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수능이 다가오는게 쓸쓸한가유..
재수하면서 정말 힘들었고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이제 독서실에서 인강 보면서 큭큭댈 일도 없고
독서실 애들이랑 점심저녁때 공부 노가리 까는 일도 없고
해이해져도 마음 다잡고 공부하는 자신에게 뿌듯해질 일도 없다는게 좀 시원섭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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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면서 정말 힘들었고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이제 독서실에서 인강 보면서 큭큭댈 일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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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면 약간 미화되는듯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지나갈 시간 또한 되돌릴수 없다
지나간 시간이 가치있었던 만큼
지나갈 시간또한 가치있으리라
섭섭하지만 나아가야 하는게 인생이니까요