없어서 함부로 말은 못하겠네요
그치만 생1지1 선택자들은 큰 손해를 볼까..? 싶긴 합니다
지2 장점
표본수준때문에
망했을때도 백분위 9X 방어하기 쉽다
물2지2 해야지
님..? 돌아오셨군요 근황이 너무 궁금했었습니다
참고로 모의고사 검토 해드렸던 한 분이긴 합니다만...?
기억합니다 ㅎㅎ 오랜만이에요 :)
쪽지로 따로 연락드리고 싶습니다 편할 때 하겠습니다 올해 꼭 원서영역도 잘 마무리하시기를...
네넵 ㅎㅎ 나중에 연락주세요!
생2 코돈까지 풀어서 50 맞는게 불가능한 수준인가요?
아니요 생2에 시간을 충분히 많이 쓸 수 있다면, 고정 50은 아닐지라도 이따금씩 풀맞 50을 받는 수준까지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과목은 고정50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올해 수능 물1생1 5050 이고 반수한다면 투투를 하고 싶은데 물2 생2가 가장 좋겠죠?
그게 가장 베스트이긴 할겁니다. 아무래도 화학이나 지구과학같이 아예 안하던걸 하는 것보단 부담이 덜 할거에요.
감사함다
현재 고2 학교 내신 화학은 거의 만점이고 1단원 내용은 내신때매 공부안한지 한참됐는데 감각은 있을정도에요. 화학1이 망해서 화2 추천을 많이 듣는데 갈아타는게 맞을까요? 계산하는건 저랑 잘맞아요
양적 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다면, 화2의 기체 파트나 화학 평형 파트 등을 먼저 학습하며 잘 맞는지 테스트해보고 안되면 돌아가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1베이스 있는데 내신대비할겸 찍먹하려 하는데 추천하시는 강좌 있나요? 또 자료부족이 문제라면 과년도 n제들도 구매해 푸시나요(미리 사둘까 해서)
배기범 선생님 필수본 강좌가 물1 베이스를 기반으로 빠르게 개념을 떼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해당 강좌를 가장 추천드리고 싶네요. 과년도 자료들을 미리 사두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배기범 선생님 컨텐츠는 내년에도 판매될텐데, 타 컨텐츠들은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렇게 끌어모아도 부족하다면 번개장터 등에서 시대나 강대컨을 찾아보셔야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기범쌤 필수본은 매년 개정폭이 큰가요? 방학시즌 시작하자마자 빠르게 달릴거라 2025 필수본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물2는 올해 신유형이 나오지 않아서 작년 강의를 들으셔도 올해 학습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으실겁니다.
최저러 2등급 목표로는 어떤 과목이 제일 수월할까요?
생2에서 두 문제 정도를 버려도 2등급이 나오는데, 그 두 문제를 버린 상태로 생2를 학습하면 앵간한 원과목들 보다도 할만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화2하지마세요 체질이라는게바뀝니다
내신 땜에 설대 가려면 투투 무조건 해야할 거 같은데, 생2지2 추천 안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표점은 제일 높은 거 같던데.. 그리고 과탐 8과목 전부 노베인데 어떤 조합이 가장 좋을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물2지2/ 생2지2 생각중이긴 해요..
생2지2로 서울대 되는 과(재료공, 화생공, 약대) 지망하고 있는데 이 경우엔 괜찮을까요?
그 경우에는 생2지2 역시나 괜찮다고 생각해요.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높공이 안되기 때문이였습니다. 목표하시는 과가 생2지2도 허용하는 과라면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되실 수 있겠습니다. 다만, 다른 과탐도 모두 노베인 상태라면 물리 베이스 전혀 없이 지2를 시작하는건 조금 버거울 수도 있습니다.
