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20일전 · 1331937 · 11/09 22:53 · MS 2024

    지방 내려가는게 교과+재수해서라도 최저 맞추는 용인디, 5등급제면 교과 100%로는 거의 안 뽑는거죠?

  • 마름모시계 · 1228005 · 11/09 22:54 · MS 2023

    저도 잘 모르죠. 내신 5등급제에 대해 대학들이 어떤 자세를 취할지...

  • 수능20일전 · 1331937 · 11/09 22:58 · MS 2024

    ㅇㅎ 근데 지방 간다고 1등 보장은 못해서, 곧 죽어도 메디컬이다? 이거 아니면 굳이 싶네요

    저는 대구 사람인데, 경신고 자사고 시절에 내신 30% 내외 학생들 좀 널널한 일반고 가도 10등 정도 밖에 못하는 경우도 왕왕 봐서

  • 마름모시계 · 1228005 · 11/09 23:01 · MS 2023

    ㅇㅎ 역시 그렇죠?
    저는 제가 지방 쪽에서 멘티 삼아서 가이드해주는 동생 있는데, 평반고랑 ㅈ반고 사이쯤 되는 고등학교 전교 1등인데 학평 보면 전 과목 4~5개 선에서 틀리더라구요. 그것도 불국어 불수학에서...
    지방도 최상위 경쟁은 우습게 볼 게 아닌 거 같아요.

  • 화학식량 · 1192018 · 11/09 22:54 · MS 2022

    이사를 가면서까지 가는건 좀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함요..

  • 마름모시계 · 1228005 · 11/09 22:55 · MS 2023 (수정됨)

    이사가 아니라 멀리 다니는 겁니다. 기숙사나 차, 대중교통 등교로요.

  • 하할ㄹ · 1339220 · 11/09 22:54 · MS 2024

    분위기 좋은게 짱인 거 같아요

  • 마름모시계 · 1228005 · 11/09 22:55 · MS 2023

    분위기를 챙겨야 한다면...역시 학군지 남기 쪽으로 생각하시는 건가요?

  • 하할ㄹ · 1339220 · 11/09 22:56 · MS 2024

    학군지에서 학업을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주변 애들이 안하는 공부를 혼자 하기 너무 외로워요 ㅜㅜ

  • 마름모시계 · 1228005 · 11/09 22:56 · MS 2023

    ㅇㅎ 그 기분 저도 알죠.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오하루。 · 1266049 · 11/09 22:57 · MS 2023

    그냥 학군지에 남는게... 저런 마인드였다가 망친 중학교 친구들도 여럿 봤고...

  • 마름모시계 · 1228005 · 11/09 22:58 · MS 2023

    사실 저도 학군지에 남으라고 조언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 있긴 했어요.
    제가 생각 못하는 어떤 측면이 있을까 했는데...역시 그렇군요

  • 아오하루。 · 1266049 · 11/09 22:59 · MS 2023

    확실히 면학 분위기가 중요하다 생각해요

  • 강영찬여친 · 1286527 · 11/09 23:00 · MS 2023

    제가 지금 지방에서 고등학교 다니는데 학군지에서 1.0 못받을거 같아서 고등학교 낮춰서 간 애들 치고 1.0인애 한명도 못봤어요 2.0 맞을생각이면 낮은 고등학교가 훨씬 쉬운데 1.0은 어느 학교나 괴물들이 있어서 신중하게 고민해보세요

  • 마름모시계 · 1228005 · 11/09 23:02 · MS 2023

    네 저도 지방 ㅈ반고의 괴물급 전교 1등을 멘티 삼아 가이드해주고 있는 터라...학군지 애를 과연 지방 보낸다고 괜찮을까 싶네요.

  • 수의대생 강아지 · 1072376 · 11/09 23:05 · MS 2021

    전 가라고 할 것같아요.. 학교 낮춰서 갔는데도 내신 못챙겼다면, 경쟁 치열한 학군지 가서 내신 잘챙길리가 만무하지않을지... 아무리 분위기 중요하다고 해도 제일 중요한건 눈에 보이는 등수나 등급이 더 멘탈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마름모시계 · 1228005 · 11/09 23:07 · MS 2023

    음...그렇게 봐도 그렇네요.
    아 머리아프다ㅋ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