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nt. [617758]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24-11-20 09: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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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차지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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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분류하면


대개 문과 학생들은 수학이 약하고 사탐에 강한데

교차하려는 이과학생은 전자에 비해 수학이 강하고 과탐이 약합니다.


사탐런을 했더라도 이번 난이도는 빠르면 2학년때, 혹은 3학년 초부터 그과목만 붙잡은 문과생을 몇개월만에 잡기에 어려울 정도로 출제가 됐습니다. 


더군다나 국수 55 나와도 최저 맞추려고 사탐 사수하는 수시러들은 진짜 목숨걸고 1을 가져갑니다. 다소 장난스레 넘어왔다면 기백부터 절대 당해낼 수 없는 수험생이죠


작년까지의 문과 반영비는 대부분 탐구비율이 안 높았어서 과탐을 망했더라도 높은 수학 반영비를 이용해 뚫고 가기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작년은 수학만표가 10점 넘게 차이났고 몇몇학교는 분리변표까지 꺼내서 과탐을 우대했는데


올해부터는 상황이 완전히 다릅니다.


연대부터 수학비중 대폭 축소하였고 탐구비중이 올라갔습니다.

그외는 통합변표가 강제되다시피 하는데


이번에는 사탐이 더 불보정 될수도 있는 상황이고,

통합내나 분리내나 표준대ㄹ로 가면 불이 되는데 


대개 과탐을 망했다 라고 하면 2개등급합이 4를 초과합니다.

문과학생들이 2개등급합 3이내로 들이대면 높은 반영비와 맞물려 수학에서 가졌던 우위가 거의 소멸되다시피 합니다.


때문에 몇몇 학교 제외하고는 교차지원의 이익이 거의 없어지다시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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