물리 베이스는 중학교때 선행해서 조금 있네여 조언 감사합니다:)
님 작년에 쓰신 글 읽고 생2해서 이번에 최소투자로 2 떴네요. 댓글 빌려서 감사인사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제가 물1 생1을 하려했는데 이번에 물1 등급컷과 난도를 보고 물2로 옮기려 하거든여,,,
솔직히 물리를 엄청 좋아해서 물2를 가슴이 시켜서 하는 느낌은 맞는데
혹시나 1등급컷 50이렇게 나오는건 아닌지 싶어서
물1 생1에 비해서 물2 생1으로 26수능 하는거 등급컷이나 난도 학습시간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음.. 수능은 봐야 알겠지만 올해 6/9 모두 물2 1컷이 50이였다는 점에서, 물2 역시나 상위권 표본은 꽉 차있는 느낌이긴 합니다. 다만 난도 자체는 사람에 따라 물1보다 낫거나 비슷하다고 느낄만한 난도입니다. 만약 이번에 물2로 과목을 바꾸시게 된다면 기본적으로 처음 하는 과목이다 보니 물1을 선택하는 경우보다는 시간은 많이 쓰셔야 할 겁니다. 전반적으로 두 과목의 표본이나 난이도, 학습법 등이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기에 어떤 과목을 선택할진 본인의 취향대로 하셔도 되겠습니다. 다만 국어나 수학이 학습량을 어느 정도 줄일만큼 안정적인 상황이 아니라먄 스테이를 추천드립니다.
화1 10 종류의 시험 중에 7,8 종류의 시험은 50 나오는 편인데 화2로 넘어가는 게 낫다고 보실까요?
지역인재 의대 목표로 하고 있고 부울경은 아닙니다
미적 높2에 영어 80점 후반대라 고민이 되어서요
비교적 안정적인 화1을 가져갈지, 화2로 새로 가져갈지 고민입니다
전략적으로 화2를 선택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화2 자체가 연산이 손에 익는데(익히 말하는 고이는데) 시간이 꽤나 많이 걸리는 편이라, 과목을 뱐경할 시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셔야 할 겁니다. 말씀하신대로 미적이 2등급인 상황이라면 섣불리 과목을 바꾸는 것은 조금 조심해보아야 할 수 있습니다. 화1을 피하려다고 화2로 가는게, 수학이나 영어에 영향을 끼쳐 성적 향상에 방해가 된다면 안하느니만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수학이 탐구보다 중요하고, 영어2가 의대권에서 크리티컬하다는건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항상 수학때문에 고민이 되더라구요
물2 현정훈 단과 들을 수 있다면 듣는게 좋을까요? 42~46정도 실력입니다
단과를 여는지는 모르겠지만, 단과를 열었을 때 들을 수만 있다면 도움되는 점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2 단과 없음 재종에서만 물2함
앗 글쿤요
물1화1했는데 이 과목들이 타 과목들에 비해 표점은 안나오고 등급컷은 높아서 걱정입니다 생지로 가기에는 암기가 걸리고 물2화2는 표본땜에 걱정이네요 대학교 일반물리일반화학을 배운건 메리튼데
음.. 개인적으로는 화학1은 상태가 지금 영 메롱이라 계속 잡고 있기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만약에 과목을 변경한다면 저는 안정성의 측면에서 고려할 때 생1을 추턴드리고 싶습니다. 생1은 암기할 양이 그리 많지 않고, 암기형 문제들이 굉장히 정형화된 형태로 나오기에 뒤통수에 대한 부담도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지를 하기 싫으시다면 둘 다를 바꾸는건 부담스러우실테니 물1+화2 조합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생1이 너무 안 맞았으면 생2도 안 하는 게 맞겠죠?? 화1 좋아하는데 전망이 ㅂㄹ라 호ㅓ1보다 화2가 나을 수도 잇을까여
생1에서 사용하는 귀류 등의 논리가 생2에도 사용되기에 생1이 안맞았다면 생2도 맞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화1에서 본인이 계산들을 하는데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실력이시라면 전략적으로 화2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생1과 생2가 1등급 이상이 목표라면 공부량이 비슷한가요?
1등급(45-47점)이 목표라면 개인차는 조금씩 있을 수 있겠지만 학습량은 거의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1없이 물2 가능할까요?
가능은 합니다. 다만 중간중간에 물음표가 뜨는 순간들이 생길 수도 있으니, 여유가 된다면 물1의 역학 파트 쪽들은 간단하게 듣고 시작하셔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지2 개념기출 베이스 있어도 5단원에서 벽느끼고 안 맞는 거 같으면 별로겠져?? 화생은 탐택 피로도가 너무 심하고 그나마 물화가 잘 맞는 거 같은데 표본 수준이 흠이네요..
음.. 본인이 별로라고 생각하셨다면 그 느낌이 보통 맞을겁니다. 화생이나 물화가 조금 부담스럽다면 물생을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통 물리는 타임어택이 타과목에 비해 덜하고, 화학은 지금 영.. 좀 아닌 느낌입니다.
투투할 거고 화2 말하는 거예요. 올해 4페이지 두 개 못 풀긴 했는데 3달 공부하기도 했고 생1보다는 나은 거 같아서 화2는 가지고 갈 것 같아요
아 투투 하실거면 화2 하나 하시고, 물2화2가 위에 써둔 것 처럼 표본 안정성 등이 조금 위험하긴 하지만, 본인이 생명쪽이 영 맞지 않다고 느껴지신다면 하셔도 괜찮을겁니다. 다만 제가 다른 글에도 써두었는데 생2는 생1의 퍼즐과는 또 느낌이 달라서, 4단원쪽 한 번 해보시고 맞으면 화2생2를 고르는 것이 조금 더 안정적일 수도 있겠습니다.
물2 응시자입니다 (25수능 47)
물2 최저 맞추기 쉬워요
군복무중에 준비하는 틀딱인데 부울경 지역인재 ㄱㄴ합니다. 생2 지2 ㄱㅊ겠죠? 지1 천체있던시절 고정1 생2 2025 2등급
괜찮을 것 같습니다. 부울경 지역인재도 된다면 그렇게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군복무중에 준비하는 틀딱입니다. 서울대 메디컬을 고려한다면 화1 고정50이어도 유기하고 화2 가는게 맞죠? 화2에 시간투자를 많이 하려면 국수가 어느정도 나와야 할까요?
화2로 가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군대에서 수능을 본다는 디메리트까지 어느 정도 고려하면, 최소 올해 수능 기준으로 국어 1+수학 92 이상은 되어야 안정적으로 준비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익근무라 시간은 어느정도 확보가 가능합니다. 제 게시글 가면 2425수능 국수영탐 점수 있는데 제가 화2할 머리가 되는지 확신이 안 서네요. 화1 잘하면 화2도 잘하는 경우가 많나요?
충분히 화2를 선택할만한 성적대이신 것 같습니다. 화1에서 사용하는 계산 방법 등이(비율 관계 등..) 화2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기에 양론이나 중화반응 등을 잘하시면 화2 하셔도 잘하실 겁니다.
생2 인강은 어떻게 해결하나요? 제가 대성을 들을꺼고 생1은 샹크스 들어봤는데 저랑은 좀 안맞아서요 ㅠ
대성의 정수민 선생님, 메가의 백호 선생님, Ebs의 이주연 선생님 등이 있는데 대성의 정수민 선생님은 강의 스타일 등에서 선호하지 않은 학생들이 많고, 백호 선생님의 강의가 마음에 들지 않으시다면 Ebs의 이주연 선생님도 개념 관련해선 평이 나쁘지 않은 편이니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생2는 퍼즐 생1이랑 비교했을때 어떤가요? 생1때 퍼즐을 잘 못했어가지고
생1 퍼즐에 비해서는 귀류보다 논리적인 사고력이 더 강조되는 편입니다. 이 글 바로 다음 글에 생1과 생2를 비교한 내용을 올려두었는데 참조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만 가면 지1조지는 사람인데…생1지1에서 생1지2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구는 노베는 아닌 것 같은데… 수능장만 가면 2아니면 3뜨더라구요 물,화는 내신때 해봣는데 제가 너무 못하기도 하고 메디컬 가고 싶은지라 표점때매…
음.. 지1에서의 의문사, 자료 해석 등이 지2에서는 더 심화되는 경향이 있기에 지1이 힘들다는 이유로 지2로 가는 것은 그닥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또한 메디컬을 가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라면 표점보다는 백분위가 중요하기에, 가장 표본이 안정적인 지금 과탐을 유지하거나, 지구1을 물화중에 자신 있는 과목으로 바꾸는 것이 조금은 더 합리적인 선택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2화2 어느정도 할 줄 아는데 둘다 모의고사 풀어보니 시간관리가 빡센 측면이 있어서 고민중인데 물2같은거 경우 현정훈 못들었을 때 큰 손해가 있을까요? 그리고 지2도 노베인데 할만한지 추천해주세요
23 수능을 제외한 나머지 시험들은 현정훈을 듣지 않더라도 충분히 만점을 노려볼만한 난이도로 출제되었었습니다. 지구과학2의 경우에는 물리학적 베이스가 어느정도 있어야 하기에 본인에 물리에 부담이 없어야 합니다. 더구나 지1을 해보신 경험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지1과 비슷하게 지2 역시나 킬러문항이 정해져있고 언제, 어디에서 뒤통수를 치는 문항이 나올지 모르기에 한 파트도 빠짐없이 꼼꼼한 학습을 할 각오가 되어있으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물2화2 선택을 고민하신다면, 그것은 크게 추천드리고 싶지 않고 한 과목을 다른 투과목으로 바꾸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일반물리까지 공부했어서 물2를 되게 만만하게 보다가 이번에 물2 수능장에서 풀어보니 정석만으로 푸는게 시간이 되게 빡센거 같아서 현정훈 듣지 않는다면 어떤식으로 공부하는게 좋은가요? 기출문제들 풀만했는데 실제 모의고사로 보니 느낌이 달라서요.. 화2도 풀이법에 따라 시간관리가 안되는 상황이라면 강준호쌤 들으면 할만한지 궁굼합니다
물화생 내신해서 물1생1선택한 예비고3이에요. 지구 노베인데 물리 대신 생지로 가는것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1등급 필요한데 물1도 많이고였다길래요.
생지로 가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내신 베이스와 관계없이 지1 선택자들은 개념기출을 다시 공부해야 하기에, 시간적으로 큰 손해를 보시지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1지1 4등급 1등급인 현역(였던 것)
인데
지1지2 어떻게 보시나요..?
공대(컴공) 목표이고
가채점 결과는 이렇습니다....
+ 뭔가 저 머리는 좋아서 지구에 재능은 있는거같아요
물리에 지구보다 시간을 두배를 부었는데...
하하....
지1 지2 좋죠
지2는 지1에 비해서 훨씬 더 많은 시간의 투자를 요구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지1에서 틀린 세 문항이 모두 실력으로 틀린 문항들이라면 지2를 선택했을 때 부담이 없을 정도의 재능을 가졌다고 판단하기에는 애매한 측면이 있습니다. 거기에다 지2에 시간을 많이 쏟아부울 만큼 국어와 수학이 안정적인 점수라고 보기도 어려워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2로 바꾸어서 국수를 올리며 좋은 점수를 받는 것 보다는, 현재 과목을 유지하면서 수학과 물리에 집중하는 방향이 더 좋아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쪽지 봐주실 수 있나요?
메디컬 지망이고 화1생1인데 굳이 화2로 안가도 되겠죠..? 화1 만점 받아도 타격이 큰가요? 글구 작성자분 개인적인 내년 화1 화2 전망이 궁금합니다 ㅠㅠ
정수민T는 왜 불호가 많다고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내년엔 물투 생투다 ㅋㅋ
올수 물1지1 50 44인데 물1생2나 물1지2는 어떨까요? 물화같은거 좋아하고 물1 한게 좀 아까워서 물1버리긴 좀 그런데
메쟈의목표보는데 그냥 11이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